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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매력적인 흑백 영화의 세계 [시각예술]
고전 영화는 그것이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있다. 영화의 컬러 영상미나 배경보다는 인물들의 심리와 스토리 라인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주제 의식도 좀 더 명료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흑백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서일까?
컬러필름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 영화는 흑백이었다. 흑백 필름으로 만든 영화는 콘트라스트와 그림자가 강조되어 강렬한 색채보다도 더욱 단호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때에 따라서는 영화 그 자체의 분위기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오늘날 흑백 필름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개 과거에 벌어졌던 일들을 흑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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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03.26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도래하다, 혹은 접촉하다 [시각예술]
강력한 스포일러들이 존재합니다. 주의해주세요.
도래하다, 혹은 접촉하다 Arrival or Contact * 강력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영화를 보실 분은 다 보시고 봐주세요. https://www.quora.com/I-just-saw-the-movie-Arrival-Is-there-any-deep-meaning-into-it-or-is-it-just-another-overrated-movie-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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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영 에디터
2017.03.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면서 한 번 쯤은 봐야하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시각예술]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조금은 낭만적이지만,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 이야기.
우리는 앞으로 어떠한 교육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체제에 대해 생각해보게됐다. 많은 아이들의 대부분이 획일화된 공교육체제를 따르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같은 틀 안에서 경주마처럼 달리는 것이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 덴마크에는 '애프터스콜레'라는 대안교육 체제를 갖춘 학교들이 있다. 애프터 스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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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시각예술]
그들이 추구하려했던 세상, 그들이 희생한 것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자객열전? 영웅열전? http://luckcrow.egloos.com/2391061 자객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렇다. 검은 두건, 검은 복장, 짧은 수리검이나 칼, 삿갓… 그리고 원한. 자객들은 주로 왕이나 고위계층의 사람들을 암살하는 일을 한다. 사극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이다. 어두운 밤, 달이 하늘에 걸려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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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영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드리안 게니(Adrian Ghenie)-아픔을 표현한 화가 [시각예술]
억압이 만들어낸 화가, 아드리안 게니
남에겐 아무런 의미도 주지 않는 물체가 나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주는 것처럼, 그냥 대수롭지 않은 말들이 나에겐 큰 쇳덩이로 다가오는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상처를 품고 살아간다. 다만 그 상처의 종류가 다를 뿐이다. 타의에 의해서든 자의에 의해서든, 마음 속 응어리들은 아주 가끔씩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그럴 때 마다 우린 이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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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거침없이 아름답게' 닉나이트 사진전 [시각예술]
경복궁역 주변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는 2016년10월6일부터 2017년3월26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 닉나이트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거침없이, 아름답게’라는 제목은 사진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 그의 시도들을 아우르는 아주 적절한 표현인 듯 했다. 전시회 막바지라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 발 디딜 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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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에디터
2017.03.2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시각예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보기 전, 그리고 본 후, 읽게 된다면 영화를 두 배로 느낄 수 있을 이야기들
0. 영화가 다루고 있는 커다란 범위 내에서, ‘가족’이라는 키워드는 제법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각박한 세상 속, 언젠가부터 가족을 소홀히 하기 시작한 현대 개개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것이 ‘가족’ 키워드의 주 핵심이다. 다큐멘터리 PD에서 영화 감독이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성장’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이 키워드를 빈번히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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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문라이트 >, 푸른 밤바다 속 웅크린 퍼런 응어리 [시각예술]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데 덤덤했다. 막 좋지도 않았다. 왜지, 왜 감흥이 없지. 참 좋은 영화랬는데. 이번엔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탔다는데, 왜 나는 느껴지는 것이 없는지 의아했다. 물론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다니까 꼭 많은 이가 좋다고 한 작품이 나에게도 해당되리라는 법은 없다. 이유가 있었다. 잔잔하니 좋은 영화였다고 말할 수가 없다. 돌이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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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을 위해 예술이 해줄 수 있는 것, 당신만을 위한 말 [시각예술]
국제 갤러리에서는 2017년 2월 21부터 3월 31까지 약 한 달간 안규철의 <당신만을 위한 말>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신만을 위한 말>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은 매우 문학적이다. 흔히 그를 대표적인 개념미술 작가라고 소개하는데, 나는 그를 시인과 같은 작가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는 예술을 ‘인생에 빠져도 아무 지장도 없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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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고요함의 소란스러움 - 영화 '라우더 댄 밤즈' [시각예술]
폭탄보다 소란스러운 어떤 것.
이해와 진실. 영화 <라우더 댄 밤즈>를 가득 채운 두 단어. 특별하고 위대한 주제가 아닌 가족 사이에서의 이해와 진실이 영화의 축을 이루게 되는데, 그 방향은 전체적으로 이사벨과 콘래드를 향해 있다. 전쟁터의 실상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유명한 종군기자 이사벨. 그녀는 해외의 전쟁터로 자주 나가야 했기 때문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웠고 따로
by
맹주영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느 하루, 조제의 앞에는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시각예술]
영화『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흉흉한 소문이 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가 있는데, 그 유모차 안에 수상한 것이 있단다. 츠네오는 호기심을 느끼지만 이내 관심을 꺼두기로 한다. 그러다 우연히 유모차 속 소문의 수상한“것”을 마주한다. 유모차 안에 틀어박힌 여자, 조제다. 그녀의 할머니는 장애를 가진 그녀를 부끄러워한다.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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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7.03.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강박과 집착 속에서 피어난 위로, 쿠사마 야요이 '호박' [시각예술]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이 옥외 조각장에 전시되어 있고, 6월 6일까지 故조성묵 조각가의 《멋의 맛_조성묵》전이 진행되는 과천현대미술관은 서울대공원과 맞붙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유원지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는 곳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행복’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기본적이고 원초
by
최예원 에디터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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