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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상반된 두 사람이 보여준 조화 - 알레나 바에바&바딤 콜로덴코 듀오 콘서트
이제서야 클래식이 조금씩 들린다.
현재는 과거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의 수준으로 세계화된 사회다. 그러나 아직 국가의 장벽과 고유의 문화가 현존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문화와 음악이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닌다고 생각하며 이로 인해 주관적인 편견이 한 가지 있다. 유럽은 모범생처럼 정석을 추구하고 미국은 자유분방하다는 관념이다. 재즈만 보아도 유럽의 ECM 재즈 레이블과 미국의 블루노트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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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9.05.11
리뷰
공연
[Review]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클래식에는 분명 인간의 원형을 건드리는 편안함이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공연을 보기 전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잠실역에 일찍 도착해서 저녁도 먹고 심지어는 카페에서 글도 쓰려던 야심 찬 계획과는 달리 공연 시작 10분 전에야 콘서트홀에 도착할 수 있었고 앉을 자리 하나 없는 로비에서 샌드위치를 욱여넣어야 했다. 공연장에 도착하기까지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광활한 제2 롯데월드를 40분간 헤매야 했던 과정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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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05.09
리뷰
공연
[Review]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클래식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공연
세계 3대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라선 바딤 콜로덴코와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 했던 실력파 연주자 알레나 바에바가 5월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듀오 콘서트로 내한을 했다. 바딤 콜로덴코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를 통해 ‘몰입하게 만드는 그의 선율의 음영과 반짝이는 패시지 워크’(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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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5.08
리뷰
공연
[Review] 4명의 음악가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해석한 2명의 예술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환상적 멜로디가 주는 감동의 멜로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선율의 케미!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반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바딤 콜로덴코의 첫 내한공연 비에니아프스키콩쿨 우승, 찬란한 음악의 소유자 알레나 바에바 러시아전통 피아니즘과 매혹적인 음향의 케미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듀오 콘서트 바딤 콜로덴코 Vadym Kholodenko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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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19.05.08
리뷰
공연
[Review] 국악을 정의하는 낯설고 새로운 방식 - 달달 콘서트
국악창작그룹 MuRR의 '달달 콘서트' Review
4월 26, 27일 양일간 국악창작그룹 '뮤르'의 달달 콘서트가 '서울 남산국악당 - 크라운 해태'홀에서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모든 공연에 있어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장소라고 생각한다. 공연의 컨셉과 맞는 공연장은 그 공연의 느낌을 더 살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서울 남산국악당 - 크라운 해태홀'은 뮤르를 위한 공연장처럼 느껴졌다.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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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상 에디터
2019.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른이 될 수밖에 없다면 - 호밀밭의 파수꾼 [도서]
열 여섯 살 소년을 잃어버리지 않고도 어른이 될 수 있나요?
모든 책은 읽는 사람과 그 시기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 <호밀밭의 파수꾼>은 독자들에게 각자 다른 의미로 정의되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누군가는 이 책을 현대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평가하고, 누군가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의 성장을 담은 청소년 소설로 분류한다. 과거에는 외설적이고 불량한 청소년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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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9.04.2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단편소설집" -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공연 전, 미리 남겨두는 기록
시놉시스 문예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받는 단편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 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시인 델모어 슈워츠의 사적인 관계’를 담은 장편 소설을 발표한다. 자신의 인생이 제자의 소설 소재로 쓰이자 루스는 분노한다. 예술가가 했어야
by
심지은 에디터
2019.04.27
리뷰
PRESS
[PRESS] 달콤하고 황홀한 디저트로의 여정 - 디저트의 모험
디저트, 어디까지 만났니? 디저트에 관한 모든 것
디저트의 모험 달콤하고 황홀한 해피엔딩의 인문학 제리 퀸지오 지음 / 박설영 번역 316쪽 / ISBN 979-11-89336-05-9 03900 153x224 / 16,800원 / 인문, 역사 도서출판 프시케의 숲 때는 바야흐로 디저트 전성시대다. 앙버터 빵, 마카롱, 수플레 팬케이크 등등 여러 유형의 디저트가 SNS를 타고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9.04.23
리뷰
공연
[Review]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의 피아노, 장하오천 단독 콘서트
장하오천은 무척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 같았다. 올곧고 심지굳은 다정함이었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음악은 반드시 소개하는 사람이면서도, 그의 선택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할 관객들의 감정까지 헤아려주는 사람. 좋은 사람의 멋진 피아노를 볼 수 있어 기뻤다.
지난 목요일에 열린 장하오천의 피아노 단독 공연을 관람했다. 우연히도 금호아트홀에서 채 한달도 전에 솔로 바이올린 공연을 보았는데, 작은 공연장인만큼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피아노 솔로 공연을 보는 것이 꽤나 오랜만이라서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랑랑의 뒤를 이을 중국의 피아니스트라는 설명에 적잖은 기대를 안고 공연
by
김나연 에디터
2019.04.22
리뷰
공연
[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강렬한 경험을 문자로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Review] 불이 되어버린 연주자 장 하오천 나의 엄마가 어린 시절 처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봤을 때 엄마는 연주자가 아니라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을 봤다고 한다. 연주를 듣는데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28살,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오빠의 나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앳되어 보이는 연주자가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사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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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4.20
리뷰
공연
[Review] 새로움과 소통으로 반짝였던 - 장 하오천 Piano
감성과 클래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 두 가지가 함께 했던 피아노 연주회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장 하오천의 독주회 사실 이번 기회를 접하기 전에 ‘장 하오천’이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연주회에 가기 전 그에 대한 정보들을 접하면서 그가 섬세한 연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기대하며 연주회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장 하오천의 연주회는 내가 예상한 추상적인 이미지를 넘어서 그 이상의 것을 내게 선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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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19.04.18
문화소식
공연
(~05.12) 단편소설집 [연극, SH아트홀]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여성 2인극
단편소설집 -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여성 2인극 <시놉시스> 문예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받는 단편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 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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