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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내 인생 첫 오케스트라 공연이 전해준 감동의 선율 [공연]
좋아하는 클래식의 생동감 넘치는 재현, 오케스트라 연주
요즘 나에겐 클래식이 꼭 필요한 존재인 것 같다. 바쁜 스케줄에 끌려다니지 않고 여유있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선 클래식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이다. 얼마전 지하철을 타면서 인천 아트센터에서 모차르트 관련 클래식 공연을 하는 포스터를 본 후 곧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어떤 공연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하지만 정작 내가 끌렸던 것은 모차르트 공연보단 말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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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19.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족에 '정답'은 없다. 다큐멘터리 : 친밀한 가족 [영화]
삶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나'라는 개인과 '가족'의 관계, 그리고 그 이야기.
'일반적', '보편적'이란 무엇일까? 특히 인간의 삶에 있어서 말이다. 사실 이 세상은 존재하는 인간의 수와 같은 갯수의 삶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표준화된 형태를 상정하곤 한다. 영화는 '원래 집'이라는 말로 포문을 연다. 친구들이 "원래 집이 어디야?"라는 질문을 할 때마다 '나'는 뭐라 대답해야 할 지 몰랐다. 원래 집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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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19.03.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천천히, 꾸준하게' 인생이 주렁주렁 영글려면 [영화]
자연을 따르는 삶의 미학, 영화 <인생 후르츠>
* 영화 <인생 후르츠> Life Is Fruity 짙은 흙냄새를 맡았다. 학교 운동장과 아파트 놀이터 같은 곳에선 절대로 맡을 수 없는 향. 색이 검고 자잘한 돌과 이파리가 적절히 어울린 흙냄새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자연의 근원적인 힘이 느껴졌다. 그 향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식물을 본 지는 더욱 오래됐다. 아파트 ‘경관’에 어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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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3.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 인생은 언제쯤 빛날 수 있을까? [도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실천해보았다
이사가 끝나자 내 방은 눈에 띄게 넓어졌다. 기쁜 마음을 추진력 삼아 그간 쌓아뒀던 물건들을 몽땅 정리하기로 했다. 새로 생긴 붙박이장의 길이를 재고, 플라스틱 수납장과 부직포 수납함을 사들이면서 조금씩 정리가 되는 듯 했다. 정리가 끝나고 깨끗해진 방을 보며 흡족했지만 뭔가 성에 차지 않는 구석이 있었다. 그게 뭘까. 공간이 변화한 만큼 내 방도 완벽하게
by
한민희 에디터
2019.03.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꿈과 상상, 그리고 현실의 의미에 대하여 [영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저의 글에는 해당 영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이 담겨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고,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의해 주세요. 몇 주 동안 영어시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공부만 했다. 어찌어찌 끝이 나고, 오랜만에 글을 쓰려 앉았다. 뭔가 마음이 공허해진 묘한 기분과 함께 무엇에 대해 글을 쓸까 하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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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9.03.16
칼럼/에세이
칼럼
[무비 크로키] INTO THE WILD: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질문을 던지는 영화 [인투 더 와일드].
[MOVIE CROQUIS] 놓쳐서는 안 될, 국내 미개봉 수작을 소개합니다 *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2007) 감독: 숀 펜 특이: 동명의 논픽션 책을 원작으로 함 수상: 2007년 AFI 선정 '올해의 영화 10' 외 다수 키워드: 히피, 자연, 실화 인생, 자아 탐색, 철학적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by
송영은 에디터
2019.03.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걷는 사람, 하정우 [도서]
누군가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특히 그 사람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에세이를 읽는다는 것은 단지 그의 인생 한구석에 난 창을 살짝 들여다보는 것이다.
『걷는 사람, 하정우』 배우 하정우의 걷는 인생 들여다보기 지은이 하정우 출판 (주)문학동네 근래에 읽은 유명인 에세이 중에 가장 술술 읽히면서도 읽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유일한 책이다. 본래 하정우라는 배우가 내게 친근한 이미지여서 그런 걸까. 문장을 읽으면서 그의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는 기분이 들어 묘했다. 나는 배우 하정우의 열렬한 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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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3.1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생의 결정 장애를 앓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진난만하고 단순하게 살자
너무 좋아 니가, 아무 생각 안나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나는 한창 방영 중이었던 슈퍼스타 K4에 빠져 있었다. 개성 넘치는 수많은 후보 중 내가 응원했던 가수는 딕펑스였다. 사자 머리에 알록달록한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한 딕펑스의 첫인상은 분명 내 취향은 아니었다. 심사위원과 여유롭게 소통하는 모습, 귀를 꽉꽉 채워주는 밴드 사운드, 오디션장이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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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9.03.01
리뷰
도서
[Review] 영화와 나, 영화와 인생 : 도서 '영화의 심장소리 II'
영화 속 사랑과 인생 이야기, 영화의 심장소리
#1 영화와 나 영화를 보는 게 괴롭다. 뜬금없는 고백이지만 나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스토리, 그러니까 기승전결이 있기 위해서는 갈등 상황이나 위기가 나타나곤 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속의 그런 상황들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괴로울 지경이다. 위태로운 상황이 닥치면 그저 빨리 해결되길 바라면서, 총 러닝 타임이 몇 분인지
by
김수민 에디터
2019.03.01
리뷰
도서
[Review] 영화로 비춰본 삶, <영화의 심장소리2> [도서]
아무래도 당분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뭘 봐야될지 고민하지는 않을 것 같다.
*** REVIEW *** <영화의 심장소리 2> 누군가 취미를 묻는다면 '영화 보기'라고 말하는 편이다. 너무 상투적이라고 느껴도 할 수 없다.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네이버 지식백과)'이라는 취미의 의미를 본다면 취미라고 말할 것이 영화 감상뿐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후 해석이나 뒷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아
by
정선민 에디터
2019.02.28
리뷰
도서
[Review] 영화 속 사랑과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의 심장소리 2'
일상 그리고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 이야기
영화를 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것을 이렇게 책을 통해 느끼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번에 특히 더 느껴졌고 창피했다. 어떻게 보면 덕분에 개강을 하면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유용하게 보낼까 고민했던 것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었다. 학교를 갈때는 책을 읽고 집에 올때
by
김지연 에디터
2019.02.2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생의 축소판, 그 이름 ‘드라마’ [문화 전반]
삶의 한가운데를 꿰뚫어보듯, 울림을 주는 좋은 드라마 세 편
내가 처음 TV를 보기 시작했던 것은, 자그마치 네 다섯 살을 지날 무렵이었다. 스스로 떠올릴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첫 장면이 바로 할머니와 함께 안방에 앉아 ‘전원일기’를 보고 있었던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할머니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은 모두 TV를 유난히 좋아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 언제나 켜져 있던 TV를 보며, 어린 나는 자
by
김현지 에디터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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