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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디테일의 힘 -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정말 기대했던 전시이다. 직접 전시에 가서 본 그의 작품들은 더 정교하고 대단했다. 확실히 인터넷으로 작품을 보는 것과 실물로 인쇄된 작품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감흥이 달랐다. 그의 디테일한 스킬들과 정교하게 표현된 색감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 1년에 단 8개 내외의 작품을 작업하는 만큼, 그는 그의 작품을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인다. 프리뷰에도 적
by
이민희 에디터
2019.06.14
리뷰
전시
[Review]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작품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의 첫인상으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장소를 찾으니 무슨무슨 전시관이 아니라 빌딩이라고 적혀있어 신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도에 장소를 검색해 찾아간 톤코하우스 전시장은 외관부터 동심을 자극하며 우리를 맞이했다. 노오란 나비떼가 바닥으로 이어지며 돌들을 물들이는듯한 모습을 보며 전시에 대한 기대는 한껏 더 부풀어 올랐다.
by
이민희 에디터
2019.05.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울증도 코미디가 될 수 있나요? [TV/드라마]
오피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그가 더욱 건조하고 수위 높은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울증을 품에 안고.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 막말을 쏟아내고, 강간과 히틀러를 아무렇지 않게 입에 올려도,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남자, 리키 저베이스. 한국에서는 오피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그가 더욱 건조하고 수위 높은 코미디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우울증을 품에 안고. 작년에 6개월가량 학교에서 상담 치료를 받았다. 개인적인 이야기니, 원인은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
by
김나경 에디터
2019.05.30
리뷰
전시
[Review] 유년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애니메이션 -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유년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애니메이션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이라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지브리전, 디즈니 이외에는 잘 모르는 나에게 톤코하우스는 상당히 색다른 이름이었다. 무엇보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 집에서 너무 먼 곳인데다가 서울에서 산지 2n년이나 되었음에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강남은 자주 가봤어도, 청담동은 처음이었으니) 서울촌사람처럼 분당선도 처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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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19.05.2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우리 하루의 경계 속으로_당신의 하루를 환영합니다 [문화공간]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우리는 매일을 살아간다. 하루는 아침에 눈을 뜨는 것에서 시작해, 밤에 눈을 감는 것에서 끝나며 이 과정이 매일 반복된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면 어느새 하루의 시작과 끝에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이 차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 덜 깬 눈으로 스마트폰부터 더듬거리며 찾기 시작한다. 시간을 확인하고, 자고 있을 때 온 카톡을 읽고, SNS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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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금, 난민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가버나움', 폭력에 담담한 아이의 눈빛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 '난민' 제주에 예멘 난민이 왔을 때를 기억한다. 약 1만 여명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취업을 목적으로 '가짜 난민' 행세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엄마에게 톡으로 날아온 이 황당한 가짜 뉴스도 잠시,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난민을 받으면 성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뉴스 또한 접하게 됐다. 뉴스는 꽤나 큰 파급력을 가졌다.
by
이다빈 에디터
2019.05.18
리뷰
전시
[Review] 24시간의 예술,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전시]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리뷰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예술을 보러 가는 것에는 여유가 필요하다. 시간이든 금전이든 어느 정도의 여유로움이 예술로, 사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많은 현대인이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보내면서도 예술을 찾는다. 대체 먹고 살기도 바쁜 우리에게 ‘예술’이란 어떤 의미이길래? 굳이 어디론가 떠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순 없을까?
by
장재이 에디터
2019.05.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대들을 위해 [드라마]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학창시절만 해도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내 일상 중 하나였다. 학교 야자가 끝난 뒤 집에 돌아오면 딱 맞는 시간, 급하게 손만 씻고 소파에 누워 드라마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는 고3 시절에도, 수능 한 달 전에도 꼬박꼬박 드라마를 챙겨봤으니 내 드라마 사랑이 얼마나 큰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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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에디터
2019.03.25
리뷰
공연
[Preview] 4월 기대되는 장엄한 연주, 피아니스트 장하오천(Zhang Hoachen)
<눈부시는 연주! >라는 전세계의 극찬을 받은 중국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Zhagn haochen)의 첫 내한 공연을 소개한다.
다음 달 기대되는 공연이 있다.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클래식 나우! : 장 하오천 Piano 의 피아노연주회이다. 멀고도 익숙한 클래식 연주회 나에게 클래식이란 멀고도 익숙한 장르이다. 내가 클래식에 관심을 기울여 봐야겠다고 한 계기는 여럿 있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그 시점은 대학 졸업 이후이다. 사회생활의 짠맛을 제대로 보고
by
최수진 에디터
2019.03.23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의 효용과 팬시한 향수 _ <금호 고악기 시리즈 violin>
클래식을 듣는 법
좌 이수빈 우 박진형 1. 가끔 라이브로 노래를 들으면, 음들이 머리와 가슴과 턱에 들어와 앉을때가 있다. 그땐 모든 신체의 부분들이 소리에 압도당한 기분인데, 이제껏 소리들은 소음이나 혹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의사소통을 위해서만 사용되어 왔으니 주객이 전도되고 보잘 것 없는 것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을 마주하는거다. 최근에 다녀온 ‘이수빈 바이올린 연주
by
손민경 에디터
2019.03.18
리뷰
공연
[Review] 이수빈 Violin - 금호악기 시리즈
주세페 과다니니와 이수빈, 200여년 시간축을 넘어선 무대
주세페 과다니니와 이수빈 200여년 시간축을 넘어선 무대 지난 목요일, 금호아트홀을 향하는 마음이 예전과 달랐는데요, 광화문의 클래식 성지였던 금호아트홀이 오는 5월 문을 닫고, 재단이 선보여 온 금호영재·영아티스트 콘서트,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등 음악공연 지원사업은 5월부터 금호아트홀 연세의 무대에서 이어간다는 소식에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이 즐거이 찾
by
김은경 에디터
2019.03.16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계의 악동 뮤지션 공연, 금호악기 시리즈 이수빈
어려보이는 소년 소녀는 기어코 멋진 생크림 케이크의 정상에 완벽한 모양으로 체리를 얹었다.
[Review] 클래식계의 악동 뮤지션 공연 금호악기 시리즈 이수빈 공연장을 나오면서 클래식 문화가 대중화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이브 클럽처럼 캐쥬얼하게 나초를 치즈에 찍어 먹으면서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딱딱하게 일렬로 앉아있는 대신 편한 의자에 걸터앉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대사없는 음악의 감동이 우리의 마음을 반죽하듯이 휩쓸고 지나갔
by
손진주 에디터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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