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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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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될 대로 되렴, 나의 인생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도 아니라, 기울기.
될 대로 되렴, 나의 인생아! 1)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 있나요? 2)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부제: 인생의 Reset 버튼이 있다면, 누르실 건가요? :) 글의 주제로 주어진 여러 질문들 중, ‘인생의 전환점이 무엇인가’를 무의식적으로 골랐다. 골라놓고 보니 조금 우습기도 했다. 마땅히 전환점
by
이창희 에디터
2019.06.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환상의 빛-고인 것과 흘러가는 것들
바다가 이상하리만치 고요하면 곧 폭풍우가 칠 징조라고 한다. 인생은 우리의 삶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걸 싫어하는게 분명해 보이듯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곤 한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예측할 수 없던 돌을. 남편이 죽었다. 유미코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한다. 갓난아기와 젊은 부부는 넉넉하진 않아도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느 날과 비
by
김유라 에디터
2019.06.19
작품기고
[dreamer] 도시잉어
내 인생이 책이라면 어떨까
illust by Seri Sin 도시잉어 내 인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온다면 책 표지는 어떤 디자인일지 생각해보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안에 어울리지 않는 여유 도시에서 헤엄치는 잉어는 마치 내가 살아가는 방식 같다 illust by Seri Sin
by
신세리 에디터
2019.06.06
리뷰
전시
[Preview] 베르나르 뷔페, 예술가의 인생 [전시]
베르나르 뷔페의 전시에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길쭉하고 뾰족한 사람들의 얼굴, 투박한 윤곽선, 멕시코의 벽화처럼 강렬하지만,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색채.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을 보고 처음 받았던 인상은 ‘기괴함’이었다. 이달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만나기 전, 알고 가면 좋을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 Still Life 인생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 1928년 파리
by
김채윤 에디터
2019.06.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생의 마지막 순간 진실을 외칠 수 있는 사람 [공연예술]
무대의 조명 빛이 하나둘씩 꺼지면 나의 주인공은 밤하늘 별이 되네.
‘갈릴레오 갈릴레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코페르니쿠스’, ‘프톨레마이오스’. 위인전 혹은 과학책에서나 보았을 법한 인물들이다. 이름만 들어도 고리타분하고 옛것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을까. 뮤지컬 <최후진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재미와 감동, 스토리를 동시에 잡아냈다. 01. 죽음 앞의 갈릴레오
by
김효경 에디터
2019.06.0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녀사냥 ; 1인분의 생각 [사람]
소문이란 것. 소름 끼칠 정도로 빠르다.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했던 말의 무게와 책임을.
2015년도에 있었던 연예계 사건이다. 두 여자 연예인이 서로에게 욕설하며 말다툼을 한 사건이었다. 우리는 그들과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기사를 보고 상황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건 곧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을 판단하고 욕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위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대중들은 예원에게 동정론을 형성하였고 이태임에겐 입에 담기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잘가, 내가 사랑한 나의 인생 [영화]
"당신의 걸음걸이마다 함께 걸을게요. 사랑을 담아서, 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위기와 고난을 맞닥뜨린다. 같은 상황도 다른 사람이 마주하면 전혀 다른 이야기로 재구성되는 것이 인생이라는 소설의 흥미로운 점이다. 예를 들어, 길을 지나가는데 모르는 누군가가 갑자기 말을 걸어온다면 어떤 사람은 낯선 이의 말을 궁금해하며 주의를 기울일 것이고 어떤 사람은 모르는 사람과 대화가 어색하고 두려워 금방 자리를 피할 수도
by
김요빈 에디터
2019.05.31
리뷰
도서
[Review] 바빌론 그 너머를 향해, 남미 히피 로드
800일간의 방랑 인생
노동효 작가의 '남미 히피 로드'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책을 읽을 때 수필보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선호하는 편인데 '히피'라는 주제는 내가 학창시절 때부터 줄곧 궁금해하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향유하기를 눌러버린 것 같다. '히피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추구하며 자유를 노래하는 방랑족' 고등학교 때 배운 사회 교과서에는 이렇게
by
신세리 에디터
2019.05.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에디트 피아프의 불행한 장밋빛 인생 '라 비 앙 로즈' [영화]
프랑스의 대표 샹송 가수 에디프 피아트의 인생을 담은 영화 소개
에디트 피아프(Edith Pia)는 유명한 프랑스의 샹송가수이다. 아마 한 번 쯤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았나 싶다. 영화 인셉션 OST로 삽입되기도 하였다. 타고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말년은 비참하게 끝났던 한 예술가의 삶을 보여주며 영화는 슬프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영화의 주연은 마리옹 꼬띠아르이다. 그녀는 이 영화로 프랑스어로 연
by
최수진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인생영화③ [영화]
마라톤 같은 영화 감상, 그 중에 인생 영화를 만났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9편의 영화를 관람했다. VR 시네마의 경우 단편 4편을 관람한 것이기에, 각각을 한 편으로 세면 13편을 본 것이 된다. 개막식의 경우 3천 석 규모의 전주 돔에서 상영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예매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반 영화들은 서버 접속이 느렸던 데다(강의실에서 태블릿 PC와 스
by
김채윤 에디터
2019.05.22
리뷰
공연
[Review] 내 인생을 훔치러 온 나의 친구, 그리고 작가, 연극 "단편소설집"
Collected Stories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연극 <단편소설집>. 극 중 문제는 세 줄 요약이 가능하다. 스승인 루스 스타이너와 제자인 리사 모리슨. 둘은 소설 작가이고, 루스의 비밀스러운 청춘과 사랑이야기를 리사가 우연찮게 들었다. 그녀는 허락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첫 장편소설로 출간하겠다 한다. 이야기가 해결될 수 있을까. 싸우는 모습보다는 싸우고 나서를 많이
by
장지원 에디터
2019.05.17
리뷰
공연
[Review] 서로를 겨냥한 욕망 - 연극 단편소설집
루스의 전화벨은 여전히 울린다.
고등학교 때 한 선생님이 생각난다. 난 그 선생님의 모든 것을 존경했고, 좋아했다. 다른 과목은 몇 점이 나오든 상관하지 않았는데, 유독 그 선생님 과목은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이전부터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했지만 그 선생님을 쫓아다닌 후로 그 과목은 나의 ‘최애 과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과목을 대학에서까지 배우고 있다. 선생
by
정지은 에디터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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