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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아파트 공화국'이 최선은 아닐 테지요 - 우리네 공간① [미술/전시]
'폭2m집'부터 '베이스캠프'까지, 아파트를 벗어나면 보이는 공간들
건축가 승효상의 '수백당' 모형. 사진 직접 촬영 7살 터울의 늦둥이 동생이 과외 선생님도 와 계신 내 방구석에 아지트를 차려놓으면 기분이 어떨까. 붙박이장 문을 활짝 열고, 그 앞에 옹기종기 가전들을 쌓아가면서 말이다. 어렸을 적 나는 그 안에 꼼짝 않고 박혀있는 그 동생을 담당했다. 집 안에 있지만, 나만이 들어갈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지트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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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에디터
2024.09.0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느낀 신비로움
10월, 나의 친애하는 '여우'와 함께 '이건희 컬렉션 : 이중섭' 전을 보고 왔다. 해당 전시회가 열렸던 곳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떠올리면 이 곳을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서울에서만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회를 관람했었는데, 여우 덕분에 과천관에서의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를 볼 기회를 얻어서 함께 과천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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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11.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다시 놀이하기 위해 [미술/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놀이하는 사물'전
놀이하던 우리 어릴 적부터 놀이를 즐기던 추억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인형 놀이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다. 바비 인형을 사주면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고, 바비인형이 할 듯한 말을 내 마음속에서 말하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인형이 살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토이 스토리를 보고 확실해졌다.) 그러다가 인형 놀이가 질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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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경 에디터
2021.07.30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놀이가 된 예술, 예술이 된 놀이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놀이하는 사물> 전시 리뷰.
놀이와 예술, 둘은 얼마나 가까울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2022년 2월까지 열리는 ⟪놀이하는 사물⟫ 전시에서 소개된 작업들은 놀이와 예술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작업을 놀이의 연장이라 설명하며, 그 결과물들이 미술관에 전시되어 대중에게 공개됨으로써 우리가 말하는 ‘예술 작품’이 된다. 이 전시에서 예술은 놀이의 연장선에 놓
by
이서정 에디터
2021.07.06
문화소식
전시
(11.03~01.21)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팝 아트는 대중적이고, 일시적이며, 재치 있고, 전략적이며, 섹시하고, 젊다. -리차드 해밀턴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Richard Hamilton: Serial Obsession 국립현대박물관 과천관에서 열리는 <리처드 해밀턴>전은 2017, 2018년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출신의 작가 리처드 해밀턴(1922~2011)을 조명하는 전시다. 그는 20세기 후반 이미지로 가득 찬 세계에서 새로운 회화를 생산해낸 가장 중요한 작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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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7.10.29
문화소식
전시
(~02.1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달은,차고,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 '달은,차고,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전시소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소장품은 총 7,840점('16. 6. 기준)으로, 과천으로 신축 이전한 이후30년 간 수집한 소장품은 전체 소장품의 74%에 해당하는 5,834점이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과천(MMCA Gwacheon) 이전 3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02
문화소식
전시
(~9.29) 사물의 소리를 듣다_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물질성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번 전시는 예술가가 작품을 ‘만든다’는 접근보다는 사물이 가지고 있는 속성에 귀 기울이며 그것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작품은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에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서구의 미니멀리즘, 아르테 포베라, 일본의 구타이, 모노하 등 국제적 조류와 무관하지 않다. 당시 우리 미술에서는 표현 행위가 억제되고 가능한 자연 상태 그대로가 제시되거나 최소한의 형태로 보여지는 등 보다 직관적인 작품들이 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무한함 속에 인간 존재를 자각하고 의도된 행위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오히려 사물의 물질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이 작품들에서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정신성을 강조하는 한국적 미의식이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사물의 소리를 듣다 -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물질성 - 사물의 소리를 듣다 일자 : 2015.06.23 - 2015.09.29 시간 : 10:00am~06:00pm / 수,토요일_10:00am~09:00pm / 월요일 휴관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 1원형전시실 티켓가격 : 4000원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문의 : 02.218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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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에디터
2015.07.21
문화소식
전시
(~7/5) 황규백 _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인간의 존재의식에 대한 관조와 삶의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사유를 근원으로 하는 황규백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잃어가는 서정성의 회복을 이끌어 내고, 내면의 낮고 깊은 대화에 귀 기울이게 한다.
황규백 _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황규백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전은 한국 현대미술사를 다층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판화부문의 첫 번째 전시이다. 1932년 부산에서 출생한 황규백은 1968년 도불 하였고, 1970년 현대미술의 중심부인 뉴욕에 정착한 이후 동판화 중에서도 특히 메조틴트(mezzotint)를 자신
by
최해지 에디터
2015.05.07
문화소식
전시
(~6.28) 사물학Ⅱ : 제작자들의 도시 [디자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사물학 I : 디자인과 예술>(2014)에 이어 2015년을 여는 첫 번째 디자인 전시로 <사물학 II: 제작자들의 도시>을 준비했다.
놀이로서의 제작, 노동으로서의 제작, 사회적 운동으로서의 제작 국립현대미술관은 <사물학 I : 디자인과 예술>(2014)에 이어 2015년을 여는 첫 번째 디자인 전시로 <사물학 II: 제작자들의 도시>을 준비했다. 1부가 미술관 소장품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예술 장르 전반에서 사물을 사유화하는 각자 나름의 규범들을 소개했다면, 2부에서는 사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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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리 에디터
2015.03.02
문화소식
전시
(~03.01) 김병기: 감각의 분할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한국 현대미술작가 시리즈 회화부문의 최고령 원로작가 '태경(台徑) 김병기'의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기간 2014.12.02~2015.03.01 문의 02-2188-6171 홈페이지 www.mmca.go.kr/ < 김 병 기: 감각의 분할 > 2014.12.2~2015.3.1 Kim Byung Ki : The Distribution of the Sensible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김병기: 감각의 분할>전시연계교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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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율 에디터
2015.02.13
문화소식
전시
(~05/25) 박현기 1941-2000 만다라 [미디어아트,MMCA 과천관]
국내에서 비디오를 본격적으로 예술에 도입했던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박현기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천여 점에 달하는 작품과 아카이브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박현기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5년 학창 시절 메모에서부터 2000년 임종직전의 스케치 이르기까지 박현기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아 낸 박현기 1941-2000 만다라 展 2015. 01. 27 ~ 2015. 05. 25 국립현대미술관 제1원형전시실 작품 및 아카이브 1천여점 출품 관람료 : 2,000원 전시해설 1일 1회 오후 2시 운영 예정 www.mmca.go.kr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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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에디터
2015.02.10
문화소식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한국현대미술작가 황종례 부드러운 힘
황종례 부드러운 힘은 한국현대미술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획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공예부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이어온 1세대 여성도예가 황종례(黃鐘禮, 1927~)의 지난 60여년간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황종례 부드러운 힘은 한국현대미술사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획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공예부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이어온 1세대 여성도예가 황종례(黃鐘禮, 1927~)의 지난 60여년간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작가는 전통과 자연에 맞닿아 있는 색을 발견하고 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험적인
by
유한을 에디터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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