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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고 난 후
* 이 글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 1위, 관람객 평점 무려 9.23점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 모두가 극찬하고 있는 이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 그리고 마블 영웅들의 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리의 다정한 이웃,
by
윤영서 에디터
2021.12.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존중을 담아 나와 너를 동시에 사랑하기 - 그녀 [영화]
헤겔의 이론으로 바라본 영화 그녀 '존중'을 담아 '나'와 '너'를 동시에 '사랑'하기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있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사랑. 우리는 어딘가에 있을 ‘사랑’을 항상 확인하고자 하고 확신하기를 원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사랑은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감각할 수 있을까? 이번 글은 ‘사랑’이 보여주는 ‘활동성
by
남윤서 에디터
2021.02.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이버 인간 전성시대 [문화 전반]
결국, 가상 인간은 트렌드가 될 것인가?
언젠가부터 인터넷을 탐방하다 보면 가끔 눈에 들어오는 게 있다. 바로 가상 인물들의 소식이나 뉴스다. 들려오는 이야기도 다양하다. 한 사이버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인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버추얼 가수가 노래를 냈다, 가상 모델이 광고를 찍었다 등.. 낯설면서도 호기심이 돋는다. 그렇게 접한 세 명의 가상 인간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릴 미켈라(Lil Mi
by
곽예지 에디터
2020.10.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신만의 서사를 가진 존재들에 대하여 [도서]
난파된 우주선 오르카호에 숨겨져 있는 '서사'를 찾아서
당신은 자신만의 서사를 지닌 존재입니까? 생명과 사물을 구분 짓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여러 차이점이 당연히 존재할 터지만, 나는 <기파> 소설을 읽고 ‘서사’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꼽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태어난 뒤 자신만의 서사, 즉 이야기를 갖게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물건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지성을 가지지 않았기에
by
박해윤 에디터
2019.1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살인마 잭의 집 : 살인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살인은 왜 금기시되는가? 우리의 도덕성을 찾는 여정의 이야기
※ 영화의 내용이 많이 포함된 글입니다 △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살인마 잭의 집>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당시 절반가량의 관객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한다. 두 인물로 추정되는 목소리들은 서로 대화를 시작한다. 동굴 속에서 울리는 듯한 목소리와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젊은 목소리는 이렇게 말한다. ‘가는 동안 저와 대화하셔도 되
by
장소현 에디터
2019.07.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문제의 아카데미 수상작, 영화 <그린 북>의 흑과 백 (2) [영화]
문제의 아카데미 수상작 <그린 북>. 창작자의 도덕성에 대한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객의 호평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 작품은 창작자의 도덕적 해이와 분리되어 이해될 수 있을까? <그린 북>의 텍스트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보자.
* 본 글은 작품의 직접적인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1편에서 우리는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영화 <그린 북>을 둘러싼 세간의 논란들을 살펴보면서 작품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재고해보았다. 그리고 창작자의 도덕적 평판과 예술 작품이 분리되어 해석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았다. 본 글 (2편)에서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by
이승하 에디터
2019.03.14
리뷰
공연
[Preview] 도덕성과 욕망, 그 사이 - 연극 '네더'
도덕성과 욕망, 그 사이의 세계 '네더' 언제나 기술의 발전은 사회 시스템을 늘 앞질러갔다. 과거 자동차가 등장했을 때도 도로법에 관한 내용은 그 이후에 제정되었다. 인터넷과 가상현실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규범은 늘 우리가 시험대에 오른 후에야 갖춰진다. 사회 규범이 기술의 발전을 좇아가지 못하니 내가 어렸을 때도 인터넷 세상의 장
by
이정숙 에디터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