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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생각보다 세계사에 흥미가 있었네 - 캐드펠 수사 시리즈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 시리즈로, 전직 군인이자 약제 전문가이기도 한 베네딕토회 수도사 캐드펠을 주인공으로 한다.
대체 역사물, SF소설, 운동과 관련된 소설, 추리소설 등. 나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일정 분야는 읽고 다른 분야는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나는 모든 분야의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캐드펠 수사 시리즈 06~10권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BBC 드라마의 원작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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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4.11.20
리뷰
영화
[Review] 내 생에 가장 투박한 공감과 위로 – 아침바다 갈매기는 [영화]
가족간사랑, 사회의 쇠락과 갈등, 세대 공감이라는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주제가 스쳐가는 <아침바다 갈매기는>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데뷔한 박이웅 감독의 ‘강렬한 새로운 흐름’이다. 시사회 당일, 상영을 앞둔 박이웅 감독의 간략한 코멘트는 그의 영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신을 보여주었다. “아무 정보 없이 보는 게 역시 가장 재미있을 겁니다. 모두 즐겁게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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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인 에디터
2024.11.19
리뷰
공연
[Review] 영화를 생생히 듣다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선 경이로운 예술적 체험이었다.
한스 짐머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실황으로 듣는 경험은 단순히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선다. 그의 작품은 단숨에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이며, 머릿속에 생생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당시의 감정을 생생히 되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선 경이로운 예술적 체험이었다. 공연 프로그램에 포함된 곡들을 보며 "이 영화의 OST도 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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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민 에디터
2024.11.19
리뷰
도서
[Review] 명화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를 그린 작가의 생애까지 함께 한다는 것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알아요?" 이 질문에는 모두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는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미술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익히 알고 있는 그림들을 수없이 남겼으니까. 나조차도 어린 시절, 세계의 명작들을 모아둔 그림책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나의 눈에도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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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에디터
2024.11.1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
베토벤은 어떻게 우리에게 경이로움을 선물하는가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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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1.15
리뷰
도서
[Review] 태어났으니까 어쩔 수 없지! - 도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누구보다 넓은 세상에 사는 용감한 히키코모리
"나, 루마니아 문학 현대사의 일부가 되었네." 도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는 '루마니아어'라는 희소한 언어에 대한 사랑을 외치는 언어 오타쿠의 에세이다. 저자 사이토 뎃초는 일본인 출신 루마니아 소설가로, 에세이는 그가 어떻게 루마니아어에 빠지고 심지어 직업으로 삼게 되었는지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사이토
by
최수영 에디터
2024.11.1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포로감시원에서 전범이 된 무명의 조선인 청년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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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의 심폐소생술 - 팬텀 스레드 [영화]
예상치 못하는 치명을 촘촘하게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 같은 시작 사랑은 불같다고들 한다. 블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며 서서히 붙기 시작하는 불도 있겠지만, 한순간의 강력한 마찰로 시작되는 불, 그리하여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도 있다. ‘레이놀즈’와 ‘알마’의 사랑이 바로 그런 불같다. 알마는 일하던 식당에서 실수를 한 순간 손님인 레이놀즈와 눈이 마주친다. 그러나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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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참을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
우리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혐오·차별·배제하고 있을까?
다가오는 목요일, 11월 14일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그런데 그보다 5일 전인 지난 토요일에는 어떤 시험이 있었는지 아는가? 바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를 선발하는 임용시험이 있었다. 특수학교 교사 선발에 응시한 한 지인 덕에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한 연극이 떠올랐다. 그 연극은 바로 극단 신세계의 <생활풍경>이다. 이 작품은
by
김민서 에디터
2024.11.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찬가 [도서/문학]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낡아갈 지언정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유년기의 상처, 그 보편적인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해질녘에 개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릴 적 내게 어른에 대한 관념은 단순했지만, 그만큼 명료했다. 맛있는 반찬을 양보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 어른이었다. 어릴 적 개수가 홀수인 반찬을 나눠 먹을 때면 꼭 내 몫보다 한 개가 더 먹고 싶었다. 엄마와 아빠는 그런 내게 당신 몫을 먹으라고 밥 위에 반찬
by
서예은 에디터
2024.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인생 영화 - 빌리 엘리어트 [영화]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의 당당한 비상, <빌리 엘리어트>. 빌리의 성장 속에 담긴 현실 세상의 변화, 그리고 변해간다는 '희망'.
몇 주 전,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오랜만에 받았다. 일명 ‘인생 영화’를 물어보는 질문은 매번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특히 ‘인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큰 부담감이 몰려온다. 작년까지만 해도 '인생 영화'에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그때마다 생각나는 영화를 대며 얼버무렸으나, 올해 한 수업을 통해 만난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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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정 에디터
2024.11.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수없이 빛날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 [사람]
곧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내 글들은 모두 나를 향한 것들이어서 몇 명이 봐줄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혹시 내 글을 통해 나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몇 마디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나의 말을 기록한 것들을 누군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해서. 그동안 적었던 글들은 모두 나만 알아볼 수 있는 감정들만이 묻어있기에 다른 누군가가 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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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은 에디터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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