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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그날의 새벽하늘
새벽 공기를 마시며 첫 차를 기다리다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날의 하늘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구름 뒤에 가려 돋보이지 않아도 구름 뒤에 가려 눈부시지 않아도 구름 뒤의 해는 충분히 빛을 내고 있었다. 아침을 여는 그들의 움직임이 그러하듯이. 그들의 노력이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들의 노고가 잘 돋보이지 않아도 그들의 땀방울은 충분히 반짝거렸다. 그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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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7.03.14
작품기고
[쓰다듬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사라져도 되는 것은 없다.
세상에서 전화가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영화가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시간이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단순히 전화만, 영화만, 시간만, 고양이만 사라지는 것이아닙니다. 전화로 시작된 인연, 영화로 이어진 친구,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고양이가 사라지게
by
조현정 에디터
2017.03.13
문화소식
전시
(~03.24)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의 판화 [KF Gallery]
[전시]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의 판화 [~03.24,KF 갤러리]
[전시] 영상과 물질 - 1970년대 일본의 판화 :: 전시 소개 ::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7년 새해 첫 전시로 2017년 2월 10일(금)부터 3월 24일(금)까지 KF갤러리에서 《영상과 물질 - 1970년대 일본의 판화》 展을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일본 미술사에서 1960-1970년대로 이어지는 시기는 ‘판화의 황금시대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13
칼럼/에세이
주한문화원
[주한문화원] 중국 유학 생활 중 체크카드 굳이 필요할까?
중국 유학생활 중 현금? 체크카드?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중국을 처음 갔을 때는 G2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위치에 있었기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환율은 너무도 큰 걱정거리였다. 현재와는 달랐기에 내가 생활했던 당시 190까지 올라갔다. 식재료 비가 비교적 저렴한 중국이기에 몇십 원 차이로 공차나 코코를 더 먹을 수 있는데……. 현재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너무도 부럽다.
by
윤혜수 에디터
2017.03.13
칼럼/에세이
칼럼
[서울 브루어리 여행 3]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제6장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맥주와 아트의 색다른 만남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골목길을 더 들어가 가로수길을 더 헤매 보았습니다. 골목 사이사이 다양한 펍들이 저를 반기긴 했지만, 이름부터 제 이목을 끈 브루펍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이제는 가로수길
by
오윤희 에디터
2017.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고 위대한 기록] 누구의 오브제인가? - 도서 BRA BOOK
누구의 오브제인가? BRA BOOK 작년 겨울, 독립출판 페스티벌인 Unlimited Edition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는 독립출판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던 때라 페스티벌에 참가한 수많은 작가들과 책들을 보며 ‘독립출판 시장이 이렇게나 컸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축제에 온 김에 재미난 주제의 독립출판물을 하나 사보자 마음먹고 열심히 구경하였으나 너무
by
이정숙 에디터
2017.03.13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3 - '졸업'
2010년의 우리, 그리고 2017년 현재의 우리.
낯설은 풍경들이 지나치는 오후의 버스에서 깨어 방황하는 아이같은 우리 어디쯤 가야만 하는지 벌써 지나친 건 아닌지 모두 말하지만 알 수가 없네. <브로콜리 너마저, 졸업> 브로콜리 너마저 ‘2집 - 졸업’ 에 실려 있는 2010년에 나온 노래다. 작년 겨울, 이 노래가 다시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왜일까? 왜 그 당시의 사회를, 상황들을 노래한 곡들이
by
김유나 에디터
2017.03.12
작품기고
[리뷰/도서] 메주
가치를 알아보는 눈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고, 내면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면...
by
민세원 에디터
2017.03.11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절망이 스며든 자리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많다. 따뜻한 봄 햇살, 높고 푸른 하늘, 바람에 살랑이는 꽃잎, 낮잠 자는 길 고양이, 아이의 청량한 미소, 사랑하는 사람과 맞잡은 손의 온기, 친구와 먹는 점심, 포근한 이불, 커피 한 잔...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나열하려 하니, 셀
by
장의신 에디터
2017.03.11
작품기고
[Dear Diary] 휴식이 필요한 순간
휴식이 필요한 순간
휴식은 게으름을 피우는게 아닙니다. 때로는 여름날 나무 아래서 잔디에 누워보고, 물의 속삭임을 듣기도 하고, 하늘 위를 가로질러 떠다니는 구름들을 쳐다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존 러벅- 때때로 사진 한장이, 짧은 글 한문장이 우리에게 힐링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그랬으면 합니다 :)
by
신혜리 에디터
2017.03.10
작품기고
새벽정거장18_네버랜드
아직 더 꿈꾸고 싶어요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마음껏 네가 상상하는 그대로 그곳에서라도 네가 그리는대로 그러니까 -네버랜드
by
오예찬 에디터
2017.03.10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혼자 하는 사랑에 대한 글
그 때의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
사랑의 감정이란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홀로 하는 것에도 외사랑과 짝사랑이 있는데, 똑같은 듯 보이지만 다른 개념이라고 하더라. 짝사랑은 나의 감정을 상대방이 모르게 홀로 애태우며 하는 사랑이라면, 외사랑은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알면서도 받아주지 않아 애달픈 사랑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다들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경험해 볼 것이다. 정의를 보자면
by
김은지 에디터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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