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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03.10-11) 김홍도의 화첩기행 '환상 노정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03.10-11) 김홍도의 화첩기행 '환상노정기'-'동아시아 호랑이 미술展 연계 공연[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동아시아 호랑이 미술' 연계 기획공연 김홍도의 화첩기행 <환상 노정기> 2018년 3월 10일(토)-11일(일) 극장 용 :: 시놉시스 :: 정조의 어명으로 금강산 화첩기행을 떠난 김홍도는 묘길상 근처에서 일행과 떨어져 혼자 남겨지게 되고, 호랑이에 몰린 만덕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한 김홍도는 자신의 아들
by
이다선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만화
홍차 리브레, 나의 행복은 어디에?
출처 : 네이버 월요웹툰 '홍차 리브레'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그 모습은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오늘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삶을 나아가는 방향만은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행복하기 위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자신이 할 일에 몰두하는 사람, 행복하기 위해 돈을 많이 벌고
by
최지연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시계는 어디서나 똑같이 흐른다 [여행]
평범한 여행과는 조금 다른, 느낌과 공간의 여행에 관하여
1. #여행 #daily #일상 우리는 너무나도 핸드폰에 익숙해 있다. 맛있는 음식이 나왔다. 정말 불과 6년 전까지도 우리는 바로 숟가락을 들고 먹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음식을 헤쳐놓는 순간, 같이 먹는 사람 중 누군가는 짜증을 낸다. 야 잠깐 기다려, 사진 찍게! 음식 사진을 찍고 세상 행복한 척, 근심 걱정 없는 척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
by
김아현 에디터
2018.02.21
리뷰
공연
[Review] 꿋꿋한 사랑 이야기, 소네트
아름다운 것들이 잠깐 빛을 발하면 어떤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8번이 말했듯이, 인간이 숨 쉬고 무언가를 볼 수 있는 한 그대는 이 시 속(혹은 기억과 감정 속)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Review] 꿋꿋한 사랑 이야기, 소네트 최근에 필자는 요리를 즐긴다. 최근에는 된장국을 즐겨 하는데, 요리할 때마다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두부를 자르고, 감자를 또박또박 자르고, 먹을 사람들을 생각해서 된장을 물에 푼다. 손톱도 잘 들어가지 않았던 딱딱한 재료들이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떠오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재료들
by
손진주 에디터
2018.02.12
리뷰
공연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현장을 찌르는 고통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충격적이다. 공연장을 나오면서 필자의 머리는 온통 '충격'이라는 단어로 가득 찼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불현듯 스탠리 큐브릭의 <풀메탈자켓>이 떠올랐다. 내용과 구성에서 비슷했다기보다, 전쟁이라는 광기 속 꽃 피운 비극이 스크린을 뚫고 나왔다는 점이 닮았다. 지금까지 필자는 그런 것이 제한 없는 시공간인 화면이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Review] 양귀비가 맺은 파국의 열매, 연극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누구의 꽃밭’은 전쟁 중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극이다. 배경에서부터 소품 하나하나에까지 담긴 의도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극보다 치밀하게 계획되어 보는 동안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폭력’을 주제로 어떤 말이 하고 싶었기에 이렇게 세밀한 장치를 극 전반에 심어놓았던 걸까. 대한민국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Preview] 폭력으로 내몰리는 극단,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폭력의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다. 물리적인 형태의 것, 무형의 언어로 가해지는 것, 그 외에도 사회구조적인 것 등. 이들은 어느 날부터 소리 없이 시작되어 개인과 사회를 피폐하게 만든다. 마침내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조차 흐릿해져 폭력의 존재 여부까지 희미하게 만드는 극단도 종종 발생한다. 누구의 꽃밭 속 인물들이 놓인 상황 속에서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14
리뷰
공연
[Preview] 꽃밭에서 누가 방아쇠를 당겼는가?누군가의 꽃밭
[Preview] 꽃밭에서 누가 방아쇠를 당겼는가? 누군가의 꽃밭 꽃으로도 사람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꽃이 폭력의 반대말이 될 수 있기에 가능한 말이다. 꽃은 평화와 안정을 의미한다. 뱅크시의 그림에서 소년이 꽃을 수류탄처럼 던지는 것은 꽃이 폭력과 가장 대비되는 이미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누군가의 꽃밭>은 낯선 비유로 다가온다. 포스터에
by
손진주 에디터
2018.01.12
문화소식
공연
(~01.20) 누구의 꽃밭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나를 찌르는 것은 칼이 아니다, 너다. 나를 뚫는 것은 총알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긴 너다. 너는 나를 버릴 것인가?
누구의 꽃밭 - 2017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 나를 찌르는 것은 칼이 아니다, 너다. 나를 뚫는 것은 총알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긴 너다. 너는 나를 버릴 것인가? <시놉시스> 전쟁 중인 대한민국. 외딴 곳 어느 집에 한 남자와 그의 마누라와 그의 정부가 꽃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포탄이 비처럼 쏟아지던 밤, 누군가 이 집을 찾아들고,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1.06
리뷰
공연
[Review] 세상에 없을 사랑[공연]
바보사랑 리뷰
춥다 못해 미세먼지로 가득한 요즘 난 감정이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친 감정 바닥은 사랑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다. 그런 나에게 ‘바보사랑’이라는 제목은 따뜻한 느낌이 아니었다. 힘 빠지는 제목 때문일까 큰 기대는 되지 않았다. 무대가 시작하면서 내 감정은 촉촉하게 젖어가기 시작했다. 안개비에 옷이 나도 모르게 젖어가듯 메마른 감정 바닥이 수분을 머금기
by
이종국 에디터
2018.01.0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동네 산책_홍대와 신촌 사이 [문화 공간]
번화가의 소음과 복잡함이 지겨울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 나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을 때면 언제나 단번에 대답하기 힘들다. 아파트 이름을 말한들 동네 주민이 아니면 모를 것이며, 어느 역에 가깝다고 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답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나온다. 서강대역 근처, 신촌역과 광흥창역 사이, 홍대와 신촌 사이. 모두 우리 동네를 설명하는 말들이다. 이렇게 흔히 약속장소로 선정되는
by
임예림 에디터
2017.12.31
리뷰
공연
[Review] IM GOOD [공연]
IM GOOD -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 비가 아주 많이 쏟아지던 날이었다. 추운 날씨에 오랜만에 비가 세차게 내려서 개인적으로 무척 설랬던 날이다. 물론 걷기에는 많이 불편한 날이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비오는 날이 너무나 좋았다. 비를 겨우 뚫고 들어간 홍대 스텀프는 분위기가 묘했다. 추운 밖과는 다르게 안은 코트입고 그냥 앉아 있어도 괜찮을 적
by
최지은 에디터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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