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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51:49, 행복한 슬픔 [문화 전반]
이분법적 사고? 그래, 좋다. 그렇게 둘로 나누돼, '양립가능함', '모순이 가능함'을 받아들여라.
이 영화 <싱 스트리트> 속 명대사이자, 영화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행복한 슬픔’. 과연 행복과 슬픔은 양립할 수 있는 걸까? 우리가 '행복한 슬픔’이라는 말에 “응?”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이분법적인 사고 때문이다. 흔히 행복과 슬픔, 성공과 실패, 선과 악, 좋고 싫음으로, 우리는 많은 것을 모 아님 도로 구분짓는다. * 사피어
by
김소연 에디터
2022.04.11
리뷰
PRESS
[PRESS] 당신이 몰랐던 K
대한민국을 위한 '진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파헤쳐야 할 많은 문제
K-POP의 부상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 이용률이 가장 많은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과 <지옥>으로 K-콘텐츠와 BTS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위상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악덕 바이러스 ‘코로나’의 대응은 전세계적으로 성공 사례로 뽑히며 선진국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K
by
조우정 에디터
2022.01.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무위무불위'를 실현시킨 가수 [사람]
노장사상으로 본 sg워너비의 노래 이야기
노자는 <도덕경> 제 3장에서 ‘허기심 실기복’을 토대로 ‘무지-무욕-무위’의 3단계를 주장한다. 우리는 저 3단계를 이룸으로써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무지’해야 한다. ‘지’라고 하는 것이 타자의 욕망을 배우는 것이라고 할 때, ‘무지’는 세속적 가치를 습득하고 욕망을 생산하는 과정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
by
윤영서 에디터
2021.11.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콜'에 담긴 노자의 메시지 [영화]
화혜복지소의 복혜화지소복
타임슬립물의 시작은 어디였더라? 로맨스물의 기원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되었다. 그만큼 타임슬립이 하나의 장르로, 서사적 장치로, 보편화 되었다는 뜻일 거다.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은, 이제는 더이상 특별하지 않을 타임슬립과 그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에, ‘여성이 힘쓰는 서사’라는 특별함을 입힌다. 거기에, 주인공이 그다지 영웅적이지 않다는
by
송혜현 에디터
2021.02.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잠재된 윤리성을 통해 행복해지기 - 원더 [영화]
스피노자의 윤리학을 통해 본 영화 원더 잠재된 '윤리성'을 통해 '행복'해지기
“이성의 지도에 따라서 우리는 보다 작은 현재의 선보다는 보다 큰 미래의 선을, 또한 보다 큰 미래의 악보다는 보다 작은 현재의 악을 욕구할 것이다.” -바뤼흐 스피노자 (Baruch de Spinoza), <에티카> (Ethica) 中 ‘윤리’(倫理, ethics)는 모든 인간이 ‘동등하다는’ 인식 위에서 우리가 마땅히 지키고 행해야 할 행위를 규정하는
by
남윤서 에디터
2021.0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비참할 땐 스피노자>를 통해 본 자유 [도서]
지복은 덕의 대가가 아니라 덕 자체이다.
읽기 좋은 때 : ‘오늘도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든다면 읽기 좋은 장소 : 펜과 노트를 꺼내어 쓸 수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동네 도서관을 탐방하다가 <비참할 땐 스피노자>라는 꽤나 자극적인 제목에 홀린 듯이 집어 들었다. 언젠가는 저서인 <에티카>를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나의 입문서로 선택했다. 스피노자는 많이
by
배지원 에디터
2018.12.08
리뷰
PRESS
[Press] 6가지 혐오 : 여성, 장애인, 외노자, 군대, 성소수자, 그리고 동물
그 다음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에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미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면서 한창 동성애에 대한 찬반을 두고 대학생들 간에 논쟁이 오가던 때였다. 당시는 학교 축제가 다가오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있는 줄도 몰랐던 성 소수자 동아리가 최초로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비록 성 소수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앨라이’들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변화라
by
반채은 에디터
2018.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차별과 구별 사이, 공존을 위해 4 - 외국인과의 공존 [문화전반]
우리 민족 = 단일 민족이라는 낡은 공식의 파훼를 위해
중학교 3학년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아직 글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 다양한 글을 접하게 해주고, 글을 통해 사고력을 넓히는 기본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 과외를 진행하던 중 흥미로운 주제가 있어 소개하고 싶다. 민족과 관련한 내용이다. #70. 동주의 방 (중략) 동주 : 일하다 보니 체류 기간을 넘겼어. 대부분 그렇게 불법이 되는 거지. 고용
by
김마루 에디터
2016.08.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흔들리는 톨레랑스, 관용에 대하여.
노자는 말한다. [도를 도라고 하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다] 도(道) 라고 부르면 사람들은 도 라는 말에 얽매이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현상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근본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신영복 선생님에 대한 책을 미뤄두고 있다가, '담론'을 시작으로 다시금 거슬러 읽어올라갔다. 어릴 때 읽었던 책이기도 했고, 동양사상에 대해서 제대로 짚고 가려면 방학 아니고서는 안될것 같았다.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춘추전국시대의 7국을 들여다보며 그 당시 유행했던 사상과 사상가들의 주장과 같은 걸 들여다보니, 다시 고등학교 입시 시절로 돌아가는 공부
by
박유민 에디터
2016.07.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을 에세이②- '노자의 무위철학'를 통해 삶의 여백 찾기 [문화 전반]
요즘 같은 디지털 , 정보화 시대에서는 끊임없이 유입되는 생각과 정보를 배제하고 삶의 ‘여백’을 지니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화두이자 가장 어려운 과제로서 떠올랐다. 예술을 전공하는 나 역시 매 순간 고민하였던 이 문제에 대하여, '노자'의 철학은 흥미로운 사유점을 던져 주었다. '여백'은 존재, 근원을 마주하는 공간이다. 이 속에서 우리는 계절과 삶의
by
최인영 에디터
2015.10.18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연애시대 - 노자와 히사시
‘이혼 후에도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삶'을 테마로 복잡한 연애 사정과 싱글들의 연애상을 그려낸 일본 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유작 『연애시대』제1권. 제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 수상작으로, SBS TV <연애시대>의 원작 소설이다. 수영선수 출신의 스포츠센터 강사 에토 하루와 서점 점장인 하야세 리이치로는 1년 3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한 사이이다. 하지만, 여전히 만남을 계속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며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린다. 둘은 술김에 서로에게 재혼 상대를 찾아주기로 한다. 하루는 초등학교 시절의 동급생인 이혼녀 가스미를, 리이치로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담당했던 나가토미를 소개하는데... 이 책은 이혼하고 나서도 계속 서로에게 끌리는 남녀가 주인공으로, 남녀 주인공의 모놀로그를 번갈아 구성해 개성과 드라마적인 느낌을 살리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평범한 슬픔과 괴로움을 담은 평범한 일상의 소재를 재미와 감동과 따스함으로 풀어나가며, 탄탄한 스토리와 감칠맛 나는 대사가 돋보인다.
연애시대 1 / 연애시대 2 저자 : 노자와 히사시 역자 : 신유희 출판사 : 소담출판사 도서소개 ‘이혼 후에도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삶'을 테마로 복잡한 연애 사정과 싱글들의 연애상을 그려낸 일본 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유작 『연애시대』제1권. 제4회 시마세이 연애문학상 수상작으로, SBS TV <연애시대>의 원작 소설이다. 수영선수 출신의 스포츠센터
by
김지효 에디터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