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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무지와 의심의 무력, "곡성" [영화]
무지와 의심의 무력. 부조리한 세계에 던져진 인간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 영화 "곡성"에 대한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 누가 복음 24장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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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수 에디터
2017.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5 [문학]
이전글 :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4 지난 네 달 동안 찬찬히 읽어본 알베르 카뮈의 '오해'는, 첫날 말씀드렸듯이 제가 대학교에서 연극동아리 부원으로 활동한 마지막 해에 무대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작품을 고르고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바로 마르타였습니다. 당시 저는 그녀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비극적인 주인공 캐릭터
by
류소현 에디터
2017.07.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카뮈와 니체-"시지프의 신화"를 읽고[문학]
신이란 영원한 자유를 의미한다. 한편 인간에겐 삶의 유한성에서 오는 자유가 있다. 기한부의 자유랄까. 카뮈는 이렇듯 유신론적 실존주의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죽음 이외의 것은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더불어 부조리 한 삶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거나 구원받길 기대해선 안 된다고 한다.
“나의 영역(champ)은 시간이다”라고 괴테는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부조리한 말이다. 과연 부조리한 인간이란 무엇인가? 영원을 부정하지 않고, 영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향수는 그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용기와 논증을 더 좋아한다. 용기는 구원의 호소 없이 사는 것, 그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자족하는 것을 가르쳐 주며,
by
김윤정 에디터
2017.07.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 이방인 >에서 살해된 아랍인 이야기, < 뫼르소 살인사건 > [문학]
< 이방인 >에서 살해되었지만 이름조차 기록되지 않은 아랍인의 가족 이야기.
노벨상을 받은 작품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L’Etranger)>는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소설 속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뫼르소’의 삶에 대한 태도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으나, 정작 살해 당한 피해자인 알제리의 ‘아랍인’은 그 이름도, 외양 묘사도 자세히 이뤄지지 않은 채 주목 받지 못한다. <이방인>이 발표된 지 70년도 더 지난 2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4 [문학]
이전글 :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3 오해(Le Malentendu)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등장인물 : 마르타, 어머니, 얀, 마리아, 늙은 하인 3막 : 결말 3막 1장 거사가 끝난 후, 새벽녘의 응접실. 마르타는 떠날 생각에 들떠 있고, 지친 어머니는 끝난 것에 그저 안도하고 있다. 이 때, 늙은 하인이 마르타에게 얀의 여권
by
류소현 에디터
2017.06.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3 [문학]
이전글 :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2 [문학] 1막에 이어 바로 2막을 읽어보고, 분석해볼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해(Le Malentendu)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등장인물 : 마르타, 어머니, 얀, 마리아, 늙은 하인 2막 : 갈등과 절정 2막 1장 얀은 마리아를 떠올리며 갈등한다. 그 때 마르타가 정리를
by
류소현 에디터
2017.04.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2 [문학]
이전글 :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1 사진출처: billetreduc.com(공연티켓) 희곡 [오해]는 알베르 카뮈의 작품들 중에서 주로 언급되는 작품은 아닙니다. 카뮈의 노벨상 수상작인 [이방인]을 비롯해 [페스트], [시지프 신화] 같은 굵직한 작품들이나, 그의 아이디어 노트를 시대별로 구분해 세 권으로 편찬한 [작가노트 I, II,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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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에디터
2017.03.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오해] 돌아보기 -1 [문학]
1. 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1.7. ~ 1960.1.4.) 알베르 카뮈는 1913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몽드비에서 태어난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으로 참전하여 전투 중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카뮈는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고, 철학 공부를 위해 알제 대학에
by
류소현 에디터
2017.02.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베르 카뮈, 이방인 실존주의(1) [문학]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리는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
요즘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어짐을 느낀다. 권력자들의 권위를 이용한 부조리함을 보며 분노, 잘못에 대해 숨기며 거듭되는 변명에 배신감과 한 공동체의 근간이 무너져 버림에 허탈함 그리고 어느새 인가 정의라는 가치가 낯설게 느껴지며 많은 노력이 수반 되어야만 얻을 수 있게 되어버린 상황 대한 회의감 등 사회의 여러 이야기
by
이지윤 에디터
2016.11.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주 새롭게 만나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문학]
불멸의 고전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더욱 새롭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만화 버전의 이방인 리뷰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나도 모르겠다. 이방인/알베르 카뮈 고전 문학에 대한 고정관념이라 해야할까, 고전 문학이라하면 왠지모를 두려움이 있다. 이번에 들고온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모두 깨버릴 책이다. 만화로 새로 태어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방인이야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나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 '언젠간 읽어봐야지' 라는
by
안세영 에디터
2016.05.08
문화소식
공연
알베르 카뮈가 선택한 황제, 연극[칼리큘라]
여동생 드루실라의 죽음 이후 갑자기 사라졌다가 사흘만에 돌아온 황제 칼라큘라. 인간들이 죽는다. 그들은 무력하다 는 진리를 깨닫고 돌아온 칼리큘라는 영원히 살 것처럼 죽음을 외면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부조리를 의식하고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교육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누구도 칼리큘라의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연극<칼리큘라>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의 지성’이라 불리는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희곡 ★ <1동 28번지, 차숙이네>로 대산문학상 희곡상,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최진아 연출의 신작. ★ 2014년 9월 5일(금) ~ 21일(일) 학전블루 소극장 평일 8시 / 토 3시, 7시 /
by
최서윤 에디터
2014.09.15
문화소식
공연
알베르 카뮈가 선택한 황제, 연극[칼리큘라]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의 지성’이라 불리는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희곡
연극<칼리큘라 ★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의 지성’이라 불리는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희곡 ★ <1동 28번지, 차숙이네>로 대산문학상 희곡상, 월간 한국연극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최진아 연출의 신작. ★ 2014년 9월 5일(금) ~ 21일(일) 학전블루 소극장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by
김범수 에디터
20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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