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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시각예술]
영화 매니아의 본격 영화 예찬론
영화 티켓을 끊고 포스터를 한 장 집어들어 상영관에 들어갑니다. 의자에 기대어 가만히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곧 영화를 여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순식간에 앞이 어두워지고 스크린이 환해지는 그 순간은 늘 이루 말하기 힘든 까마득한 전율을 일으킵니다. 조곤조곤 들리던 말소리가 일순간 잠잠해지며 나는 꼭 요란하게 떨리는 마음으로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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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7.06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내 사랑의 또 다른 이름,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 [시각예술]
특이하다는 말은,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해하지 못할 때나 쓰는 말이라고."
“특이하다는 말은,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이해하지 못할 때나 쓰는 말이라고.”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 아니 그러한 길을 찾아내려는 실험이며, 그러한 오솔길의 암시이다.” 우리 모두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각자의 삶을 영위하지만, 그것이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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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In the House' [시각예술]
진실의 옷을 입은 상상력은 매력적이다
인 더 하우스 (In the House, 2012) / 줄거리 한때 작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문학 교사 제르망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그의 아내 쟝.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들에게 클로드란 학생의 작문 과제가 눈에 들어온다. 친구 라파의 가족 이야기를 써낸 클로드의 작문에서 묘한 매력과 재능을 발견한 제르망. 클로드의 작문은 제르망과 쟝에게 다시금 활력과 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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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카림 라시드, 그의 디자인 세상과 Digipop [시각예술]
카림 라시드 전을 보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카림의 디자인 세상과 Digipop
카림 라시드 전에 학생 디자이너로 참가하게 된 이후로, 이런 질문을 많이 던지게 되었다. '혹시 카림 라시드라는 디자이너를 알고 있나요?' 이 질문을 던졌을 때, 답변은 거의 반반으로 나뉘었는데, 대부분 많이 아는 편에 속했다. 그럴 것이,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는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등을 넘나드는 스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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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고기에 대한 사랑, '이 영화'로 재확인하다 [시각예술]
< 옥자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지난달 29일, 숱한 논란 속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개봉했다. 극장에 대한 어떠한 고집도 없었던 나는 개봉 당일 저녁 대한극장에서 옥자를 관람했다.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나의 오감을 사로잡았고 머릿속에 시작과 끝이 모호한 생각들을 퍼뜨렸다. 지금 써 내려갈 이야기는 옥자가 내게 던진 거대 물음에 대한 지극히 ‘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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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에디터
2017.07.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자렐리의 작품 속 '옵아트'의 정체성 [시각예술]
빅토르 바자렐리의 옵아트에 대한 정체성 논란에 대한 생각
* 옵아트 : 기하학적 형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을 일컫음 기하학적이고 조직적이며 구성적인 작품 하면 떠오르는 작가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입니다. 그의 작품은 회화작품 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모습과는 다른 조금 색다른 모습입니다. 평행선과 바둑판 무늬, 동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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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7.07.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완벽한 도미요리를 만드시오(5점) [시각예술]
완벽한 도미요리 한 번 먹으려다가 사람 여럿 잡는 이야기
<완벽한 도미 요리>는 제4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영화제는 신인감독 등용문으로 불리며 <늑대소년>의 조성희,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와 같은 감독을 배출해냈다(!)) 작품은 단편 영화답게 10분의 러닝타임을 가져 부담 없이 볼 수 있지만 보고난 후 머릿속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10분가량의 짧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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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7.07.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아레: 점으로부터 moiré: from dots [시각예술]
고개를 돌리면 모든 방향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지금, 인간의 집중 지속 시간은 8초가 되었다. 이 짧은 시간 내에 시선을 사로잡기 위하여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 이루어지는 많은 전시들은 작품 외의 요소에까지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by
정다빈 에디터
2017.07.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영화후기] 꿈의 제인 - 당신의 제인은 어디 있나요?
영화 < 꿈의 제인 >에 대한 주관적 리뷰
처음 <꿈의 제인>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CGV 페이지에 올라온 영화 예고편을 보고 나서다. ‘안녕? 돌아왔구나’라는 깔끔한 일곱 글자를 듣는 순간, 목소리에 홀리면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물론 구교환이라는 배우 겸 감독에게도. 영화는 2부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1부와 2부는 마치 평행우주같이 펼쳐진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7.07.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명작 '굿 윌 헌팅' 을 통한 회고, 그리고 깨달음 [시각예술]
사랑하고 존중하라, 영화 '굿윌 헌팅' 감상평
영화 ‘굿 윌 헌팅’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상처와 학대를 받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천재 '윌 헌팅'의 이야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헌팅을 위해 램보교수와 맥과이어박사 그리고 스카일라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를 돕고 위하는 이야기이다. 내가 이 영화에서 느낀 주 주제는 사랑과 존중이다. 램보교수, 맥과이어박사, 스카일라,
by
서경연 에디터
2017.07.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어바웃 타임' : 우리는 모두, 매일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시각 예술]
인생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즐긴다면, 당신도 멋진 시간여행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과거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을 뿐, 그 이상으로 더 나아갈 수는 없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은 그저 앞만 보고 달려갈 뿐,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타임머신, 타임캡슐 등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끔 하는 매개체 들이 여전히 우리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당신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
by
유경 에디터
2017.07.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래서 '나비 부인'은 누구인가, 영화 「M. butterfly」 [시각예술]
*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은 ‘버터플라이’라는 별명의 지고지순한 게이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이샤가 사랑하는 상대는 그녀의 진심을 저버리고 본국으로 돌아간 미군 장교로, 게이샤는 3년 동안이나 하염없이 그만을 기다린다. 마침내 장교는 돌아왔지만, 곁에는 미국에서 새로 맞은 아내가 있었다. 이
by
최예원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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