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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봉오동전투"는 독립영화가 아닌 이유 [영화]
'독립영화'란 무엇일까,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벌새> 같은 독립영화요.”라 했더니, “아, 저 <봉오동 전투> 되게 재밌게 봤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와 그저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질문을 던진 사람은 ‘독립영화’를 ‘대한독립’을 주제로 한 영화로 오해를 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독립영화에 대한 오해는 적지 않게 일어난다. 둘 다 같은 단어, 같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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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루비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지 못하는 이유 [영화]
다양성을 해치는 '스크린 독과점'을 고발합니다
최근 극장가를 찾은 적이 있다. 볼 영화를 정해둔 상태였는데, 막상 극장에서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만 상영하고 있었다. 다른 극장은 어떨까 싶어 인터넷을 켜 검색을 해보니 아예 상영을 하고 있지 않은 극장도 존재했다. 그 탓에 하는 수 없이 상영관이 많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보게 된 영화의 만족도와는 관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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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 에디터
2019.11.13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5. 고향 영화관 방문기
천안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천안 인디플러스를 방문하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 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5. 고향 영화관 방문기 천안 인디플러스 그리고 영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Le grand bain)> 간만에 고향에 오래 머물게 되었다. 예정에 없던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약속이 끝난 후, 생긴지 제법 되었다는 지역의 독립영화관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천안에서 가장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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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9.08.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방 영화관의 자존심, 사라지다. [문화 전반]
특정 기업의 영화관들이 독점하고 있는 우리나라. 그렇지 않아도 서울과 서울이 아닌 곳의 문화의 차이가 큰데, 영화관의 차이는 당연히 어마합니다. 영화관은 단순한 놀이문화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취미 생활과 문화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야우리시네마’라는 영화관, 들어보셨나요? 못 들어 본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시외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야우리’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법합니다. 이곳은 교통의 요지라 불리는 ‘천안’시 입니다. 천안은 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있는데요, 백화점 제일 위층에 영화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 이야기를 꺼낸 거고요. 야우리시네마 영화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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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원 에디터
2019.03.06
리뷰
영화
[리뷰] 어른이 되고싶었던, <영주>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 어쩌면 피해자와 피해자의 만남.
#1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넉넉하게 시간을 생각하고 갔는데, 종로3가역에서 조금 헤매는 바람에 12시 26분에 겨우 표를 받게 되었다.(12시 30분 상영 시작) 3층 극장 입구를 찾으면서 '음 그래도 영화는 광고 때문에 항상 5분 정도 늦게 시작하지.'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영화관 입구를 들어섰는데, 이게 웬걸! 영화는 이미 상영 중에 있었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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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연 에디터
2019.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싱어롱, 영화관에서는 조용히? 아니 신나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싱어롱 버젼이 인기를 끌면서 싱어롱 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Overview 3번째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갔다. 이번에는 조금 더주체적으로 즐길 방법을 택했다. 바로 싱어롱(sing along) 버젼이다. 싱어롱 상영관을 즐기는 것은 어쩌면 복불복일 수 있다. 누군가 먼저 분위기를 즐기고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레 분위기를 즐긴다. 그런데 만약 그 주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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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18.12.0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작품 vs 환경, 오감으로 느끼는 카타르시스 [문화 공간]
문화생활을 하는 이유는 목적을 위해서인가 수단을 위해서인가
월요일 아침 10시, 도심의 영화관에서 <라라랜드>를 보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관객은 10명쯤 있고 모두가 양옆 팔걸이에 모두 팔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극장은 개인 대관한 수준으로 조용하고 쾌적하다. 말소리와 여기저기서 팝콘을 씹는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잔잔한 영화일수록 이런 상황에서 몰입은 더욱 잘된다. 텅 빈 영화관은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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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에디터
2018.09.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관에 부는 새 바람, 여성 영화 1 [영화]
극장가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숱한 남성 중심 영화만이 즐비하던 스크린에 하나 둘 여성 중심 영화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달라질 극장가를 기대하며 6월과 7월 두 달 동안 개봉한 여성 중심 영화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1. '아이 필 프리티' 아이 필 프리티 코미디 미국 110분 2018.06.06 가장 먼저 새바람을 몰고 온 것은 <아이필프리티>였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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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지금, 대한극장 [문화 공간]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대형 멀티플렉스가 도심에 넘치는 지금, 왜 우리는 여전히 대한극장을 찾을까. 오늘도 대한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극장 옥상 정원에서 열린 루프탑 페스티벌 7080세대에는 ‘남태평양’, ‘벤허’ 상영하던 서울 대표 극장 30년 전에는 자녀와, 지금은 옛 친구와 영화 보는 추억의 장소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는 옥상영화제, 플리마켓 등 ‘문화공간’ 대형 영화관에서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도 꾸준히 선보여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 앞에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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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주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화여대 캠퍼스, 영화관이 되다 [시각예술]
스크린이 캠퍼스 밖으로 나왔다!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이화여대에서는 이화그린영상제(EWHA GREEN MOVIE FESTA)가 열렸다. 본 영상제는 이화 미디어아트 국제전(EMAP:EWHA MEDA ART PRESENTATION)과 올해부터 신설된 이화영화제(EFF:EWHA FILM FESTIVAL)로 구성되었다. 이번 영화제 타이틀은 ‘MESS-AGE’(혼란스러운 시대
by
이서연 에디터
2018.05.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영화가 글이 될 때 [도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서 영화를 본다
토요일 아침에 눈을 떠 습관처럼 핸드폰 시계를 보았다. 일곱 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더 잘까 고민하다 무심코 영화 상영 시간표를 확인했다. 여덟 시 반에 보고 싶었던 영화 하나가 있었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왜 영화관에 가는가? 나는 목이 말라서 영화관에 간다. 암전된 공간에 가만히 앉아 영화를 기다리는 시간, 스크린 속
by
이서연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삶을 선택하다, 리틀 포레스트 [영화]
잠시 쉬어가는 영화, 그 안에서 나의 삶을 찾다.
극장에 <리틀 포레스트> 영화가 개봉했다. 일본 판을 이미 재미있게 본 적이 있어서 기대를 가득 안고 있었다. 바로 예매를 하고 극장으로 달려갔다. 머리도 복잡하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도 그랬다. 임순례 감독은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는 1시간 40분 동안 맘 편히 쉬다가 왔다. 주인공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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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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