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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디자인 매거진 CA #240
가장 좋아하는 풍경은 무엇인가요? 어떤 물건이 당신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나요?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요? 당신의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지난 호에 이어 두 번째로 읽게 된 디자인 매거진. 큼지막한 폰트로 채워진 표지가 깔끔해서 좋다. 이번에 눈여겨볼 이야기는 '을지로'와 '책'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서울은 나에게 멀고도 멀어서 가끔 일이 있거나 여행 겸으로 가는데, 을지로에는 가본 기억은 없다. 지하철 노선도에서는 많이 봐왔기에 익숙하지만 또렷한 추억이 없는 걸로 보아 어떤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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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람 에디터
2018.10.18
리뷰
도서
[Review] 브랜드란 '나'를 만드는 것
자신을 브랜딩 하는 일은 자기만의 정체성을 세우고, 상대방을 설득해가는 과정이다.
브랜드는 경쟁 업체의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기호, 문자 등의 결합체이다. 일상생활 속 의류, 가전제품, 식품 등 인간의 모든 영역은 브랜드와 연관되어 있다. 단순히 특정 브랜드의 제품은 늘 옳다는 신뢰성을 갖고 선택하는 경우나 특정 기업의 평판을 논하며 또 다른 브랜드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이렇게 신뢰성을 얻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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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람 에디터
2018.10.17
리뷰
공연
[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서두에 올리고 만 필자를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Preview] 쓴 미소는 더 쓴 메시지를 담보한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시놉시스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김두관
by
손진주 에디터
2018.10.17
리뷰
공연
[Review] 그대, 나의 말 대신 내 손 끝을 봐주시오
그 무용에는 묘한 편안함이 있었다.
말은 유용하다. 말은 그림보다 효율적이고 몸짓보다 명료하며 전자 신호보다 복잡하다. 우리는 말로써 사유를 넓히고 지식을 늘리고 그것을 쌓아 후대에 물려주었다. 감히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말은 피곤하다. 말을 듣고 말을 하고 말을 쓰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 특히 말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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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10.17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여유
calligraphy. 박예린
여유 날이 많이 추워졌다. 분명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불타는 한반도를 버티기 위해 다들 손에 선풍기 하나씩을 들고 다녔던 것 같은데, 가을도 없이 허겁지겁 두꺼운 옷을 꺼내고 있다. 10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고, 또 금세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남은 것도 같은데,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지나갈 시간이기에 마음이 바쁘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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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10.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가을에 핀 봄꽃 [기타]
아름다운 계절에 피지 못한 게 뭐 그리 잘못이라고 이렇게 아파해야할까.
가을에 핀 봄꽃 때를 놓친 사랑의 아픔을 Opinion 민현 나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같은 때, 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싹튼다. 내가 기억하는 가을은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게 몸을 파고드는 계절이었는데, 2018년의 가을은 칼바람이 몸을 파고든다. 태풍에다가 추적거리는 비가 기세좋게 서울을 거쳐가서 그런가 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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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10.13
리뷰
공연
[Preview] 패션, 파티, 할로윈, 완벽하지 않을 수가. 서울패션페스티벌2018
[Preview] 패션, 파티, 할로윈, 완벽하지 않을 수가. 서울패션페스티벌2018 패션피플, 파티피플, 음, 글쎄, 이 모든 지칭 단어에서 나는 세모다. 옷을 좋아하고 특이하게 입는걸 좋아하지만 거기에 열광하지는 않고, 클럽 음악이나 그 분위기는 참 좋아하는데, 사람들하고 상호작용하는걸 영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일탈을 사랑한다.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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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10.12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나만의 빛깔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고 완벽한 내가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간다.
[illust by 보람] 2년 전, 꽤 오랫동안 진지하게 고민하고 알아보며 전문가 모양새가 나는 카메라를 샀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차곡차곡 모아온 푼돈으로 맞이한 두 번째 카메라였다. 설레는 마음에 설명서는 내팽개치고 내 방식대로 카메라 다루는 법을 배워나갔다. 자연스레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 갔지만 완벽하지는 못했다. 분명 카메라는 멀쩡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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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람 에디터
2018.10.11
리뷰
공연
[Preview] 음악과 패션이 있는 서울의 밤
밤의 열기로 트렌드를 생산하는 이 도시의 밤에는 트렌디한 패션과 트렌디한 음악이 있다.
음악과 패션이 있는 서울의 밤 Seoul Fashion Festival 2018 Halloween Red moon Preview 민현 수많은 아티스트, 브랜드와 함께 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이번 해의 컨셉은 할로윈 레드문으로 예년의 페스티벌보다도 더 열광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가을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캐스팅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11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있으신가요
유기견은 버려진 개가 아니라 누군가를 기다리는 개다. 우리는 살면서 다들 누군가를 기다린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 개' Review Review 민현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영 가족을 만나게 되고,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10
리뷰
공연
[Preview] 할로윈 레드문: 2018 SEOUL FASHION FESTIVAL [공연]
패션 페스티벌을 손꼽아 기다리는 패션 무식자
사실 나는 패션 무식자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SEOUL FASHION FESTIVAL(이하 SFF)’이란 걸 들어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니, 언젠가 스치듯 들어본 것도 같으나 내 기억 속에서 금방 잊힌 듯하다. 그런 내가 SFF에 가겠다며 일말의 고민도 없이 초대에 응한 이유는 라인업 때문이었다. 승리, 제시, 선미, 식케이 줄줄줄... 패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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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10.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 손안의 이야기, 웹소설 [기타]
이번 여름 ‘김비서가 왜그럴까’라는 웹 소설 원작의 드라마가 방영됐다. 원작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돼던 웹 소설이었다. 웹 소설은 웹툰에 비해 많이 마이너한 부류였지만, 웹 소설의 웹툰화와 드라마화가 이루어지면서 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웹 소설을 즐겨 보는 사람 중 하나이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그리고 리디북스를
by
최은화 에디터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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