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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그림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그림책 - 라키비움 J
그림책이라는 자유 속으로 간다아아아!!
[라키비움 J]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를 모두 생각하는 그림책 매거진입니다. 연령에 따라 어떤 그림책이 가장 적절한지, 동시에 어떻게 해야 연령과 상관없이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지 함께 담고 있습니다. 최신 경향을 담고 있는 '잡지'이나 시기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가장 가볍게 보는 방법과 가장 깊게 보는 방법을 함께 아우릅니다. [라키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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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04.30
리뷰
PRESS
[PRESS] 모두 다 다르고, 아름답다 -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숲해설가의 눈으로 읽은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_곽영미 [PRESS] 모두 다 다르고, 아름답다. 겨울 동안 희끄무레하고 누랬던 풍경이 무어라 형언하려니 망설여질 만큼 어여쁜 빛깔로 반짝이기 시작한다. 난생처음으로 계절이 변하는 모습을 꾸준히 목도했다. 이곳저곳에 난 풀들과 꽃망울을 볼 적마다 봄은 분명 신비로운 계절이라고 홀린 듯이 읊조렸다. 2월 즈음부터 일하는 사이에 틈
by
오예찬 에디터
2023.04.27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동물
마음이 편해지는
동물_ 밝은 색을 주변으로 점점 진해지는 눈동자를 그리고 헝클어진 털의 질감을 그리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illust by 박지선]
by
박지선 에디터
2023.04.26
리뷰
공연
[Review] 물렁해지는 땅 위에 휘청대며 - 연극 몬순
연극 <몬순>은 참 시의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단비 같은 작품이다.
숨 쉬며 살아가는 일 자체가 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먹는 한 끼 식사는 누군가를 착취함으로써, 누군가를 잔인하게 살해함으로써 차려지고 내가 소비하는 사소한 물건이나 서비스 역시 누군가의 불합리한 희생과 삶을 갈아 넣은 것일지 모른다. 생존 자체가 착취 행위가 된다는 사실을 매순간 깨닫다가도 어느 순간 잊어버린다.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상기해내고 다
by
오송림 에디터
2023.04.24
리뷰
공연
[Review]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몬순 [공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전쟁 밖에서 보는 전쟁 이야기, 당신의 일상은 전쟁의 시간과 무관합니까?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창작신작 <몬순>을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인다. <몬순>은 국립극단 작품개발사업 [창작공감: 작가]를 통해 이소연 작가가 집필한 희곡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개발되어 올해 관객과 처음 만난다. 섬세한 인물 묘사가
by
임주은 에디터
2023.04.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아이브(IVE)의 I AM을 들으며 [음악]
음악으로 물들이는 나의 삶
요즘 나온 신곡 아이브(IVE)의 I AM을 흥얼거리는 중이다. 종종 한 곡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듣는 버릇을 가진 내게 선택받은 곡이라고나 할까.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가사를 알고 들으면 더 좋고, – 역시 김이나 작사가님 - 그만큼 웅장한 뮤비를 보고 난다면 더 좋아지는 곡이다. 한 번의 심호흡 뒤 주저 없이 하늘 위로 뛰어들었던 뮤비 속 멤버의
by
박주연 에디터
2023.04.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우물쭈물하다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다소 즉흥적인 결정이었다. 나는 수많은 선택 앞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돌아선 적이 많다. Go와 Stop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Stop 한 게 아니라 지나치게 고민하는 동안 Go의 문이 닫혀서 Stop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선택지였는데 아무런 선택도 하지 못하고 결과지를 받아들였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지독한 게으름과
by
장미 에디터
2023.04.17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물 속, 상쾌한 자유로움 [운동]
저희 한 바퀴 더 돌까요?
시작은 늘 우연처럼 동생의 수능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고 널널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나 해보자는 이야기 나왔다. 혼자 하면 재미없다며 은근슬쩍 나를 끼워 넣으려 했다. 나도 운동을 해볼까 생각을 하던 차였지만 겨울이라 너무, 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서 조금만 따뜻해지면 하자고 꼬드겼다. 동생도 하고 싶은 마음만큼 하기 싫은 마음이 있었던지 내가 쓱 빼자
by
빈민지 에디터
2023.04.09
리뷰
전시
[Review] 1960년대의 자유로운 리듬 -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전
호크니와 팝 아트의 전시
설레던 4월 2일 4월 2일, 따스한 날씨와 함께 온갖 꽃들이 찬란하게 피어났던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전시회를 하나 보기 위해 일찍부터 준비를 서둘렀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는 정말, 아주 오랫동안 보지 않았었기 때문에 특히나 반가웠다. 봄에 취한 것인지, 혹은 간만에 보는 전시회에 설레는 것인지 모르겠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지하철을
by
윤지원 에디터
2023.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거리를 조절한다는 건 [드라마/예능]
한 발짝 두 발짝.
작년 늦겨울에 시작하여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의 설렘에 한몫 보태었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다들 보셨을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가 방영될 땐 화제성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오히려 당시의 나는 그것에 관심이 없었다. 모두가 재밌어하는 걸 따라 재밌어하고 싶지 않은, 괜한 반항심이 들어서였던가. 종영하고서도 한참 동안 볼 생각이 없었
by
유서인 에디터
2023.04.07
리뷰
전시
[Review] 도발적인 팝아트의 물결을 만나다 -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전
역동적인 팝아트의 물결
1960년대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보수적인 가치관을 거부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때 등장한 ‘스윙잉 런던’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의 활기차고 에너지 가득한 영국 런던 모습을 나타내는 사회 현상이다.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은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 요소들을 예술의 영역으로
by
유다연 에디터
2023.04.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물과 먼지
그날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맑은 물 "너무 맑은 물이라서 그래." 얼마 전 사주를 보러 가서 들은 이야기다. 친한 친구들과 재미로 방문한 점집이었지만 역술가 한 마디 한 마디에 동공이 커지고 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그 안엔 마냥 재미로 들을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나는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아주 맑고 투명한 물의 성향이 있어 주변 인물과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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