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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ART insight] To me, From me
내가 나에게 보내는 인터뷰
때론,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면 꼭 마치 TV나 라디오에서 그 사람의 인터뷰를 보고 듣는 듯, 그 사람의 글이 생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조용한 방에서든, 사람들이 많은 도서관에서든, 지하철에서든, 버스든, 그 어디든, 누군가의 글을 읽는 순간 난 그 사람의 인터뷰를 보는 하나의 관객이 되는 듯한 기분이다. 그래서 새로운 글의 틀로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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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18.07.01
리뷰
도서
[Review] Welcome to 타샤의 돌하우스 Tasha Tudor's Dollhouse
타샤의 돌하우스Tasha Tudor's Dollhouse 며칠 전 내가 태어난 고향을 다녀왔다. 예부터 산세가 험해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 이름 지어진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이 바로 내고향이다. 양떼목장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언덕에서 뛰어 놀며 자랐으니 내가 바로 한국의 하이디라고 진담 같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유년시절의 나의 삶은 ‘목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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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2018.06.30
작품기고
[AU CALME] '나'라는 세상의 버팀목
부모님께 드리는 애정을 담은 글입니다.
딸에게 하는 말 사랑하는 딸아, 더운 여름에 태어나 어느덧 푸른 청춘이 되었구나. 너에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헤쳐 나가는 모습이 엄마는 무척 대견하다. 앞을 보면 캄캄하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고난이 있어도 고난마저 현명하게 이끌어 나 가리라 믿는다. 너에게 미래는 넓고 아득하겠지. 길게만 느껴질 거야.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해서 조급해하지 말거라.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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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6.29
작품기고
[AU CALME] 둘 셋. 그래도 좋은 일이 더 많기를.
나쁜 기억은 최대한 잊고, 앞으로 나아가길. 좋은 일이 더 많기를!
친구와 메신저로 대화하던 중, 우울하다는 친구의 말에 요즘의 내 생각을 들려주었다. 다음은 친구와 나의 대화 중 일부이다. 친구: 너무 우울해서 미치겠어.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싶은데 어쩌지.. 나: 나도 그런 적 많은데.. 난 한 번 우울하다 생각이 들면 끝도 없이 안 좋은 생각 밖에 안 들어. 그러니까 더 힘들더라고. 몸에 힘도 쭉 빠지게 되고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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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6.23
작품기고
첫사랑의 어떤 형태, 'Call me by your name'
다시 한 번 그때의 여름으로, 영화 '콜미 바이 유얼 네임'의 뜨거운 여름을 경험해보는건 어떤 가요?
copyright @유진아(moodie_illustration) '그해 여름 손님'이라는 책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손으로 재탄생 되었다. 1983년 이탈리아의 피아노를 좋아하고 수영을 즐겨하는 평범한 소년 알레오와 그의 집에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알레오의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와 같이 살게되면서 그들의 날들은 시작이 된다. * 이 영화는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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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에디터
2018.06.22
작품기고
[AU CALME] 안녕, 상처와 마주보기, 티내기, 알아주기
상처엔 대*밴드가 아니라 알아주기라는 것! 공감하시나요?
상처엔 대*밴드 마음에 난 상처를 밴드로 붙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상처 난 자리에 붙여지고 덧붙여져 그 자리가 너무 도드라져 보이지 않을까? 상처주는 것보다 상처받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은 슬픈 일이다. 아니, 오히려 감각이 무뎌져서 느끼는 감정의 무게도 훌훌 날아가버렸으면.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무서워진다. 익숙해질까봐. 밴드라도 붙여 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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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6.15
작품기고
[AU CALME] 잊을 수 없는, 여행이 주는 용기
여행이 주는 용기, 떠날 수 있는 용기.
첫 해외여행은 일본이었다. 얼마나 설렜냐면, 공항에서 밤새는 순간마저 힘들지 않을 정도였다. 비행기에서 내려 첫 발을 내딛을 때, 처음 외국 음식점에서 주문한 식사를 했을 때, 그냥 보통의 길을 걸어다닐 때 등. 일본 길거리에서는 뭐든지 재밌었다. 낯선 땅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은 복합적으로 다가온다. 혼란, 벅참, 설렘, 두근거림 여행은 그런 포인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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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6.09
작품기고
[AU CALME] 괜찮아, 이것도 지나가
괜찮지 않다면, '괜찮은 척'하지 말자.
“이 순간도 지나가겠지. 지금 힘든 거 나중에 두고 보면 별 거 아닐 거야.” 상황이 카오스 상태가 될 때마다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이다. 이렇게 주문을 외우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혹은 ‘이번 주 주말에는 힘들지만 다음 주 주말은 평화로울 거야.’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일주일을 버텨본다. 당시에는 힘들어서 마음이 요동치지만 끝나고 보면 이야기가
by
정수진 에디터
2018.06.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시작에 선 소년 - Call Me by Your Name [영화]
Elio's Say 난 17살 엘리오. 이번 여름에도 나는 가족별장에서 여름을 보낼 예정이야. 하는 일이라곤 책 읽고 악보를 끄적이고 친구들과 놀거나 손님들을 초대한 날이면 피아노를 연주해. 그러다 아버지의 연구를 도와줄 보조 연구원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나는 그에게 방을 내줬어. 17살이 으레 그렇듯 나는 그를 탐색하기 시작했지. 왠지 모르게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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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에디터
2018.05.30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That is America [음악]
본명은 Donald Mckinley Glover로 각종 미드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마션>, <스파이더맨>, <라이온 킹>에 등장하며 개성 있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2016년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2017년에는 에미시상식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가수, 래퍼, 작곡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30
작품기고
[AU CALME] 평범한 목요일 밤, 혼자 방 안에 가만히 앉아.
평범한 목요일 밤의 소확행
평범한 목요일 밤, 바쁜 일정을 끝내고 의자에 앉았다. 이번 주의 일정을 슬슬 마무리하니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졸업작품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끝낸 터라 조금의 여유의 틈이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 최대한 많은 일을 안하려고 한다.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사람들에게서 기운을 얻어서 혼자 있어도 외로운 마음이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Today's hot MV - This is America [음악]
This is America 그리고 우리
Childish Gambino 지금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말도 안되는 음악을 내놓았고 그 음악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한다. 그 뜨거운 인물은 Childish Gambino다. 감비노는 배우, DJ, 코미디언, 래퍼,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많은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그가 한국인들에게 이름을 날렸던 기회는 마션, 그리고
by
이민규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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