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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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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Opinion] 고유한 나를 지키는 방법 [여행]
개인은 결국 스스로만이 ‘자신’에 관하여 명백히 규정해낼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아비뇽' 근교지역 라벤더 밭에서의 여행 에세이 단언컨대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다. 반대로 느낄 수도 있겠다만, 그것은 내가 착하게 사는 것이라기보단 ‘올곧게’ 사는 것에 방향성을 두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착각일 수 있겠다. 그러니까 나는 타인이 나에게 내리는 후하고 박한 평점들 혹은 친절한 경멸과 같은 피상적인 것들에 마음을 표하거나 내어
by
류승진 에디터
2019.05.2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이곳의 노을도 그곳의 노을과 다르지 않았다. [여행]
내가 존재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여행.
여행을 하면서 나에 대해 한 가지 알게 된 것이 있다. 나는 노을과 야경을 참 좋아한다. 내 또래 친구들이 그러하듯이, 나 역시 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느 도시의 어느 곳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지, 근처에 맛집은 어디인지 온갖 정보를 수집하고 다녔다. 나의 첫 여행지는 런던이었다. 평소 자연 경관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던 터라, 기
by
김수진 에디터
2019.05.17
리뷰
전시
[Review] 24시간의 예술,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전시]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리뷰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예술을 보러 가는 것에는 여유가 필요하다. 시간이든 금전이든 어느 정도의 여유로움이 예술로, 사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많은 현대인이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보내면서도 예술을 찾는다. 대체 먹고 살기도 바쁜 우리에게 ‘예술’이란 어떤 의미이길래? 굳이 어디론가 떠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순 없을까?
by
장재이 에디터
2019.05.15
리뷰
전시
[Review] 나의 삶을 온전히 나의 삶으로 살 수 없는 우리에게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이제 나는 다시 질문하고 싶다. 나에게, 그리고 예술과 함께 존재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예술, 정말 사는 데에 별 필요가 없는걸까?”
* “예술? 사는 데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에 가기 전 쓴 프리뷰 제목에는 굉장히 날 것의 질문이 걸렸었었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난 리뷰를 쓰는 시점에 와서야 이런 생각을 했다. “나도 모르는 질문을 내가 쓰는 글의 제목으로 쓰다니” 아마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라는 이름이 가진 발칙함 혹은 그 대담
by
오예찬 에디터
2019.05.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그저 또다른 일상, 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에도 봄이 왔다
* 몬트리올에도 봄이 왔다 쉬는 날 오후, 볕 좋은 공원에서 처음 도착했을 땐 너무 추워서 언제 날이 풀릴까, 얼른 공원에 나가서 그림 그리고 싶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5월도 삼분의 일이 지나가버렸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구직활동은 허탕을 쳤는데, 막상 하루하루를 되짚어보면 의미 없이 보낸 날보다는 그래도 무언가 배우고 경험한 날이 많은 것 같다. 그게 당장
by
류소현 에디터
2019.05.14
리뷰
도서
[Review] 지금 여기의 철학 - 뉴필로소퍼 vol.6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시간에 대해 정의해보세요" 이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 내 머릿속에 떠오른 첫 번째 답변은 "시간이... 뭐.. 시간이지" 정도이다. 누군가는 현재시간을 이야기하거나, 과학적인 시간의 정의를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모두가 '시간'이란 개념이 생각보다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다. 대체 시간이 뭘까. 시간이란 한 가지 개념에
by
이민희 에디터
2019.05.14
리뷰
전시
[Review] 보지 않아도 사는 것에 지장은 없다지만 - '안 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것들은 일상과 온전히 떼어내 이야기 할 수 없는 분야이다.
기대했던 대로, '생활의 발견'이라는 첫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한 서울미술관은 대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었다. 해당 전시에서는 24시간이라는 하루의 일상을, ‘아침, 낮, 저녁과 새벽’ 이라는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는데, 우리의 삶 속 무의미하게 스쳐 지나가는
by
류승진 에디터
2019.05.14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을 바라보며, 일상의 쉼표를 찍는 시간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예술로 들여다보는 우리의 일상
일상을 바라보며, 일상의 쉼표를 찍는 시간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24시간 속에서 무의미하게 스쳐 지나가는 각자의 순간들.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순간들이 '예술'을 만나면 어떻게 의미 부여될 수 있을까? 그 의미를 풀어보고자, 국내외 젊은 작가 21팀이 모였다. 제목은 안 봐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지어놓고, 내용은 사는 내용을 담았다. 위트가 넘친다.
by
김민재 에디터
2019.05.13
리뷰
전시
[Review] 일상을 새롭게! -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우리의 일상도 예술이 될 수 있다."
[Review] 일상을 새롭게!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우리의 일상도 예술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이 예술이 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는 우리의 일상을 전시 주제로 내세웠다. 예술의 시작이 먼 곳이 아니라 우리의 삶 그 자체라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
by
고혜원 에디터
2019.05.13
리뷰
전시
[Review] 반복되는 일상에 균열을 내고 싶을 때 -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반복되는 일상에 균형을 내줄 역설적 존재 '안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작은 균열하나 없는 인생,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청춘의 앓는 소리가 늘어가는 요즘이다. 누군가는 그러한 인생에 복받은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의 배부른 소리라 손가락질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개인이 느끼는 불행을 상대적으로 재단하고 평가할 순 없다. 지루함과 평탄함에서 비롯된 괴로움 또한 개인을 충분히 우울함으로 잠식시킬 수 있다. 이전에 읽었던
by
이아영 에디터
2019.05.13
리뷰
전시
[Review]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 안 봐도 사는데 지장있는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있는 전시
* 전시 작품과 이에 대한 해설이 노출됨을 알려드립니다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라니, 귀여운 포스터에 이름까지 센스 넘친다. 일요일 오후, 날씨가 넘 좋다보니 서울역에서 굽이굽이 버스타고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석파정 미술관의 위치까지 사랑스러웠다. 독특하게도 전시는 시간 순으로 구성돼있다.(아침, 점심, 저녁, 새벽) 때문에 나를 비롯한 관람객
by
이선희 에디터
2019.05.13
리뷰
도서
[Review] 정말 "시간"은 무엇일까 - 뉴필로소퍼 6호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 일단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 이 책을 얼른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빨랐다. 훨씬. 아주 훨씬. 뉴필로소퍼 6호 [Review] 정말 "시간"은 무엇일까 !!시간!! 얼마 만이었을까, 아니 도서로는 처음이었을까. 표지의 첫 문장을 보자마자 이걸 읽어야겠다고 마음 다짐한 것이. 항상 새로운 도서 소식을 접하고 나면 이
by
오예찬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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