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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하는 이유 [시각예술]
요즘 흥하는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인기는, 쉬타이위 왕대륙의 잘생김과 유치하지만 공감 백배의 스토리와 복고 열풍 때문이다.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만 상영 중인데도 현재 3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994년을 배경으로 당시 고등학생들의 순수하고 설레는 로맨스 이야기다.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아주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학교를 싸움으로 주름잡는 불량청소년(?) '쉬타이위(왕대륙 분)'의 서로의 첫사랑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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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에디터
2016.05.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part 1. 조선시대 회화 [시각예술]
part 1 조선시대 회화 초기부터 중기의 회화 이전까지는 불교중심이었으면 이제는 유교를 중심으로 하는 ‘억불정책’으로 사회성격이 바뀌었다. 조선시대의 화론은 1. 말기론적 관점으로 회화는 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사회적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2. 공리적 가치관으로 이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삼강행실도, 빈풍칠월도) 3. 수기
by
이경민 에디터
2016.05.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바칼로레아] 이행의 시대
이행(transition)의 시대다. 예술 평가가 소수 엘리트의 손에서 대중에게 넘어가는 순간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앞으로 예술이 어떠한 기준에서 평가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어쩌면 매우 중요한 시기일 수도 있다. 메리토크라시를 포기할 수도, 대중성이 예술을 집어 삼키도록 두어서도, 그렇다고 예술에서 대중을 배제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중의 선택으로 메리토크라시의 신화를 실현할 수밖에 없다. 한 명 한 명의 선택과 취향으로 우리 사회가 메리토크라시로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선택에는 ‘무엇이 좋은 예술인가’에 대한 고민이 존재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이 이야기해야한다. 예술에 대해서, 무엇이 좋은 예술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발화하고 토론해야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예술을 전공한 소수가 아니라 모두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예술의 의미란 고정될 수 없다. 하나로 결정내려질 수도 없는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존재하는 사회와 그렇지 않은 사회의 예술은 다를 수밖에 없다.
옛날 이야기를 하나 해 볼까 한다. 옛날에 어느 작은 마을에 부자가 한 명 살았다. 이 부자는 자신이 가진 막대한 재산으로 거대한 메가폰을 하나 샀다. 그 메가폰은 엄청나게 커서 부자가 하는 말을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다. 부자는 이따금씩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나 그림 따위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 날 그 케이크집이나 화랑은 손님들로 북적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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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아 에디터
2016.05.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뉴시즈' - 이시대 가장 완벽한 뮤지컬 [공연예술]
[Opinion] 뮤지컬 - 이시대 가장 완벽한 뮤지컬 [공연예술] 스스로를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감히 칭해오긴 했었지만, 배우들마저 감사를 표하는 다른 공연애호가들처럼 10회, 20회 반복하며 몰입했던 작품은 없었다. 그런 내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혀 계산 없이, 아낌없이 다 내주며 보고, 또 보고도 무언가에 홀린듯이 한번 더 표를 끊고 있는 작품
by
안시원 에디터
2016.05.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은근한 잘난척의 시대 [문화 전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음'을 알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내가 이렇게 잘 먹고 다님'을 과시한다.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SNS에는 일상생활을 '인증'하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았다. 내가 오늘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먹었는지를 인증하며 나의 행복을 과시한다. 이러한 자랑질에도 트렌드가 있다고 한다. 대놓고 자랑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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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승현 에디터
2016.05.11
문화소식
공연
(05.04~07.31) 17세 [뮤지컬, 한성아트홀 1관]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 그리고 사랑. 당신의 아름다웠던 17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17세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 그리고 사랑 당신의 아름다웠던 17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가장 찬란했던 순간으로 데려다 줄 모두를 위한 추억여행! 누구에게나 있었다! 17세의 가슴뛰는 꿈! 어느 때에나 있었다! 17세의 콩닥콩닥 첫사랑! 응답하라 7080! 당신의 복고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복고스테이지, 복고스토리 + 엄마의 말랑말랑... 러브스토리!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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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2016.04.29
리뷰
공연
[Review]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그는 한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작곡을 하고 싶었어요. 피아니스트와 작곡가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았죠. 어느 순간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작곡은 좀 막막했다면 피아노는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단 생각에 그 길을 먼저 걸었을 뿐이에요.” 라고 하였는데요, 박종훈...다재다능한 그의 무한한 음악의 세계를 기대하며!
