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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비극으로부터의 고뇌.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비극으로부터 가지는 존재의 의미, 고뇌.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리뷰 특성상 많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드윅 반 베토벤.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조차 알 수밖에 없는 인물. 음악사에 뼈대가 되는 인물. 그것이 바로 루드윅 반 베토벤이다. 그는 운명 교향곡, 월광 소나타, 비창, 환희의 송가 등 익숙한 음악으로 우리들의 곁에 존재하고 있다. 그는 음악가에게 치명적인 병, 청력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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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9.06.02
리뷰
도서
[Review] 판을 바꿀 예술가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디자인 매거진 CA #244
판을 바꾸는 그래픽 디자이너15
세계의 디자인을 보는 창, 디자인 매거진 CA의 관심사는 '한 사람의 훌륭한 디자이너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지켜보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탄생하는 놀라운 작품과 디자이너의 생각, 그리고 창의적인 통찰력을 담아냅니다. 여유와 깊이를! 연 6회 발행. 한 사람의 훌륭한 디자이너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지켜보는 '디자인 매거진', CA 트렌
by
윤소윤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거짓, 그 표면의 장벽 : 모순이라는 진실 – 전시 "거짓말" [시각예술]
우리를 둘러싼 거짓과 거짓된 속성으로서의 참
표지 색감 너무 예쁘다! 그라데이션 알록달록 0. 거짓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 소위 삭막하다고들 말한다. 아이에서 청소년이 되고,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고, 본격적인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성인이 되면서—우리는 사람과 부대끼어 살고 있음에도 사람으로부터 멀어지는 기분을 느낀다. “그 때가 좋았어,” “그 시절이 제일 편했다.” 라는 말이 나이가 들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16
리뷰
도서
[Review] 끝내 허기진 내면을 달랠 수는 없었다 – 꼬리박각시
먹어도, 먹어도 내면을 채울 수 없었던 그녀.
“난 늘 자막보다 포스터를 좋아했죠. 화장은 보여 주기 위한 거예요! 알겠지만 화장은 일종의 선언처럼 사람들에게 마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나를 잘 보라고, 내 얼굴은 처세를 위한 얼굴이 아니라고. 맞네요. 처세를, 나는, 사는 방법을, 모르니까…… 더는 모르겠어요. 파스티스 한 잔 더 부탁해요.” 그녀가 감정을 드러낸다. 오스카는 그녀에게 그런 영향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피곤한 현대인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문화 전반]
체력이 떨어질수록 가벼운 것만 찾게 된다
요즘 10대는 TV를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스마트폰에서 클립 영상으로 토막 나 있는 재밌는 장면들만 골라서 보는 게 고작이다. 예전처럼 가장 핫한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하기 위해 무슨 요일 어느 시간만 기다리는 시절은 지났다는 애기다. 그러려니 했다. 사실 요즘은 나부터가 TV를 잘 보지 않으니까. 하지만 날 놀라게 했던 사실은 요즘 초등학생들의 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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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에디터
2019.05.13
리뷰
전시
[Review] 우리의 하루는 지금,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가 -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정말 안 봐도 사는 데에 지장 없는 전시기는 하지만.
0. 찰나의 연속으로 빚어낸 하루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간다고, 우리들은 말한다. 당장 한 시간 전에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했는지도 뚜렷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다. 온갖 일정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캘린더를 보고 있으면서도, 그 일정들을 수행하는 나 자신만 생각이 날 뿐이지 일정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는 온전히 기억하지 못한다. 단지 조각들로 남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10
리뷰
전시
[Review] 안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니까요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어떤 일을 해도 채워지지 않고 희미해지는 것들을 바라보며 얼마 남지 않은 낮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안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니까요 그래도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걸요 Review 민현 #1 인트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는 안내를 받고 전시실로 입장한다. 사진을 찍을 수 없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자주 다녀서 그런지 아직 작품을 앞에 두고 셔터를 누르는 일이 그다지 익숙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 게 오히려 허용되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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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9.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직장인은 어떻게 문화를 향유하는가 [문화 전반]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어떻게든.
? 직장인은 어떻게 문화를 향유하는가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북클럽 선물로 선택한 다섯 권의 책 중 내가 읽은 건 두 권쯤이던가. 그리고 다시 다섯 권의 책을 선택했다. 이로써 내가 사두고 읽지 않은 책은 십 수권.. 아니 그 이상에 달한다. 내일(5월 1일)은 서울국제도서전 사전등록이 오픈하는 날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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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9.05.01
리뷰
전시
[Preview] ‘잉여로움’의 가치를 논하다 -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전시회 관람 프리뷰
0. 쓸모가 없는, 도움이 안 되는 ‘예술’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전시회의 이름에서부터 쓸모없음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마도 이를 노리고 기획한 전시일 것이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발견한다는 모토로, 효용을 위해 하루를 소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의미함이 가져다주는 ‘미’를 알리고자 한다는 포부를 내보인다. 사실 예술은 우리에게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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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9.04.23
리뷰
전시
[Preview] 안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니까요
이번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전시'는 생활 속의 예술과 이를 가능하게 해준 컨텐츠라는 시대를 반영한 '트렌디'한 전시라는 첫 느낌을 받았다.
안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니까요 그래도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걸요 Preview 민현 #1 예술의 생활화 매일 같이 지나는 부암동의 서울 미술관을 보며 아트인사이트에서도 꼭 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현대 문화와 예술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생활 속에서 언제든 예술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우리는 쉽게 생활에서 예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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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9.04.2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바쁠 때 죄책감 없이 즐기는 문화생활 [문화전반]
지금 쉬지 않으면 어딘가에 독이 쌓이게 될 것이다. 살아가는 것만으로 쉴 자격은 충분하다.
고등학생일 때는 시험 기간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을 아주 차단해두었는데, 대학교에 오니 팀 프로젝트 때문에 팀원들과 연락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가끔 시험 족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해야 해서 자꾸만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그리고 차단해봤자 공부에 결코 집중할 수 없다는 것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1시간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14
리뷰
도서
[Review] 세계화 시대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 도서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다르면서 같은 세계 문화 이야기
나는 여러서부터 어느 한 곳에 '정착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이곳에 조금 적응할려고 하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나야 했다. 사람들은 이런 나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해 힘들었겠다라고도 종종 말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는 나의 삶이 나는 싫지 않았다. 나에게 어딘가를 떠난다는 것은 곧
by
윤소윤 에디터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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