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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무애에서 존재의 가벼움까지 - 서상덕 에디터
긴 글을 쓰게 된 이유
평소 애호하던 에디터와의 티타임이라. 익명이 아니되 서로를 모르는 이 애매한 거리감 속에서 나름의 자유를 느껴왔던 본인으로서는 고민이 되는 부분이었다. 바로 그 주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하 참존가)"에 관한 7부작 칼럼의 마침표를 찍는 글이 올라오지 않았더라면,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사람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 고질병을 뚫고도
by
윤희수 에디터
2025.02.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完 [도서/문학]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나아갈 힘과 두 눈을 부릅뜰 용기 있기를
* 전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에서 계속 그녀는 일생 동안 자신의 적은 키치라고 단언했더랬다. 그러나 그녀조차도 자신의 존재 깊숙한 곳에 키치를 품고 살았던 것은 아닐까? 그녀의 키치, 그것은 사랑하는 어머니와 지혜로운 아버지가 군림하는 평화롭고 부드럽고 조화로운 가정의 모습이다. 이 이미지는 그녀의 부모가 죽은 후에 가슴속에서 배태되었다.
by
서상덕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묵직함은 진정 끔찍하고, 가벼움은 아름다울까 [도서/문학]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연인이 있음에도 에로틱한 우정을 즐기며 가벼움을 따르는 한 남자. 자신만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한 여자와 자신만을 바라보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떠나는 한 여자. 그리고 여자가 떠난 뒤에도 그 흔적을 좇는 남자. 네 명의 등장인물들은 존재의 가벼움 속에 몸을 맡기기도 그곳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기도 한다. #1. 존재가 참을 수 없이 가벼워진 이유 제목에서도,
by
윤희수 에디터
2024.10.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 [도서/문학]
키치는 인간 조건이다, 서글프게도
* 전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에서 계속 1) 키치, 배제, 부조리, 구토감 공산주의에 대한 사비나의 첫 번째 내면적 저항은 윤리적인 것이 아니라 미학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녀에게 혐오감을 일으켰던 것은 공산주의 세계의 추함보다는 공산주의가 뒤집어쓰고 있는 아름다움의 가면, 달리 말하자면 공산주의라는 키치였다. 이러한 키치의 모델은 소위 5
by
서상덕 에디터
2024.10.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 [도서/문학]
키치, 존재에 대한 확고부동한 동의
영영 답을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의문과 갈증, 고뇌. 나는 그것을 지혜의 여로라 말하려들며 퍽 긍정한다마는, 한편 이러한 고뇌가 필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쿤데라가 영원회귀에 대해 그러했듯, 고뇌를 완전히 뒤집어서 생각해보자면 그것은 결코 필연적인 것이 아니게 된다. 완전히 뒤집어서 다음과 같이 말해보자. 고뇌란 인간 조건의 필수불가결한 것이
by
서상덕 에디터
2024.10.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무거움과 가벼움, 그리고 시시포스의 형벌
상승의 성장하기와 하강의 내려두기
신화라는 것은 인간 보편의 이야기를 상징한다고 하던데, 비극마저 그러할 줄은 알지 못했다. * * * 삶이란 게 무어냐는 따분한 질문을 받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거듭 경험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이라고. 삶의 매 순간에선 언제나 더하기를 지향했고, 지금까지의 삶의 궤적도 상승과 하강이라면 전자를 그려왔으니까. 계단을 오르듯,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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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4.09.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4 [도서/문학]
무한이라는 견딜 수 없는 무거움? 허무라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전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우리 인생의 매 순간이 무한히 반복되어야만 한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듯 영원성에 못 박힌 꼴이 될 것이다. 이런 발상은 잔혹하다. 영원한 회귀의 세상에서는 몸짓 하나하나가 견딜 수 없는 책임의 짐을 떠맡는다. 바로 그 때문에 니체는 영원 회귀의 사상은 '가장 무거운 짐(das sch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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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4.08.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녀가 그/녀를 사랑했다 - 프라하의 봄 [영화]
릴케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랑.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가벼운 것인가, 무거운 것인가. 진정한 사랑을 말할 때 우리는 보통 서로에게 충실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을 떠올린다. 때문에 대다수는 <프라하의 봄>(원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테레자의 무거운 사랑을 옹호하며, 토마시의 사랑을 비판한다. 그들은 토마시의 사랑은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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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4.07.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 [도서/문학]
Einmal ist keinmal, 한 번뿐인 것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니 쿤데라가 영원회귀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것은 충분히 이해된다. 이는 소설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질문이자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의문이다. 'Muss es sein, 그래야만 하는가?' 쿤데라가 소설 초반에 언급한 영원회귀와 그에 대한 태도는, 이 영원에 대한 포기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이 무한히 반복되는 것이었더라면, 우리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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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4.07.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2 [도서/문학]
무거움과 영원회귀
언제나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질문은 '확신'과 그 '근거'이나, 더 엄밀히 말해보자면 '이미 태어나버린 확신'과 그에 대한 '의심으로서의 근거 추구'라고 보아야겠지. 신에 대해 그렇고, 사랑에 대해 그랬으며, 미래에 대한 모든 것, 꿈과 희망과 낙관(엄밀히 말하자면 낙관은 제외)이 그러했을 테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바로 내가 잃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내가
by
서상덕 에디터
2024.06.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 [도서/문학]
Es muss sein!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대학 새내기 때이다. 1학년 필수 교양과목으로 '사고와 표현'이라는 수업을 들어야 했다. 논리 논술 함양을 위한 글쓰기 교양이었다. 당시에는 채 몰랐던 것이 있는데 내 논술 실력은 형편없었고 그 수업을 필두로 당해 학점은 C-를 받게 된다. 대학을 올라오고 나서 내 학점은 한동안 그랬다. 자신감과는 결단코 무관하게도 내 논리력이란 아주 비참하였으며,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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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4.06.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 - 500일의 썸머 [영화]
가벼움과 무거움의 마지막 이야기
나는 이미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블루 발렌타인>이라는 영화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떠올렸던 제목(당시에는 가장 적절해 보였다!)이었는데, 지금 이 제목을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를 이야기하고자 다시금 꺼내들게 되었다. 이 제목만큼 두 영화에 어울리는 것이 없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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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에디터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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