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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베이스를 이렇게도 칠 수 있습니다 [음악]
밴드 '로열 블러드(Royal blood)'
아마 좋은 버릇은 아니겠지만, 나는 음악을 백색 소음처럼 틀어 두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아무 음악이나 무분별하게 듣는 것은 아니다. 나름의 취향과 원칙, 그리고 상황에 따른 선택이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음악 앱 안에는 상황별로 들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둔-여전히 만들고 있는 것에 가깝긴 하지만-재생 목록이 10개가 넘는다. 하지
by
이고은 에디터
2021.02.02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겨울에 만나는 봄을 기록하다
겨울에 만나는 봄
겨울에 만나는 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01.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블루노트의 기록, 재즈의 기록 [음악]
블루노트가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에게 남긴 것은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새로움과 전통이 교차되는 소리이자 기록이었다.
블루노트가 재즈 레이블로서 지니는 상징성이나 의미는 시간이 흐를수록 두드러진다. 찬란했던 1950년대를 지나 1960년대 초반 이후 줄곧 ‘재즈는 위기다’, ‘하향세인 음악이다’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럼에도 아직은 재즈는 죽지 않았음을, 그리고 블루노트의 음악이 과거의 영광에만 머물러 있지 않음을 다양한 앨범을 통해 증명해 보이고 있다. 80년
by
조원용 에디터
2021.01.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Revenge of a man : 녹터널 애니멀스 [영화]
현명한 마무리를 이뤄내지 못했던, 모든 수잔에게
예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관장 수잔은 한 택배를 받는다. 택배를 보낸 주인은 꽤나 오래전에 헤어졌던 전남편 에드워드였다. 작가였던 에드워드는 그가 직접 쓴 소설 제목을 '녹터널 애니멀스'라고 짓고, 발문에는 수잔에게 글을 바친다고 전했다. 현재 수잔에게는 새로운 남편이 있고, 이혼하고 나서 한 번도 왕래가 없던 전 남편이 온 에너지가 깃들어야 나오는
by
조우정 에디터
2021.01.19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온라인 만남을 가지며
온라인으로 마주하는 일상
by
윤수현 에디터
2021.01.17
리뷰
영화
[Review] 꿈과 현실, 그 자유로운 비행에 관한 담담한 기록 - 영화 '요요현상'
솔직히 진짜 영화 흐름 설계가 넘 쩔어요
꿈, 열정, 도전, 젠장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꿈, 열정, 도전"이 대표적입니다. 제가 헤비메탈을 들으면서 염세주의에 취한 자신에게 취한 16살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보통 이런 단어들은 현대사회의 상품으로 전시될 때 깎아놓은 사과 같아서 그렇습니다. 특히 내면에서 휘몰아칠 때는 향기롭지만, 말이건 텍스트로건 꺼내놓은 다음에는 얼마 지
by
손진주 에디터
2021.01.16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오늘의 해를 기록하다
새해 첫날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소중한 하루의 시작
집 앞 공원에서 본 일출. 새해 첫날은 아니었지만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소중하기에 조용히 마음에 담아본다. 모두에게 올해가 행복하게 기억되기를.
by
이유진 에디터
2021.0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윤동주의 시, 참회록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자. [문학]
윤동주의 모든 시는 저항시, 국민시로만 해석되어야 하는가?
참회록 윤동주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 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셜록 홈즈 - 탐정 독점 서사구조와 우연성 ② [문학]
우연에 의한 허무한 결말은 다분히 의도적이다.
『셜록 홈즈』의 저자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의 전개 방식에서 셜록의 훌륭한 보조자인 왓슨을 화자로 설정했다. 그러나 주체인 셜록은 왓슨이 서술할 수 없는 오로지 탐정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단서를 찾고 추리한다. 이러한 서사적 구조에서 독자는 탐정의 추리를 따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때문에 독자는 사건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으며 범인이 어떠한 이유로
by
문지애 에디터
2021.01.0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2020년을 보내며
빠르게 지나가버린 시간을 체감하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1.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취향에 관한 소소한 단상 [사람]
2020년, 여전히 좋은 것들에 대한 기록
누군가가 너 인생의 목표가 뭐냐 라고 묻는다면 단순하지만 내 대답은 항상 ‘멋진 사람이 되는 거’였다. 지금도 그건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상상하는 멋진 사람이 부합해야 하는 기준에 항상 빠지지 않았던 것은, 자신의 것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였다.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파고들어 명확한 취향들을 가진 사람,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눈에 띄
by
신지이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영화
[Opinon] 표류하는 노동자들의 기록 [영화]
다큐멘터리 이론의 창시자, '존 그리어슨'의 대표적 기록
1920년대 중반, '다큐멘터리'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으로 알려진 '존 그리어슨(John Grierson)'. 그는 영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기록영화 이론의 창시자이다. 다큐멘터리 영화사에서 존 그리어슨을 빼놓고 말하면 섭할 정도. 그는 단순 미적 욕구 충족이 아닌, 사회의 이익을 위한 다큐멘터리의 제작 활동을 펼쳐 나가며 영국의 공공 다큐멘터리
by
한지윤 에디터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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