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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어린왕자 다시 읽기 [문학]
나에게 반성의 여지와 순수함을 일깨워준 어린왕자라는 작품은 평생에 걸쳐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1. 5년, 10년에 한번쯤은 만나는 친구 같은 책.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고전명작이다. 처음 읽었던 것은 초등학생 때였다. 9살이 이해하기에는 제법 어려웠고 항상 바오밥나무가 등장할 때쯤 잠들었던 기억이 있다. 추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온통 말이 안 되잖아, 도대체 어린 왕자는 왜 자꾸 모험을 떠나는 거야’
by
성지윤 에디터
2017.05.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야망이 있었던 음악인, 프랭크 시나트라를 다시 보다 [공연예술]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랭크 시나트라, 그의 인생을 통해 그의 음악 이야기를 이해하다
미국 40~60년대의 대표적인 팝 싱어, 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 한국 대중에게는 ‘마이웨이 (My Way)’로 유명한 가수로 현대에 비유하자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가 대단했던 가수이다. 사실 나는 그를 그저 옛날 가수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유행했던 팝송은 재즈와 블루 사이의 느릿한 박자를 갖고 있어 많이 좋아하는 편도 아
by
김민아 에디터
2017.05.01
리뷰
공연
[뮤지컬/뮤지컬프리뷰] 내 삶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삶의 끝자락에서 찾아온 마지막 기회, < 라스트챈스 > 프리뷰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주질 않는다. 과거는 내 의지로 정할 수 없으며, 현재는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하고, 미래는 또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른다. 그래서 인생이 캄캄하게 느껴진다. 여기, 열심히 살아보려 했으나 결국 사채빛에 시달려 죽음을 결심한 주인공이 있다. 자살을 결심한 순간 만나게 된 카페 <라스트챈스>. 주인공은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7.04.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과 꿈, 꿈과 현실 사이에서 다시 올 봄을 기다리며 [시각예술]
본 오피니언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LA LA Land” 겨울, 꿈에 대해 누구보다 강한 열정을 가졌지만 매번 좌절당하는 두 사람이 있다. 그들은 우연히 만났고 우연이 반복된다.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올해의 명장면 1위를 차지했던 영화의 첫 장면은 영화의 정체성을 단박에 알게 했다. 경쾌한 뮤지컬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봄, 반복된 우연은 인연을 만든다.
by
김현우 에디터
2017.04.23
리뷰
공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 창작 뮤지컬 '라스트챈스'
세상시름에 갇혀있는 이들에게 부디 이 고단한 세상 속에서 작게나마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고 싶은 연극, 라스트챈스.
“어서오세요 카페 라스트챈스 입니다.” 시놉시스 사채 빚에 시달리다 죽음의 문턱에 선 최가연, 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으니 대섭의 방해로 기절한 채 <라스트챈스카페>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치매노인 대섭, 경상도 아줌마 순자, 카페사장 재욱까지.. 가연은 그들을 이상하게 여겨 카운터에 놓여있던 저금통을 훔쳐 차비를 마련하고 카페
by
김유나 에디터
2017.04.14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다시 만날 봄을 기록하다
언제나처럼, 다시 만날 봄
집 앞 나무에 꽃이 필 때마다 오랜만에 옛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기분이 든다 언제나처럼, 내년에 다시 만나 친구야
by
이유진 에디터
2017.04.14
리뷰
공연
[Preview] 다시 시작할 용기, 창작 뮤지컬 '라스트 챈스'
고단한 세상 속에서 작게나마 다시 시작할 용기, 뮤지컬로 구현하다
시놉시스 사채 빚에 시달리다 죽음의 문턱에 선 최가연, 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으니 대섭의 방해로 기절한 채 <라스트챈스카페>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치매노인 대섭, 경상도 아줌마 순자, 카페사장 재욱까지.. 가연은 그들을 이상하게 여겨 카운터에 놓여있던 저금통을 훔쳐 차비를 마련하고 카페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이미 가연의 계획
by
이주현 에디터
2017.04.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드리 햅번, 미모보다 더 돋보이는 내면의 아름다움 [문화 전반]
최고의 미녀 배우 하면 거론되는 몇몇 배우들이 있다. 그레이스 켈리, 마릴린 먼로, 비비안 리 등, '외모로 우수한'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마음 속에 반사적으로 오드리 햅번이 떠오른다. 사실 배우나 가수 등 연예인을 바라볼 때 그의 성품과 커리어를 구분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법을 어겼거나 부도덕한 행태
by
최예원 에디터
2017.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떤 취미발레생의 넋두리_1 [예술철학]
상상 속에서만 춤춘 지 10년차인 취미발레생의 사소한 이야기
수많은 여자들이 그렇듯, 나는 유치원 때 처음으로 발레를 접했다. 어렸을 때부터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이 딸을 발레학원에 보내는 흔한 이유 때문이기도 했지만, 나의 경우 또 다른 동기가 있었다. 아마 5-6살 때였던 것 같다. '지젤' 공연을 본 뒤에 내가 발레에 관심을 보이자, 엄마는 지인으로부터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녹화한 비디오를
by
박한나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재탄생 : 다시 태어나다. [시각예술]
작가 지젤이 작가 오인숙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흔들리고 변화하고 재정의되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녀만의 예술의 본질을 찾아낼 수 있을까?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2017)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주말 한적한 시간에 들어선 영화관에서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포스터의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 왠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표를 끊고, 입장을 했다. 상영관은 무척이나 한적했다.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4명. 비록 꽉 찬 만석은 아니지만
by
한나라 에디터
2017.03.15
리뷰
공연
[Preview] 새롭게 만나는 국악, 2017 리컴포즈
여러분들은 ‘국악’이라고 하면 무슨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느리다’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시절 음악시간에 아주 길고 느린 국악을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지만 2017 리컴포즈는 우리가 경험했던 것과 조금 다른 국악입니다! 리컴포즈 :Recompose란 다시 만들다, 개조하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
by
김경빈 에디터
2017.03.14
리뷰
공연
[Review] 효녀 심청이의 죽음을 다시보다. 연극 '심청'
판소리 '심청가'를 죽음을 주제로 재해석한 이강백 작가의 연극<심청>. 우리는 '잘 죽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 연극을 보며 우리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자.
MEMENTO MORI!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파고들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이 보인다. 연극 심청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심청이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있다. 심청이의 죽음이 과연 ‘효’라는 것으로 보상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게 되었다. 연극 심청에서의 ‘간난’은 죽음을 거부하고 살고자 한다. 극의 시대적 배경에서 ‘간난’의 강단 있는
by
진실 에디터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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