'박종훈과 프란츠 슈베르트의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만남' 피아니스트 박종훈씨는 그의 새 음반 ' 6 Schubertianas ' 에 이런 글을 담았습니다. '어린시절 슈베르트의 음악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 이었다.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에 익숙했던 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들을 접하면서 작곡에 대한 호기심을 싹틔우기 시작했다고 할수 있다. 나에게 슈베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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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에디터
2016.04.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컬러의 재발견 - 나의 색(色), 당신의 색(色) [시각예술]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올해의 컬러, 컬러테라피, 퍼스널컬러 등을 통해 일상의 컬러에 대해 재조명해본다.
미국의 세계젹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 LLC.)은 매년 올해의 색으로 한 가지 색을 발표해왔다. 그러나 이번 해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처음으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라는 이름의 두 가지 컬러를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것이다. 팬톤은 두 가지 색의 그라데이션을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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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에디터
2016.04.13
문화소식
공연
(~05.08) 청춘페스티벌 2016 [페스티벌, 여의도 물빛무대 & 너른들판]
너무 많은 것들에 치여 오늘도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있진 않나요? 이 모든 걸 잠시만 멈추고, 단 몇 시간만이라도 당장 하고 싶은 걸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먹고 싶은 아메리카노를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오늘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소중한 날이랍니다.
청춘페스티벌 2016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낭만적으로 다음에 만나려다 연락 끊긴 친한 친구, 연애도 사치라 느껴져 고백도 못한 채 떠나보낸 너, 효도는커녕 이번 년도 챙기지 못한 아빠의 생신까지, 몸도 마음도 바쁜 하루, 나는 잘 지내고 있는 걸까? 너무 많은 것들에 치여 오늘도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있진 않나요? 이 모든 걸 잠시만 멈추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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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진 에디터
2016.03.10
리뷰
도서
[REVIEW] 불안한 시대 속 나를 지키기 위한 :관점의 인문학
모든것이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 잠깐의 힐링이나 짱돌도바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시선, 관점은 갖는 것이다. 넘쳐 흐르는 정보와 이야기 속에서 당신만의 건강한 생각을 지켜내기 위한 인문학이 필요한 시대다. 진정한 '멘탈 갑'이 되기 위한 인문학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현재 우리는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적 지위와 사람들 간의 관계, 불확실한 미래 등 우리는 언제가 고민하고 불안에 빠진다. 그 속에서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서나 멘토들을 찾아 헤맨다. 그 결과 최근 몇 년 동안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자기계발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멘토의 강의를 찾아다니고 멘토 멘티 제도가 보편화되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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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에디터
2016.03.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비사회와 여성 [문화전반]
과거에서부터 자본주의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이미지가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소비되는지에 살펴보며...
상업주의가 만연한 시대에서 소비 주체의 꽃은 단연 ‘여성’이 아닐까 싶다. 남성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생산되는 이미지들이 아무리 다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상품이 사회적 권위와 젊음, 남성성을 보강시킬 수 있다고 약속하며 가장일 경우, 좋은 아버지 역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호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상품의 기능과 외관 중심으로 치우쳐진 광고가
by
김해서 에디터
2016.03.03
리뷰
공연
[Review]우리 시대 바로크
애초에 완벽하게 해석할 수 없다면 원곡에 충실하되 오늘날 살아가는 음악가들의 개성을 가미하여 바로크 음악을 재현하고 대중들에게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린다면, '우리 시대 바로크' 공연이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지난 18일 목요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우리 시대 바로크'는 오늘날 무대에서 살아 숨쉬는말그대로 ‘우리 시대’의 바로크 음악이 무엇인지 보여준 무대였다. 레퍼토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을 제외하고 쉽게 듣지 못했던 바로크시대 음악으로 주로 채워졌다.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3번이 연주되고 이어서 다소 낯선 두 명의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
by
박진희 에디터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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