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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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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100년 전 그날을 기억하나요? [영화]
우리의 소원은 '독립입니다.
3.1절의 의미 지난 금요일은, 이 땅의 독립을 위해 외친 거룩한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정확히 딱 100년째 되는 날이었다. 100년 전 그날, 서울에서부터 시작된 선인들의 두 팔은 이내 전국으로 뻗었고, 심지어는 드넓은 만주벌판으로까지 뻗어 한반도를 살굿빛으로 뒤덮었다. 1919년 3월 1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가장 당당하게 외친 날이자, 독립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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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9.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위아더나잇 'GRAY' 공연 리뷰
위아더나잇 단독콘서트 'GRAY' 공연 리뷰입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회색빛의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음] 위아더나잇 단독 콘서트 'GRAY' 지난 2월 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위아더나잇의 단독콘서트 ‘GRAY’ 공연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올 때마다 늘 새로워 평소 좋아하는 공연장이기도 하다. 공연장으로 통하는 기나긴 계단을 따라 지하로 계속 내려가다보면, 오늘의 주인공들이 올라설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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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9.03.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의 <신청곡> 들려드릴게요. (Feat. 이소라) [음악]
겨울이 아쉬운 당신에게 기억은 흐려져가지만, 추억은 더욱 진해진다. 기억 속 무언가가 흐려져 간다면 함께 했던 추억들로 붙잡으면 된다. 라디오가 그렇게 살아남아 더욱 짙어진 것처럼
※ 본 글은 이소라의 <신청곡>을 들으면서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에르타알레 내게 좋은 노래란 좋은 리듬보단 좋은 가사가 먼저다. 좋은 가사가 무엇인지 스스로도 정의 내릴 수는 없다. 그냥 ‘이런 단어가 들어가서 좋고, 저런 문장이 들어가서 별로다’라고 말은 할 수 있지만,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나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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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ROLLING 24th Anniversary - 안녕바다X블루파프리카 공연 리뷰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한 안녕바다와 블루파프리카의 공연 리뷰입니다. 여전히 추운 겨울날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에서 봄같이 포근하고 따스했던 무대였습니다.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공연장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떨리는 마음으로 아티스트의 등장을 기다리는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감출 수 없다. 롤링홀은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공간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의 분위기와 천장에 달린 은은한 전구들이 공연의 시작을 더욱 설레게 했다. 여전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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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9.02.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망각과도 다름없는 기억으로 이어진 관계에 대해서 [도서]
기억을 잃은 환상세계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이 소설은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며 시작된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왜 이 사무실에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모든 것이 텅 비어버린 도시에서 방황하던 남자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신분증에 적힌 주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자신의 ‘가족’이라 칭해지는 낯선 여자와 여자
by
김윤하 에디터
2019.02.22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허황한 기억과 명확한 기억
명확히 기억해 낼 수 없는 꿈과 제대로 나오지 않은 필름 사진은 어딘가 닮아있다.
가슴 먹먹한 느낌만 남긴 채 눈을 떴다. 어떤 꿈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답답하지만, 기어이 떠올릴 필요도 없다. 언제 한번 들어본 '꿈은 반대'라는 말을 떠올리며 밤새워 뒤척이게 한 헛된 생각을 잊으려고 애썼다. 꿈이라는 테두리 속에 아무런 기억이 없다니, 속이 텅 빈 기분이다. 딱 한 장 남은 필름은 다른 때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언제 사진을 찍어
by
손보람 에디터
2019.02.21
리뷰
전시
[Review] 피카소와 큐비즘 :: 감정의 다면성
앎의 두려움과 함께하는 앎의 행복함
PICASSO & CUBISM 파편으로 남은 삶과 평면의 현재 지난 포스팅에서,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를 보러가기 전 프리뷰를 남겼다. '삶의 다면성' 이라는 제목 아래 추상적이지 않아야함을 강조하며 전시를 보기 전 간단한 기대를 남겼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전을 드디어 다녀왔다. 라울 뒤피,
by
김지현 에디터
2019.02.08
리뷰
도서
[Review] 누군가에게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도서]
매 순간이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도 인간이 보여주는 사랑과 희생의 의미
Prologue. 전쟁 중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이 묻혀버린다. 생과 사를 반복하는 정신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삶의 터전은 황폐해진다. 시간은 여느 때와 같이 지나가고 남겨진 사람들은 전과 같지 않다. 이제 생존자들의 내면에는 각자의 슬픈 이야기가 상처로 남아 마음 한 켠에서 흐르게 된다. 소설 속의 두 고아, 노아와 아스트리드의 이야기
by
차소연 에디터
2019.02.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첫사랑이란, 김종욱 찾기 [영화]
첫사랑을 기억하시나요?
첫사랑이란, ‘김종욱 찾기’ 첫사랑을 기억하시나요? <김종욱 찾기 포스터>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첫사랑’이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고, 언제나 처음은 가장 설레는 변화이기에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더더욱. 누군가는 첫사랑이랑 사귀었던 사람이 있겠지만, 비교적 신뢰성이 떨어지는 조사에 의하면 첫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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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에디터
2019.01.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학종에 관한 씁쓸한 기억: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보며 [기타]
휘황찬란한 생기부와 자소서는 종이 다발로 남았다.
주말에 <스카이 캐슬>을 몰아봤다. 친구들이 모두 드라마 얘기만 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얼마나 재미있기에 금요일, 토요일 밤마다 TV 앞에 앉아있는지 궁금했다. 이틀 동안 16화를 볼 만큼 몰입감이 높았다. 고3 대입 원서 접수 때가 많이 생각났다. 고3 생활이 생각보다 즐거웠지만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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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에디터
2019.01.23
리뷰
PRESS
[PRESS] 하루를 기억하는 나만의 방법, 드로잉 저널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는 그림일기 ‘드로잉 저널북’
들어가기 드로잉을 언젠가 제대로 배우고, 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꽤 오래전이었다. 전공과 다른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을 하는 동안, 입시미술을 배워보지 않았던 나는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경험이 전공생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자주 느꼈었다. 자연스레 언제고 꼭 한번은 치열하게 연습을 하겠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by
차소연 에디터
2019.01.23
리뷰
전시
[Review]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사진의 힘 [전시]
모든 순간은 영원이 되어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빛이 남긴 감정 # AP 에이피 사진전_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THE ASSOCIATED PRESS PHOTO EXHIBITION 2018.12.29 ~ 2019.03.03 지난주 금요일, 저녁이 오는 무렵 광화문 광장을 지나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도착했다. 다름 아닌 AP 통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AP(Associated Press), 즉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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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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