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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Opinion] 프랑스의 앙티브, 피카소 미술관에서의 만난 생소한 인물 [여행]
'니콜라스 스탈'의 마지막 작품, 그의 우울 그리고 삶
남부 프랑스 지역 한적한 마을 '앙티브' 시골스러운 이곳 앙티브에는 '피카소 미술관'이 자리한다. 그리고, 피카소 미술관 건물 앞에는 처음 보는 물빛 색감의 바다가 출렁인다. 프랑스의 앙티브 마을, '피카소 미술관' 내부 창문에서 내려다본 지붕 그리고 '니콜라스 스탈' - '콘서트' 작품 앙티브에 자리한 피카소 미술관에서 가장 눈에 밟혔던 작품은 피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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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진 에디터
2019.03.07
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나의 아칸소 LIFE [여행]
유학생활의 경험은 내 인생의 축복이다.
"지하철 타는 곳이 어디야?" 이것은 바로 내가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눈앞에 두고도 어디서 탑승하는지 몰라 쩔쩔매던 때 했던 질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구어체로 익히 알고 있었던, 한때 인기몰이를 했던 TV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로 유명해진 그곳이 바로 내 고향 삼천포다. 작은 도시에서 자랐던 나는 조금만 걷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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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19.03.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조개껍데기는 어디에나 있다 : 나의 산티아고 순례기 #0 [여행]
머물러있으면 이대로 고여버리고 말 것만 같았다. 낯선 곳보다 더 낯선 곳으로 계속해서 굴러가는 돌멩이가 되고 싶었다.
조금 우습게 들릴 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나는 신을 만나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작년 이 맘쯤의 바르셀로나에서였고, 그의 모습은 부랑자였으며, 내가 그에게 한 행동은 적선이었다. 2천원 남짓한 샌드위치나 맨날 사 먹던 곤궁한 교환학생이 할 만한 짓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백발 노인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다 떠안은 것처럼 보였다. 하늘을 떠받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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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9.03.0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난생처음 중동여행 (3): 이집트 여행 마무리 [여행]
아스완과 룩소르 여행
사막에서 카이로로 복귀 후, 우리는 이집트의 대표 음식인 코샤리를 먹으러 갔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코샤리는 밥, 면과 마카로니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먹고 나면 무척이나 든든하다. 기본 소스 이외에도 테이블 위에 놓인 고추기름을 추가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먹을 때는 몰랐는데 한국에 오고 나서야 코샤리가 간절해지기 시작했다. 아침 기상 후 호텔 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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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9.02.2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난생처음 중동 여행 (2) : 이집트 카이로 탐방기 [여행]
이집트 카이로 여행기
아랍에미리트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바이 공항에서 카이로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 간단하게 아랍어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 Nesma를 사용 해봤다. 산들바람이라는 뜻의 이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머물러 봄을 맞고 싶었다. 나무와 꽃과 청량한 강이 있는 곳에서 내가 사람인지 바람인지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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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9.02.2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난생처음 중동 여행 (1): 아랍 에미리트 탐방기 [여행]
아랍에미리트 여행
한평생 가보지 못할 것 같은 곳이 있다. 내겐 이집트가 그랬다. 언젠간 가보겠지 하면서도 결국에는 못 가고 말 것 같은 미지의 세계, 이집트는 그렇게 내 안에 있었다. 그러나 기회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친구 6명과 중동미술을 연구할 목적으로 두바이와 이집트행 항공권을 예매했다. 모험이 드디어 시작된 것이다.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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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9.02.2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통풍이 원활한 자아 [여행]
구체적인 사연과 이유 모를 속내의 굴곡 사이, 자신의 감정을 진상 규명해내는 일은 상당히 어렵다. 특히나,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부정적 감정일 경우 위 생각은 더욱 극심해진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많은 이들이 자신을 분석하려 하기보다는 그저 내색하지 않는 쪽에 힘을 쏟는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가고, 자극적인 상황 이외의 것들에는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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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진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1) [여행]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그 여정의 시작 : 결심하기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그 여정의 시작 : 결심하기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같은 일상을 되풀이하며 살아내다가, 문득 이 모든 일상이 난생처음 겪는 것 마냥 생소하게 다가온 날이 있었다. 마치 책을 읽다가 반복적으로 되뇌인 어떤 단어가 갑자기 낯설어 보일 때처럼 말이다. 이를 심리학적 용어로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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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0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MCU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영화]
어렸을 때부터 남들 다 좋아한다는 만화책과는 한 번도 친했던 적이 없고 액션 영화라면 질색팔색을 했던 나를 히어로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게 만든 건 소파 팔걸이에 불편하게 걸터앉아 우연히 보게 된 아이언맨 1이었다. 'I AM IRON MAN'이라는 마지막 대사를 끝으로 지난 6년간 무슨 일이 있어도 마블 영화만큼은 개봉 당일에 보러 갈 만큼 MCU에 푹
by
김나경 에디터
2019.02.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그저, 있음’의 아름다움 [여행]
바다를 보고 왔다.
바다를 보고 왔다. 친구와 카톡 중 정말 뜬금없이 잡았던 여행 계획. 딱히 멀리 간 건 아니지만 나름의 소소한 일탈이었다(너무 소소해서 일탈이라 부르기도 민망하지만). 요즘 따라 뜬금없는, 혹은 즉흥적인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항상 철저한 계획 아래 생활했는데, 그래서 엄마는 따로 살아도 내가 몇 시쯤 무엇을 하고 있을 거라는 것조차 아는데 이젠 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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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지 에디터
2019.02.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젊은 예술 도시, 베를린 [여행]
자유분방함으로 가득한 젊고 감각적인 문화 도시
문득문득 독일의 풍경을 떠올린다. 교환학생으로 5개월간 머물렀던 독일. 내가 사는 곳은 북쪽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작은 도시였다. 그곳에 머무르며 시간이 날 때면 브레멘이나 하노버, 함부르크와 같은 주변 근교 도시를 놀러 갔다. 학기가 끝나고선 뮌헨, 본, 쾰른,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등의 도시를 여행했다. 방문했던 독일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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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2.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만 하는 학교가 있다면? [공연예술]
초등학교 아이들과 4개월 간 떠난 뮤지컬 여행기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무슨 시간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니 체육시간이라고 한다. 맨날 체육만 하는 학교라도 괜찮으냐고 물어보니 그 학교는 참 행복하겠단다. 옆에서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이 자기는 체육은 싫고 미술이 좋으니 미술만 하는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이 물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떤 학교에 가고 싶으냐고. “선생님은 뮤지컬 하면서 노는 학교” 어떤
by
원치수 에디터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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