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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Preview] 당신의 삶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당신의 삶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많은 답이 떠올랐다. 한때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며 나란 존재의 성장을 도모했던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에는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내 의식의 깊숙한 곳에서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도 있었다. 가까웠다가 또 멀어졌다가, 예술과 나는 어떤 사이 길래 아예 떼어버리지는 못하고서 가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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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9.04.23
칼럼/에세이
에세이
[남미 히피 로드] 칠레의 푸콘 02 – 지구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지구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칠레의 푸콘 02 – 지구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글 - 여행작가 노동효 알바로와 친구들의 공연은 손님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기분이 좋아진 레스토랑 주인이 약속한 공연료의 2배를 줬다. 공연이 끝난 다음날, 여러 통의 전화가 왔다. 그날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은 레코드사와 음반산업 관계자들이었다. 그들은 알바로의 노래를 사겠다고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학교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은 존재할 수 없더라도 [사람]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하는가?
'아름다운 세상'이 이런 거라면, 더 이상은 지구에 남아 있지 않겠어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염치도 모르는 파렴치한', '그 부모에 그 자식', '우리 사회의 차세대 바이러스'. 나날이 그 심각성의 수위도, 일어나는 빈도도 높아져만 가는 학교폭력 관련 뉴스가 뜨면, 포털 사이트에는 위와 같은 댓글들이 수도 없이 달린다. 언어의 과격함을 나무라기 어려울
by
이창희 에디터
2019.04.16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트러블 트래블: 서양에서 아시아인으로 존재하기, 첫 번째 [여행]
끝없는 '니하오'와 '치나'와의 싸움
나는 답이 없는 여행자다. 기본적으로 길치라 길을 잃는 건 일상이고, 워낙에 조심성이라고는 없는 성격인데다 술까지 좋아하니 가는 곳 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다. 게다가 물건을 잃어버리는 데는 선수라 행선지마다 내 흔적 하나씩 남기기 까지. 답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없어서 어떻게든 한국에 돌아가는 길만 잃지 않고, 죽을 사건사고만 일으키지 않고, 내 오
by
권희정 에디터
2019.04.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존재 [영화]
때때로 현실에서 든든한 멘토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사람이 힘들 때면 조상님의 안부를 묻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 때 언제이고 내가 물어보는 일생일대의 질문들에 명쾌한 조언을 주는 멘토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힘들 때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늘 도움이 필요한 존재이다. 힘든 순간일 때가 기억에 잘 남는 것일 뿐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에 있어,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도움이 필요했고 도
by
고유진 에디터
2019.03.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편소설 ‘몫’ - 개인과 사회가 ‘글’ 이라는 존재를 통해 연결되는 소설 [도서]
개인과 사회를 '글'로써 엮고 과거와 현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단편 소설 '몫'
작년 10월쯤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올라갔다가 홍대 근처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울에 자주 올 수 없고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인 나로서는 솔깃한 정보였다. 사실 다양한 출판사가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할 수 있는 책 축제가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예전부터 연간 꾸준히 열리고 있었다는 사실도 그제서야
by
이아영 에디터
2019.03.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물지 않는 상처’에도 미(美)가 존재하는가 [문화 전반]
그럼에도 우리는 성장 스토리를 사랑한다
지난 2월, 오사카에 방문해서 촬영한 사진. 보랏빛 하늘이 참으로 오묘했다. 0. 진부하지만, 그만큼 사랑받는. 흔히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동원되는 서사 구조가 있다. ‘성장물’이 그것이다. 주로 작품의 주인공은 기구한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 온갖 시련을 겪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모든 것을 극복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룬다. 진흙탕에서 꽃밭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by
이소현 에디터
2019.03.16
리뷰
공연
[Preview]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 [공연]
SF뮤지컬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 Preview
SF 뮤지컬이라고? SF는 영화나 소설에서만 다룰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SF 뮤지컬이라니.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관람하게 될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라는 뮤지컬은 과학 융합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뮤지컬로서, 과학 스토리 기반 과학 융합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무대 연출도 많이 노력을
by
김다연 에디터
2019.03.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HOME [사람]
난 소중한 이에게 'HOUSE'가 아닌 'HOME' 같은 존재이고 싶다.
[ 로이킴 - HOME ] 中 너의 발걸음이 들릴 때 웃으며 마중을 나가는 게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나의 유일한 선물이었지 어디 아픈 덴 없니 많이 힘들었지 난 걱정 안 해도 돼 너만 괜찮으면 돼 가슴이 시릴 때 아무도 없을 땐 늘, 여기로 오면 돼 내게 소중한 사람, 그를 떠올릴 때면 생각나는 노래. 그리고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 드라마 같은 곳 보면,
by
홍서원 에디터
2019.03.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을 이야기하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
완벽한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선척적 또는 후천적으로 생긴 것일 수도 있으며 가시적이거나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하나쯤 자신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기에 부족함 없는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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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에디터
2019.03.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의 신은 안녕하십니까? <사바하> [영화]
유신론자의 회의, 신은 정말 존재할까.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는 기독교임을 고백한다. 신앙심은 크지 않지만, 뿌리 깊은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왔기에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식전 기도가 없는 식사는 상상할 수 없었고 사도행전과 주기도문을 비롯해 성경 구절을 외우면서 자라왔기에 내 삶에서 종교는 시나브로 스며들어왔다. 하지만 자라면서 타의에 의한 종교 생활에 점점 지쳐갔다.
by
정일송 에디터
2019.03.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찌질함 [문화 전반]
다시 한 번 ‘B급 감성’이 휘몰아친다!
얼마 전 방영된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한 개그맨 유세윤은 이렇게 말했다. “정확히 우리가 대중에게 들어야 할 말은 ‘왜 저래?’ 다.” 말과 행동의 이유에 대해서 대중들이 궁금하게끔 만들고, 대다수가 선호하는 취향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에 집중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B급 감성의 시작이라는 얘기다. 본래 ‘B급 감성’은 비주류적 문화를 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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