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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빵빵 터지는 코미디 오백의 삼십
단순한 코믹이 아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연극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의 삼십'제목만 들어봐도 참 정겹듯이, 보증금과 월세로 친숙한 이름을 가진 이 연극은대학로를 빵빵 터트리고 있는 신흥 코믹 연극계의 강자입니다. 최근에 본 연극중에 단연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연극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연극인데요,단순히 표졍과 몸짓으로 웃기는 것 외에도 관객들과 주고받는 대사, 극 중에서 배우들이 내뱉는 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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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 에디터
2016.09.17
사람
문.단.소
[문.단.소]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ART제안 -1탄
2013년 6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소통을 고민하며 자본에 침식된 예술가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예술의 가치가 자본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11명의 사람들은 소통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동시대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 참여적인 예술을 하자." 그렇게 ART제안이 만들어졌습니다. ART제안은
by
박수민 에디터
2016.07.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채식주의자, 소수자의 또 다른 이름 [문화 전반]
채식주의자를 통해 바라본 사회적 약자들, 소수자들
사실 한강 작가의 책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상을 수상하기 전부터 그녀의 책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그저 채식주의에 대한 이야기이겠거니 미루어 짐작하고 읽지 않았었다. 그녀의 책이 맨부커 상을 수상한 후 비로소 그 책을 보게 된 것을 보면 내 안에도 속물근성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책의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누어진다. 1부는 소설 속의 주인공
by
장지은 에디터
2016.07.08
리뷰
공연
[Review] 그의 이름은, '햄릿' - 연극 'Wake up, 햄릿'
연극 ‘Wake up, 햄릿’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래서인지 문화 예술계에서는 햄릿을 소재로 한 공연이 많이 보입니다. 또한 이를 주제로 한 강연들도 얼핏 보였는데 들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이번에 본 연극은 햄릿을 재해석한 ‘Wake up, 햄릿’입니다. 제목이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셰익스피어를 기려 그의
by
박소영 에디터
2016.07.06
리뷰
전시
[Review] 인상주의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세계-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르누아르, 마네, 드가, 세잔, 쇠라, 고갱, 고흐까지. '모네'로 부터 발한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 그 아름다움의 세계.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모네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모네전' 그 자체도 두번, 아니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좋았는데요. 이번엔 특별전으로, 매주 수요일만 열었던 '인상파의 날'을 상시로 열고 있어서 더욱 새로웠습니다! 사실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화가들이 르누아르, 고흐, 모네 등 다 인상주의 화가들이라서 저는 '인상주
by
권희정 에디터
2016.06.14
리뷰
공연
[Preview]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가족'이란 이름이 퇴색되어가는 현주소에서, '가족', '부모님'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하는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50여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위 두 문장을 듣고 혹시 무언가 떠오르지 않으셨나요?저는 저의, 혹은 지금 이 시대 우리네 부모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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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05.17
문화소식
전시
(~03.28) 러블리 레테 [시각예술,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아트마케팅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나탈리 레테 특별전을 기획했다
러블리 레테 lovely Lété 나탈리 레테 특별전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 속 내용을 배경으로 친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주변의 사물을 담아내는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 1964~)의 작품은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미술계를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정작 그녀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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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6.03.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스봉은 이름이 뭐예요 [시각예술]
왜 베테랑의 미스봉은 이름이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한국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하는데에 있는 한계에 대해 고민해 본 글입니다.
" 미스봉 나이스! " 영화 베테랑은 지난 해 관객 수 천 삼백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수 3위를 기록하였다.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대립구도를 중심 축으로 하는 전형적인 오락영화로서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팽팽하면서도 유쾌한 연출이 더해져 큰 인기를 몬 것으로 생
by
박지원 에디터
2016.03.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 독립출판 [문학]
독립출판에 대해 알게 되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아주 훌륭한 글쓰기 능력이 없더라도 비교적 쉽게 직접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제는 버킷리스트에만 담아두지 말고 직접 책 제작을 실천해 봐도 될 것이다.
독립출판이란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상에 각종 콘텐츠가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 콘텐츠를 담는 공간 중 하나인 블로그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개인 블로그의 수는 이미 천만 개에 달하며(블로그 차트 추산) 인터넷과 항상 같이 지내는 우리에게 블로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블로그를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블로그는 사실 맞춤법이
by
선인수 에디터
2016.02.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람의 이름은 언제나 예쁘다, SNS 또 한명의 감성시인의 등장 [문화전반]
소비적인 광고와 자극적인 영상이 넘치는 SNS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짧은 글귀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독특한 글씨체에 청페이프, 그리고 A4용지 한장에 쓰여진 공감과 위로가 되는 짧은 한마디. 수업시간 연습장 한 귀퉁이에다 몰래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것 같은 친근한 시. 기존에 시라고 생각했던 보편적인 형식과 내용에서 탈피해 같은 세대에서 공감하고 소
by
김송주 에디터
2016.02.24
오피니언
도서/문학
추억이라는 이름의 왕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저서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살아가는 아이의 삶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라 하였다. 유년기의 추억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유년 시절의 기억은 머리가 아닌 몸에 남는 기억이라고 한다. 사건을 연대적이고 논리적으로 기억하는 성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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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 에디터
2016.02.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신의 믿음으로도 이길 수 없는 본능, 웃음과 사랑 [시각예술]
<장미의 이름> 감독 장 자크 아노 개봉년도 1989년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국가 이탈리아, 독일(구 서독), 프랑스 시간 130분 영화 <장미의 이름>의 원작은 중세사학자로 유명한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소설 『장미의 이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영화화될 당시에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의 제작 배경은 미국의 영
by
이해인 에디터
20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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