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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당장이라도 ‘업고 튀고’ 싶어지는 드라마의 비밀 [드라마/예능]
2049 여성이 열광한 로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비밀
연일 엄청난 화제성을 기록하며 ‘선업튀' 신드롬을 만들어내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지난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당초 3.1%의 시청률로 시작한 ‘선업튀'는 2049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5.8%의 시청률로 최종화를 마무리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비교적 저조해 보이는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2049 남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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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에디터
2024.06.03
리뷰
공연
[Review] 5.18 아픔과 감동을 그려낸 연극 '짬뽕'
휘몰아치는 연기와 블랙코미디의 만남
by
김채은 에디터
2024.05.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Detachment _ 가르치고 배우며 우리는 괜찮아지길 기도한다. [영화]
영화 디태치먼트에 대한 소개글과 배움, 가르침에 대한 에디터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유난히 춥고 힘들었던 이번 겨울방학을 돌이켜보며 그때 쓴 일기를 들추어 보았다. 늘 필요 이상으로 과잉되어 느껴졌던 그때의 감정들과 기록들은, 이미 날씨가 초여름처럼 더워지고 저녁이 되면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 기분 좋게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지금의 계절에 차가운 눈의 촉감을 상상하는 것처럼 약간은 현실감이 떨어지게 다가온다. 다만 그때 적어놓았던 것 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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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에디터
2024.05.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코미디의 탈을 쓴 스턴트맨 헌정 영화 [영화]
영화, <스턴트맨>
멜로는 말하기도 입 아프고 코미디 연기까지 능청스럽게 하는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요즘 영화계에서 보기 어렵다는 로맨틱 코미디를 (로맨틱은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찍다니. 좋아하는 배우들에 좋아하는 장르가 만났는데 어떻게 안 볼 수가 있을까. 제일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나도 배우들만 믿고 봤지만 제작진도 배우들만 믿고 만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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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4.04.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미디, 웃음을 넘어서 [문화 전반]
피식대학의 <메이드 인 경상도> 와 <나락 퀴즈쇼> 풀어보기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학생들을 붙잡고서 유튜브 시청 기록을 들여다보면, 십중팔구 이 유튜버의 이름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떠오르고 있다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이미 너무 떠오른 뉴 코미디. 그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isick Univ. 피식대학 채널은 2019년 4월 1일에 개설되어 오늘로써 5년째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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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에디터
2024.04.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고한 이들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것 [영화]
<공작(El Conde)>, 흡혈귀와 독재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1년 중 가장 설레는 때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3월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과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들이 많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가여운 것들>, <바튼 아카데미>,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메이 디셈버>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내가 주목했던 것은 촬영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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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을 못 보면 죽는 병 걸림!
아이돌은 단연코 한국에서 대중 문화를 가장 선도하는 그룹일 것이다. K-팝 아티스트를 둘러싼 모든 컨텐츠들이 종합 예술의 한 종류로서 대중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전달한다. 뮤직비디오, 댄스, 비주얼,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노래일 것이다. 당연하게도 아이돌은 기본적으로 가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목소리 하나 들을 수
by
우하연 에디터
2024.02.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스테레오 타입? 다 비꼬아줄게 [영화]
디즈니 플러스, <퀴즈 레이디>
산드라 오와 아콰피나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자매로 나오는 영화 <퀴즈 레이디>는 서양 영화에서 다루는 아시안걸 스테레오 타입을 팍팍 버무려서 대놓고 선입견을 까는 영화구나 싶어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스토리도 하나도 거슬리는 게 없었고 전체적인 내용도 가볍게 볼만했다. 부모님의 이혼, 엄마의 도박 중독, 철딱서니 없는 언니 제니, 실질적
by
신민정 에디터
2024.01.31
리뷰
도서
[Review] 아트 컬렉팅이 궁금한 당신에게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예술이 아직 어렵지만 좋은 컬렉터가 되고 싶다면?
오래전, 예술 작품은 시간을 내어 미술관에 찾아가야만 만날 수 있는 존재였다. 알듯 말듯 알 수 없어 신비로운 아름다움, 해석하고 싶은 호기심을 일게 하는 예술 작품들. 일상과 멀리 떨어진 백색의 미술관, 혹은 특별한 장소에 찾은 날에야 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예술과 점점 더 가까워졌다. 다양한 미술관과 문화 공간을
by
이수현 에디터
2024.01.17
리뷰
도서
[Review] 현대 미술 여행의 길잡이 - 도서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예술과 그것이 놓인 공간에 관하여
대학에 와서 꼭 듣고 싶었던 것은 ‘서양 미술의 이해’와 같은 수업이었다. 그렇지만 들어야 하는 전공 수업은 너무 많았고 교양 수업은 뒷순위로 밀리다가 결국 졸업할 때까지 못 듣게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미련을 푸는 것 같다.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미술품 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한 길잡이 책이다. 1장에서 아시아 아트 허
by
고승희 에디터
2024.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비비드한 색감 아래 감춰진 미국의 실태 [영화]
톰 크루즈 주연, <아메리칸 메이드>
<아메리칸 메이드>는 제목처럼 대놓고 미국의 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비비드한 쨍한 색감에, 전개도 유머러스하게 진행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 영화 장르 블랙 코미디인가? 싶은 장면들이 나오면서 이 정도면 대놓고 말 안 해줘도 미국 실태 돌려까는 거 알겠지? 하는 영화인 걸 알게 됐다. 웬일로 톰 크루즈가 액션만 한 트럭 나오는 영화가 아
by
신민정 에디터
2023.12.23
리뷰
영화
[Review] 사랑에 대한 갈망과 연대, 희망 - 사랑은 낙엽을 타고 [영화]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차가운 도시에 짓눌린 외로운 두 남녀가 선사하는 헬싱키 빈티지 로맨스 영화이다. 행복한 나라 핀란드 이면에 담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위태한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핀란드 영화 시사회는 처음이었기에 매우 기대되었다. 영화를 통해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유머코드를 간접적으로 살필 수 있기에 이번 시사회를 통해 핀란드 영화의 특색을 작게나마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핀란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탄탄한 복지 제도를 갖춘 행복한 나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시사회 시작 전 무대 인사로 나오신 주한 핀란드 대사님이 이
by
노세민 에디터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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