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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모두 강물처럼 말하고 있었다. [도서/문학]
더듬으며 나아가는 강물처럼, 말을 더듬으면서도 세상과의 소통을 포기하지 않는 소년의 성장 이야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물거품을 일으키고 굽이치고 소용돌이치고 부딪치는 강물처럼요. 그 빠른 물살 너머의 잔잔한 강물도 떠올려요. 그곳에서는 물결이 부드럽게 일렁이며 반짝여요. 내 입도 그렇게 움직여요. 나는 그렇게 말해요. 강물도 더듬거릴 때가 있어요. 내가 그런 것처럼요. * 저자 조던 스콧이 펴낸 동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시드니 스미스의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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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현 에디터
2026.04.17
리뷰
PRESS
[PRESS]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도서]
글; 어쨌거나 나의 이야기
엄마와 아빠가 얘기하던 걸 떠올려보자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걸 굉장히 좋아했다. 6살 무렵부터 책을 끼고 살았다고 했으니 내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건 예견된 미래였을지도 모른다. 중학교 때는 한창 유행하던 판타지 소설을 썼고, 고등학교 때는 나름의 세계관을 짜서 제대로 된 소설 한 번 써보자 시도 했고, 지금은 한참 모자라지만 ‘오피니언
by
김상준 에디터
2021.10.28
리뷰
도서
[Review] 짧게 잘 쓰는 법 - 언어를 예민하게 지각하기
뉴욕타임스 편집위원 벌린 클링켄보그가 알려주는 <짧게 잘 쓰는 법>
글감을 어떻게 떠올려야 좋을지 고민이 많다. 7개월 전 무작정 에세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쓰면 쓸수록 내가 그렇게 흥미 있는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습한다. 그러면 나는 아래 항목을 생각한다. 1. 내가 배운 것 2. 남들이 자주 말해서 사실이라고 믿게 된 것 3. 미세하게 느끼는 것 4. 모르는 것 5. 경험으로 배운 것 갑자기 나는 말할
by
홍비 에디터
2020.10.16
리뷰
도서
[Review] '짧게 잘 쓰는 법'을 쓴 사람은 무슨 글을 썼을까? [도서]
이 사람은 대체 무슨 글을 써서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을 터득한 걸까?
혹했다. 이 책은 소개글로 먼저 접했다. 사실 책 제목은 입술 삐죽하고 흐음 하고 반신반의하며 넘어갔는데 책 소개가 참 사람 혹하게 만들만 했다. ‘다음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잘못된 글쓰기 교육의 희생양이다.’ 쭉 더 읽어 본다. ‘내 삶은 너무 평범해서..’ 패스. ‘쓰다만 글쓰기 노트가 2권 이상 …’ 패스. 패스. ‘글 쓰는 도중에
by
우준영 에디터
2020.10.15
리뷰
도서
[Review] 생명줄처럼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곡예, 고아 이야기
마지막 순간, 그녀들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존재하게 된다. 정말 사랑스럽게도.
[Review] 생명줄처럼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곡예 고아 이야기 차곡차곡 쌓아올린 돌들이 어느 순간 모여 탑을 이루더니 찬란하게 빛난다. 다 읽고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받아든 기분이다. 예술 작품을 보면서 감수성에 젖는 것은 손에 꼽는 편인데, 아스트리드와 노아가 마지막 공연을 하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사실 누구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25
리뷰
도서
[Preview] 세상에 던져진 사람들의 이야기, 고아 이야기
그녀들의 우정을 함께 들추길 바라면서
[Preview] 세상에 던져진 사람들의 이야기 고아 이야기 존재는 외롭다.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들이기도 하지만, 고독과 공포는 그 스스로가 이겨내야한다. 사랑은 불어넣고 채워넣는 경험이기에 우리 삶의 본질을 잊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존재의 무게는 그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 우리는 그 후에 찾아온 사람과 사랑보다 더 깊은 연대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14
리뷰
도서
[리뷰]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 소설 <고아 이야기>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고아 열차》 작가
고아 이야기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크리스티나 베이커 클라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고아 열차》 작가 ◆ 도서 정보 제목: 고아 이야기(원제: The Orphan’s Tale)분류: 소설 / 외국소설 / 미국소설지은이: 팜 제노프(Pam Jenoff)옮긴이: 정윤희출판사: 도서출판 잔발행일: 2018년
by
보라류 에디터
201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