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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다양성의 가치 – 도서 ‘다르면 다를수록’ [문학]
자연이 인간에게, 인간이 인간에게
최재천 교수의 이름을 처음으로 만났던 때가 언젠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어디서 보았는지는 기억한다. 국어교과서의 한 글이었다.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이라는 글에서 외래종의 도입으로 인한 생태계파괴를 언어 생활과 연결시켜 설명했다. 이 글도 그렇지만 최재천 교수는 특정 분야에 고립된 학자의 느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질문을 던지는 지식인이다. 그런 그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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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12.22
리뷰
전시
[Preview] 디자이너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알렉산더 지라드展
'디자인'을 막연히 동경하던 시절, 디자이너는 어떤 생각과 감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인지 궁금했다. 어떤 것에 영감을 받아, 아이디어와 컨셉을 떠올리고, 멋진 디자인이 탄생하는지 디자이너들의 세계를 알고싶었다. 이번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전시회가 기대되는 이유는, 디자이너, 건축가, 스튜디오 기획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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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에디터
2017.12.21
리뷰
도서
[Review] 우리 없는대로 살아보자 : 와비사비 라이프
어쩌면 모두가 경쟁에 지친 사회에서 이 책은 하나의 위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와비사비 라이프’가 보편화된 사회를 기대해본다.
2017년을 열흘 정도 남겨둔 지금, 모든 것이 마무리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필자의 길고 길었던 2학기 또한 오늘 마지막 시험을 치며 끝이 났다. 사실 이 책을 예상보다 빨리 받게 되어 리뷰를 벌써 써야 하는데 시험에 치이다 보니 이제야 글을 쓴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바쁜 것처럼 느껴지는 시험 기간에 '와비사비 라이프' 라니. 느림의 미학을 담은 것만
by
조수경 에디터
2017.12.21
리뷰
전시
[Preview] 알렉산더 지라드 – 디자이너의 세계 展 [전시]
[ Alexander Girard, Love Heart, , 1971 ] 우리는 많은 이미지를 보며 살아간다. 순수미술에 관심이 있건, 없건, 디자인에 관심이 있건, 없건 간에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 속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길에서 보이는 간판,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 재킷, 도처에 등장하는 여러 로고, 하다못해 우리 집 가구 어딘가에서도. 그런 이미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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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루 에디터
2017.12.19
리뷰
전시
[Preview] 모더니즘 디자인을 창조해내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 (~18/03/04)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예술가 '지라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당시의 인테리어, 건축,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폭넓은 디자인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상업디자이너였다고 한다.
평소에 전시회를 꽤 다녀봤었지만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다양한 전시품이 있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업디자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가 존재한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그의 작품 세계가 궁금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소하게 느껴졌던 건축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알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예술가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19
리뷰
도서
[Review] 이제는 중국에 대한 새로운 눈을 떠야만 할 때-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방식' [문학]
여태까지의 ‘중국 시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한다면, 그곳은 선진과 개척의 시장이라기 보다 선진 시장의 뒤를 쫓는 후발적인, 그리고 모방과 답습의 면모가 더 어울리는 시장이라는 이미지에 관련한 답변들이 많은 한국인들에게서 나오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실제로 21세기 초까지 세계에 비친 중국의 모습은 그랬다. 분명히 중국의 비즈니스 시장은 모방과 답습의
by
김현지 에디터
2017.12.19
리뷰
공연
[Preview] 그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지금 우리의 이야기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여러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건강한 사회는 자연스레 병들게 된다. 때때로 여러 문제는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 될 수도 있다. 건강한 뿌리에서 건강한 가지가 자연히 자라나듯, 사회 또한 선순환 구조로 흘러가야 밝은 미래와 다양한 가능성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며 건강한 사회라 지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12.18
리뷰
전시
[Preview] 토탈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를 기다리며,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
[Preview] 토탈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를 기다리며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 인간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한 표현은 한계가 없습니다. 눈과 귀와 마음을 열면 당신은 전 세계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알렉산더 지라드-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의 회고전시, <
by
고혜원 에디터
2017.12.18
리뷰
공연
[Review] 루나틱, 조금 미친 병동으로의 초대
뮤지컬 루나틱
처음 뮤지컬의 시작부터 '루나틱'은 조금 남달랐다. 병원복을 입은 주인공들이 갑자기 뒤에서 등장하여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굿닥터 의사와 고독해 여사, 나제비, 그리고 한 남자. 그들이 무대에 서자 진짜로 정신병동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극 중 역할에 몰입한 그들의 모습과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의사 굿
by
김희연 에디터
2017.12.18
리뷰
공연
[Review]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뮤지컬 '루나틱'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이 사회가 미친걸까요 내가 미친걸까요?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에 선정받아 뮤지컬 <루나틱>을 12.09에 보러가게 되었다. 지인이 지하철을 반대로 타는 바람에 우리는 약 10분 정도 늦게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 안으로 들어갔을 때, 공연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의외였다. 하지만 후에는 배우들도 가까이에서 보고 노래도 더 가깝고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작았던 것이 더 좋았
by
배지은 에디터
2017.12.16
리뷰
도서
[Review] 시험기간과 와비사비 라이프 - 바쁘게 읽은 비포장의 삶 [도서]
시험기간이라 마음은 여유가 없지만, 그러기에 더 새롭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 와비사비 라이프. 하지만 정작 내용은 평범한 감상.
시험기간. 여유로운 삶을 말하는 책을 읽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시간이다. 마음이 급하다 보니 책을 후다닥 읽어버렸다. 많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압박감은 사진을 음미할 시간 따위는 허락하지 않았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정반대로 읽어버렸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여유가 없기는 마찬가지. 머릿속으로는 책의 내용에 동의를 한다고 당장 해야 할 일이 쌓여있다는
by
김찬규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Preview]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18/02/11)
이 뮤지컬은 '선배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결혼식은 지긋지긋한 노처녀·노총각', '아내를 잃고 그리워하는 남편', '사고치고 도망친 남편과 그를 찾아 나선 아내', '50년 전 첫사랑과 아름다운 황혼의 삶을 꿈꾸는 노신사' 등을 주인공으로 각 세대별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서 '소묘'는 일반적으로 채색을 쓰지 않고 주로 선으로 그리는 회화표현을 말한다. 이 뮤지컬은 왜 제목을 소묘라고 표현했을까. 그리고 왜 '사랑'에 대한 주제로 구성했을까. 또 하나 의문이 있다면, 왜 한 가지 사랑으로 기-승-전-결을 맺는 것이 아닌, 5가지의 사랑으로 이야기를 제작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아무래도 2시간 안에 5개의 이야기를 구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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