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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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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나는 '쓰는' 것이 두려워졌다. [기타]
이젠 쓰는 것도 더이상 두려워 하지 말자, 어떻게든 되겠지.
첫 직장, 사회의 쓴맛이란 한약보다도 심하구나. 취직을 한지 한 달이 지났다. 그 난리도 아니라는 취업난을 뚫고, 최저임금에 준하는 박봉을 주지도, 허구헌날 야근을 시키지도 않는 아주 무난한 회사에 취직했다. 나름 졸업하기 전에 취직을 했다는, 그것도 여러 보기 중에 내가 무려 '골라서' 갔다는 자부심도 조금 있었다. (그래봤자 비슷한 규모의 비슷한 회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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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원 에디터
2019.0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덕질 기록 5 : 아티스트 SAAY(쎄이) interview
우린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누구나 장점이 있다. 아직 숨겨져 있을지 모르지만 자랑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강점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더욱이 대중 앞에서 자신이 가진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무수한 기회를 가진다. 지금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노래와 춤에 녹여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팔방미인(八方美人) : 여러 방면에서 두루 뛰어난 사람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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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9.01.28
리뷰
전시
[Preview] 한국 영화 분장의 방대한 기록
분장은 그 자리에서 만들 수 없다. 캐릭터에 맞는 분장을 고민하고 상상력을 동원해 콘셉트를 만들어 구체화시킨다. 비녀를 만들 때도 단순한 비녀가 아닌 의미를 생각해 제작한다. 기획되지 않은 작업은 없기 때문에 인사이트를 발견하기에도 좋은 전시가 될 것 같다.
영화를 볼 때 배우 연기, 시나리오, 배경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탄탄한 이야기라도 배우들이 그 감정을 살리지 못하면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고, 배경음악이 없으면 밋밋할 뿐 아니라 공감을 끌어오기 부족할 수 있다. 영화에서 이 3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배우가 맡은 배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 연기뿐만 아니라 분장도 자연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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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 에디터
2019.01.24
리뷰
전시
[Preview] 영화를 가장 영화답게 만드는 것, 분장 [전시]
영화의 얼굴창조展, 한국 영화 분장의 방대한 기록
"영화 잘 만들었던데!" 영화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이 흐른다는 곳.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탑승한 엘리베이터, 또는 화장실에서 당신은 위와 같은 평가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잘 만든 영화란 무엇일까? 대부분 관객의 뇌리에 남는 것은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 정도니, 영화가 받는 평가의 중심도 이와 같은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구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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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9.01.24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Note.
수고했다 나야. 잘했다 나야. 너의 모든 감정과 고민들이 헛되지 않았었음을 말해주고 싶다.
2018.11.18 미루고 미뤄오던 작가 노트 정리를 오늘에야 시작했다. 나는 나를 정리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무수한 생각 파편의 기록들을 정리한다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망설여온 건데, 내게 빈 공간을 내놓으니 나는 아무 걱정 없이 ‘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작가 노트보다는 고백에 가깝다. 나는 나를 처음으로 고백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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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8.12.30
리뷰
전시
[Preview] 가장 날 것의 기록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전시]
사진, 이 날 것의 기록으로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담아내다.
사진 속에서는 모두가 동등하다.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명인도,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도,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들도. 다 한 명의 사람으로 등장한다. 우리에게 현실이 아닌 그저 소식으로 접했던 사건 혹은 공간들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과 한 사진에 담겨있을 때, 대상과 현실이 합쳐지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인상 깊다.
by
이민희 에디터
2018.12.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김연수 - 기록되지 않은 역사들
그곳에 누군가의 일생이 있다.
솔직히 난 세상을 살면서 ‘우리’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 ‘우리’란 고작 내 주변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생각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6년. 그해 겨울은 참 추웠다. 그해 날씨가 기억나는 건, 그날의 계절 속에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광화문으로 모인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 캠퍼스에 모인 성도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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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1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립영화를 만나다, <유라>와 <신기록> [영화]
전북독립영화제에서 만난 독립영화들
얼마 전에 전북독립영화제에 다녀왔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18번째이다. 이번 영화제는 전북 지역의 독립영화 기반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해오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영화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우연치 않
by
신예진 에디터
2018.11.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재다능한 마케터의 시대가 찾아왔어 [도서]
김규림, <뉴욕규림일기>
장인성 작가의 책 <마케터의 일>을 읽은 후, 내용 외에도 선명히 기억 속에 남은 것들이 있다. 바로 올망졸망한 삽화들이었다. 그림인 듯 낙서인 듯 애매한 경계를 넘나들며 시선을 잡아끄는 이 삽화들, 함께 일하는 동료인 김규림 마케터가 그린 것이라 한다. 당장 그분의 SNS 계정을 팔로우 했다. (김규림 작가 인스타그램 @kyurimkim) 남
by
심지은 에디터
2018.11.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든 날, 모든 순간’의 기록 -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시각예술]
주제 전달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어느 정도는 잡은 데 성공한 전시
‘미술알못’인 나지만 왠지 사람들이 북적이는 전시는 잘 선호하지 않게 된다. 아무래도 작품 감상과 이를 통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비록 미술 까막눈이긴 해도 최대한 이해하려고 애쓰는 편이기 때문에)하기에는 집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이런 대중성이나 흥행성을 아예 노골적으로 노린 나머지, 모두 관람하고 나오는 순간 주제가 무엇인지는 정말 ‘
by
김현지 에디터
2018.10.3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예루살렘에서 절망을 극복하는 방법
이혼, 사랑에 실패했다는 낙인. 상상하는 것조차 기피하게되는 깊은 절망이다. 끔찍이도 마음 아팠던 기억들이 그녀를 내내 아프게하는 상태에서,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기를 기대할까? 그녀에게는 어떠한 구원과 회복의 가망성도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가슴에 쌓인 고통과 수치심을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다프 요미(매일 한장)'는 탈무드를 매일 한 장씩 공부해 7년
by
이란희 에디터
2018.10.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든 게 기록되는 세상 < 아논 > [영화]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기록 수단들이 있다. CCTV, 블랙박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쓰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것과 동시에 사생활 침해나 초상권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범죄 예방과 처벌을 결정지을 때 증거로 삼기에 유용한 수단 중 하나이지만, 자신의 의지로 찍힌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새에 찍힌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by
최은화 에디터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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