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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03.31)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ome으로 초대합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 Home by Eva Armisén - Home으로 초대합니다. <전시 소개> 만개한 꽃 Eva armisén, Full of flowers, 2018 oil on canvas ⓒEva armisén® 에바 알머슨은 마음의 돋보기를 가지고 있는 화가입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그녀를 통하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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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12.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페퍼톤스 2018 연말공연 리뷰 LONG WAY : TO HOME
long, long, way
당신의 연말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끝나는가. 다이어리를 사기도 하고,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취향이 아닌 시즌 음료를 마시기도 하고, 연말 정산을 기다리기도 한다. 쓰다가 생각났는데, 연말 소득공제를 신청해둔 건수가 17건이나 있으니까 얼른 홈택스에 나를 등록하라는 국세청의 문자도 왔다. 국세청에게 내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이 문득 무서웠다. 다시 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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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12.18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촛불하나
한밤중 바람에도 흔들려도 꺼지지 않는 촛불하나.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god-촛불하나 바람이 많이 불던 12월 어느 날의 한밤중. 바람이 불어와도 계속 흔들리고 촛농이 점점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하나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그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촛불하나 만큼 작고 사소한 것에 대하여 그것이 지니고 있는, 우리가 모르는 잠재하고 있는 그 이면에 대해 생각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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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8.12.18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따뜻한 커피
추운 겨울 마음 만은 따뜻한 커피처럼
첫눈이 내리고 얼마 안 된 겨울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게 불청객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약을 하나 먹고 그 기운을 받아 카페로 나섰습니다. 몸살 친구 덕분에 커피 대신 캐모마일 차를 먹었습니다. 속이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게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마음 만은 따뜻한 커피처럼 따뜻한 커피. 18.12.15.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그림 앞에 가슴이 뛰는 순간
#3 폴 고갱, '두 번 다시는' 그리고 새뮤얼 코톨드
미술 작품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작품을 보며 정서적 교감을 느껴본 적은 손에 꼽는다. 모든 미술 작품을 느껴야 한다고, 혹은 느낄 수 있다고 믿지도 않을뿐더러 보는 이에게 정서적인 즐거움과 감흥을 주는 작품만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미술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전시를 다니고, 수많은 작품의 이름을 외우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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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8.12.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아름다운 것들로 돌파하기 위하여
언니네이발관 활동의 마침표를 찍고 작가로 돌아온 이석원의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리뷰입니다. 냉소적이고 담담한 이야기에 더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가에게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들은 문장을 통해 우물에 깊게 잠겨있던 사색을 하나씩 끄집어내는데, 이는 내가 특히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설은 진실을 기반으로 한 허구의 서사라면, 에세이는 기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조망하는 글이니까. 고샅고샅 짚어낸 그의 기억을 따라 걸으며 나는 아파하고, 웃고, 공감한다. 에세이를 읽으면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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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진 에디터
2018.12.15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아직 2018년 안 끝났습니다!
한달 도 채 남지 않은 2018년, 그래도 아직 안 끝났다. 그 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계획들을 실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느새 벌써 2018년이 끝날려면 약 10 몇일의 시간이 남았다. 짧은 것 같이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는 애매한 시간. 2018년 처음, 그 때 이 해에 이루기 위해 목표삼은 것들. 이룬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아직 이루지 못했다면 아직 2018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이루고 싶었던 것을 도전해보시는 걸 응원하겠습니다!
by
이소현 에디터
2018.12.14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아플 때 어쩌지?
내 나라가 아니고, 내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걱정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세한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알 리 없었다. 그리고 종종 잔병치레 하는 나는 조금 걱정이 더 크기도 했다. 내가 아는 것은 두 가지 정보였다. 드럭스토어가 많다. 그리고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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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에디터
2018.12.13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2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출판저널이 선정한편집자 기획노트 Vol.12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리얼리스트 김수영 나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상합니까? 평양냉면 리얼리스트 김수영 김수영, '아직도' 그의 시를 읽어야 할 이유 올해는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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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2.11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열 살의 나, 그리고 mp3
그때 그 시절. 순수했던 나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mp3를 손에 쥐게 되었다. 그땐 핸드폰도 없었기 때문에 mp3가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고,마냥 신기하게 느껴졌다. 10살의 나는 MP3 속에 수많은 가수들이 내가 재생 버튼을 누르기만을 기다리며 자신의 곡이 선택되었을 때 나에게 노래를 너무나도 즐겁게 불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by
전예연 에디터
2018.12.10
작품기고
[오늘의 달에게] 너와 나의 거리
끝이 어디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걷고 있어.
끝이 어디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걷고 있어. 계속 걷다 보면 무언가 나올까 싶어서 날 어디론가 데려다줄 거 같아서. 잠시나마 번잡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봐. 길이 끊기지 않길 바라. 나는 아직 이곳에 머물러 있는데 끝나버린 길을 마주한다면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지니까. 숨이 차오르기 시작해도 쉼 없이 올라가. 나는 무엇을 위해 오르는지. 그저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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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에디터
2018.12.10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오후3시, 모두 것이 나른해지는 순간,
왠지 모르겠으나 오후3시가 되면 몸도 마음도 시간도 나른해진다.
왠지 모르겠으나 오후 3시만 되면 나도 모르게 몸도 마음도 시간도 전부다 천천히 흘러가고 나른해진다. 햇빛이 흰빛에서 올리브빛으로 가기 전,노란 빛으로 서서히 내게도 비춰지는 오후 3시. 나른해지는 건 아마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그런걸까 생각이 든다. 안타깝게도 그 나른함의 시간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없을 때, 차가운 아이스 아메
by
이소현 에디터
20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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