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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룰루레몬 클래스를 들어봤다.[문화 전반]
나를 나로서 바라보는 시간, 요가. 접하지 않은 것들을 접하는 시간
요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다, 혼자 요가 수련하는 것도 행복이지만, 다른 사람의 요가 방식은 어떨까 궁금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로 좋아하는 작가님이 함께하는 룰루레몬 클래스가 있어 참여해보았다. 룰루 레몬은 요가 복 판매업체로 주기적으로 요가 클래스나 다른 클래스들을 연다. 심지어 무료다! 추첨이긴 하지만, 나 같은 학생이나 요가를
by
최송희 에디터
2019.07.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가와 명상, 마음의 근육 키우기 [사람]
"두 눈을 감고 온 주위를 자신의 몸에 집중합니다. 사바아사나."
꼭 그런 날이 있다. 어제와 그저께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물먹은 솜처럼 축 가라앉은 날. 머리에 온갖 갈피를 잡지못한 생각들이 뒤엉켜 몸에 비해 머리가 비대해지는 것 같은 날. 생각이 많은 나에게 이렇게 뇌의 과부화가 걸린 날이면 습관처럼 찾아 하는 것이 있다. 행동습관 같은 건데, 바로 요가와 명상이다. 나는 요가와 명상을 한
by
김혜라 에디터
2019.06.30
리뷰
전시
[Preview] 예술? '사는 데' 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사는 데에 별 필요가 없어요
“마지막 시간인 만큼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해드리고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삶] [예술]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사는 데에 별 필요가 없어요” [Preview] 예술? ‘사는 데’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3학년 2학기. 2학년부터 미술사학 전공을 선택한 탓에 1학년 필수 전공을 뒤늦게 들었다. 파릇파릇한 1학년들 뒤에서 화석 하나가 굴러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9.04.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좀 부정적일 필요가 있다 [문화 전반]
사회가 권하는 무조건적 낙관에 대하여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픔을 겪는 청춘을 향한 조언을 담은 김난도 교수의 저서는 세상에 나온 후 몇 년간은 꿈꿔왔던 것과 다르게 녹록지 않은 세상에 내던져진 보편의 청춘들에게 주어지는 위로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자 그 안에 숨어 있는 어른의 무책임함을 감지한 ‘아픈 청춘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by
조현정 에디터
2019.04.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꼭 그런 모습일 필요가 없다_<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영화]
어떤 모습이든 특정한 그 모습일 필요는 없다.
Overview 아침에 일어난 오티스. 그는 마구 찢은 누드 잡지와 로션을 뿌린 여러 장의 휴지를 침대에 올려놓는다. ‘전날 밤, 나 홀로 열정’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여름 방학이 끝났다. 오티스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전교생들은 방학 동안 성 경험을 했다. 오티스와 에릭만 빼고, 말이다. (라고 그의 절친 에릭은 생각했다.) 음? 설마 이거… ‘동정남 딱
by
연승현 에디터
2019.01.26
리뷰
공연
[리뷰] <소꿉놀이>하는 여성, 이전의 그 사람 [공연]
나는 여성이지만 동시에 사람이다. 수많은 역할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이에 대해 <소꿉놀이>는 말한다.
Intro 우리는 살아가면서 각자 역할을 맡는다. 딸, 아들, 어머니, 아버지, 상급자, 하급자, 동료, 친구, 연인, 청년, 기성세대, 신세대 등의 역할들은 서로 교차하며 한 사람을 이룬다. 여기에 사회가 관형어를 붙이며 그 사람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연극 <소꿉놀이>를 보러가며 나는 다양한 역할을 무겁게 수행하고 있는 여전
by
배지원 에디터
2018.11.18
리뷰
공연
[Review] 요가 매트만큼의, 딱 그만큼의 세계 - 2018 서로단막극장 ‘소꿉놀이’
30대 여성, ‘누군가의’가 아닌 ‘누군가’로 홀로 서기
첫 작품이었던 <말없이>에 이어 지난 금요일 저녁, 서촌공간 서로에서 열린 ‘2018 서로 단막극장- 우리서로각자서로’의 두번째 작품인 <소꿉놀이>를 감상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서사적 연극이 아닌, ‘응용연극’의 카테고리 안에 속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꽤나 생소한 개념인 응용연극은 ‘시민 연극’, ‘실
by
김현지 에디터
2018.11.16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하루 15분, 요가와 홈트레이닝 [스포츠]
하루의 붓기를 쫙 빼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기
우리 학교에 가장 인기있는 교양 중의 하나는 요가 수업이다. 레저스포츠라는 과목의 교양수업이 여러 개 열리는데, 30명에서 40명 선에서 마감이 되어 늘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과목이다. 나도 4년째 도전해보는데 드디어 시간표도 맞고 마침 40명 안에 들어서 졸업 전에 겨우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체육동에서 수업을 하는데, 예전에 댄스동아리를 할 때 춤 오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가 1년, 지켜보고 싶은 것들 [문화 전반]
요가를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었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지만 그래도 하나 셀프 선물을 주고 싶어 핑곗김에 요가복을 구매해보았다. 운동을 하는데 복장이 뭐 그리 중요하나 하겠지만 막상 그 옷을 입고 요가를 하면 낯선 느낌이 날 것 같았다. 보상을 받을 만큼 뛰어나게 발전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여전히 몸은 틀어져있고 아침에 운동을 주로 하기 때문에 굳어서인
by
장지원 에디터
2018.09.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썅년으로 살기로 했다. [사람]
사람도 가려사귈 필요가 있다.
얼마 전 동아리에서 나왔다. 사실 예전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왜 성폭행 사건을 목격한 지금에서야 마음을 굳혔는지 스스로도 의아할 지경이다. (동아리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나 역시 당사자가 아니기에 사건에 대해 세세하게 언급할 권리는 내게 없다.) 싫은 사람은 이미 예전부터 몇몇 있었다. 그 사람들 때문에 동아리를 나가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by
박민재 에디터
2018.09.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요가는 나에게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했네 [문화 전반]
5년 넘게 하던 필라테스 대신 요가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을 보고 많이 요가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사실 영향을 받긴 했다. 하지만 되려 하지 말까 하는 고민스러운 영향이었다. 워낙 어려워 보이는 동작이 많아서 자신이 생기지 않던 터였다.(나중에 요가 상담하면서 들어보니 그 요가는 고난도의 동작이 많다고 했다) 운동을 바꾼 건 거창한 건 아니고 편해지고
by
장지원 에디터
2017.09.12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네더 : 미래에서 날라온 경고장
가상세계의 범죄는 어떤 윤리적 근거로 처벌이 가능할까? 상상과 예술의 자유가 허용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현실 윤리를 앞세운 가상세계의 ‘검열’은 과연 타당할까? 여전히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대한민국, 위정자의 검열 논리와 가상세계의 검열 논리는 과연 무엇이, 얼마만큼 다를 수 있을까? 모바일, 인터넷이 그랬듯 가상현실 기술 또한 아주 빠른 시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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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에디터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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