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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2018년, 여전히 신여성은 도착 중: MMCA "신여성 도착하다"展 늦은 리뷰 [문화공간]
어쩌면 신여성은, 한 세기나 넘게 다른 겉모습과 이름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해왔는지 모른다. 그들의 도착은 현재 진행형이다.
자기(김연실)가 동경으로 뛰어오고 지금 학교에까지 들어간 것은, 본시는 무슨 중대한 목적이 있는 바가 아니라 집에 있기가 싫어서 뛰쳐나온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회장의 연설을 듣고 보니, 자기의 등에도 무슨 커다란 짐이 지워지는 것 같았다. 조선의 여자가 어떻게 구속되고 어떤 압박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전에 진명학교 창립 선생님도 그런 말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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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에디터
2018.03.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트렌드의 중심에 선 나를 바라보며 [도서]
트렌드란 단순히 일시적인 유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소비자가 따르고, 만들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 이는 5~10년 정도 오래 지속되기도 하며 더 나아가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기업 및 그 외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큰 과제이며 경제의 핵심 열쇠이기도 하다. 사실 나는 ‘트렌드 코리아 2018’을 펼치면서 계
by
심소영 에디터
2018.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좀비 영화의 새로운 발견, 'Cargo(2013)' [영화]
좀비 영화의 시초는 빅터 헬퍼릭감독의 '화이트 좀비(1932)'였으나, '좀비 호러물'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이 개봉하면서부터였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그동안 부두교 의식에서 '주인에게 복종하는 의식 없는 노예'를 지칭하던 '좀비'의 개념이 '식인 시체'로 재정립되었고, 이후 아류 좀비
by
정욱진 에디터
2018.03.29
오피니언
패션
[Opinion] 2018 TRENDSETTER - FASHION [패션]
TECHWEAR, GORPCORE, UGLYSHOES
(RAF SIMONS RUNWAY) 서울패션위크 주간이였다.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석하고 항상 스테디처럼 참여하던 브랜드도 눈에 보였다. 참스, 비욘드 클로젯 처럼 말이다. 이러한 런웨이를 보면 각자 브랜드의 개성도 물론 담고 있지만 트렌드를 볼 수 있다. 18 S/S 시즌을 맞아 룩북을 준비하면서 브랜드의 개성,트렌드를 고스란히 담게 된다. 물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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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에디터
2018.03.28
칼럼/에세이
칼럼
[NUMBER] 01. 오페라의 유령
* 넘버(number) : 작품에 수록된 개개의 음악적 분류. 작품을 구성하는 곡 하나하나. NUMBER 01.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원작 :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 작곡 : 앤드루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제작 :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 연출 :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NYC ② Madama Butterfly [공연예술]
Metropolitan Opera 2017-2018 season
나의 첫 오페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카르멘’이었다. 말소리든 음악소리든 큰소리건 작은 소리건 기계를 통해 나오는 음악에 너무나 익숙해져 이 사실을 자각도 못하던 때 오페라를 처음 봤다. 기계를 아예 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 청량한 소리에 달팽이관이 사르르 녹는 듯 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3층에서 본 걸로 기억하는데 이 공간을 다 채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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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눈 앞에 펼쳐진 멋진 완창을 부인할 길은 없었다.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저희 되게 많은 걸 했어요. 모르셔서 그렇지.” 왜 몰라요. 저도 좀 안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소극장에서 답을 할 순 없으니 그저 그들의 말 흐름에 맞춰 하하호호 웃었다. 고영열 소리꾼이 중학교 때부터 두 번째 달 팬이었다는 말을 할 때도 고개를 끄덕였다. ‘
by
이주현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소리'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단독 공연
특히, 또렷한 멜로디로 치환되기 힘든 판소리 곡조가 풍부한 반주에 의해 귀에 쏙쏙 박히도록 살아나는 지점들은 꽤나 흥미롭다. 가락이 훼손되지 않게 배려하면서도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해석과 연구가 있었을지.
"소리 '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제작_ 두번째달 / 기획_ 하이컴퍼니 < Review > 판소리는 ‘판소리답게’ 불러야한다고 생각했다. 온갖 음악적 실험이 이루어지고 크로스오버 곡들이 심상찮은 성과를 거두는 마당에 웬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판소리만큼은 그랬다. 북을 치는 고수와 창을 하는 창자의 호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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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사랑방 사탕] 마음 속의 빈 사탕 통을 채워나가 볼까요?
사랑방 사탕을 시작해보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연수입니다. 전문필진으로서의 첫 번째 글이었던 ‘유년의 기억’을 끝낸지 3개월이 흐르고 새로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의 두 번째 글인 <사랑방 사탕> 시작하기에 앞서 짧은 소개를 드리고자 프롤로그라는 명목으로 찾아왔습니다. <사랑방 사탕>, 왠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이 제목은 원통형의 초록색 플라스틱 용기에 여러 맛의 사탕들이 들어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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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8.03.21
오피니언
패션
[Opinion] 2018 Trendsetter - hair [패션]
More info More intention - TREND hair
오늘날 우리는 누군가를 동경해 오곤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돌을 좋아하거나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하거나 강연자를 바라보는 것 처럼 말이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부러워하고 동경 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한 이미지 속에서 트렌드 세터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이미지 아래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이러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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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에디터
2018.03.21
리뷰
공연
[Review] 2018 클래식 나우! 아샤 파테예바의 색소폰을 만나다 [공연]
사람과 악기가 만나는 소리야말로 진정한 음악이다.
20180315 THU 20 : 00 - 21 : 40 금호 아트홀 2018 클래식 나우! 아샤 파테예바 Saxophone 이런 영상을 미리 접하고 공연을 맞이했기에, 큰 규모의 공연장, 많은 연주자들을 상상했다. 색소폰 - 피아노 라는 공연이름은 수많은 악기의 조화 속에서 메인 선율을 끌고 가는 대표 주자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막상 입장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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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3.19
문화소식
공연
(~04.01) 춘향 [연극, 예술공간 서울]
연애와 욕망의 성취와 좌절, 혼란의 다양한 감정들을 말과 움직임, 음악과 노래들로 꿈처럼 자유롭게 펼쳐낸 작품
춘향 - 멜랑꼴리 버라이어티쇼 - 연애와 욕망의 성취와 좌절, 혼란의 다양한 감정들을 말과 움직임, 음악과 노래들로 꿈처럼 자유롭게 펼쳐낸 작품 <시놉시스> 전라도 남원, 이몽룡이 방자를 데리고 경치 구경을 하던 중, 그네 타는 춘향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뜨겁고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몽룡의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치고, 결국 중앙의 관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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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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