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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감성. 그 놈의 감성이 뭐길래.
감성 좀 찾으면 어때서.
세상은 결벽증에 걸리기라도 한 듯이 서로를 어떻게든 분류하고 정리하려고 안달이 난 것만 같다. 인종으로 나누고, 국적으로 나누고, 피부색으로도 나누고, 혈액형으로도 나눠 비슷한 맥락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 이처럼 과학적인 연구 또는 생물학적인 목적에 의해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고 그에 따르는 일도 있으나 흔히 하는 말 중에 이성적인 사람과 감성적인 사람
by
김상준 에디터
2020.06.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소심한 고백] #02. 이름, 그 두 글자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그 두 글자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김태주 지금 당장 일어나!” 화가 잔뜩 난 엄마의 목소리에 아침을 맞이했다. 힘겹게 몸을 일으켜 학교에 가던 중, 과 동기로부터 카톡이 하나 왔다. ‘태주야, 잘 지내? 다름이 아니라 네가 지난 학기에 00 수업을 들었다고 해서...’ 속으로 ‘얘는 이럴 때만 연락하네’라고 생각하면서도 드라이브에서 수업 필기를 찾아 동기에게 보내줬다. 교실에 도착해서
by
김태주 에디터
2020.06.02
작품기고
[기억의 잔상] 세상
익숙한 듯 낯선 세상
illust by lovehenz 익숙한 듯 낯선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오늘도 혼자만의 노력을 한다. 긍정적인 결과일지는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
by
황현지 에디터
2020.06.0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나의 눈부신 친구
우정이 곧 삶이었던 두 여자가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우정은 눈부신가.
나의 눈부신 친구 - My Brilliant Friend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6.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좋아하는 마음'의 딜레마
좋아하는 것들이 계속 좋아하는 것들로 남을 수 있기를
세상이 온통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좋아하는 마음은 이전보다 훨씬 더 어렵게 생겨서 짧게 지속되는데, 왜 싫어하는 마음은 금세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오래도록 사람을 뒤흔드는지. 뉴스에는 좋지 않은 소식들만 쏟아지고 얼마 있지도 않던 '인류애'가 뚝뚝 떨어져갈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사람이라면 좋을
by
김선재 에디터
2020.05.31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어떤 동물로 태어나고 싶나요?
묻고 답하는 짧은 거북 인터뷰
by
윤수현 에디터
2020.05.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슬퍼하라, 그대의 슬픔이 흘러 넘칠 때까지
제 몫의 슬픔을 견뎌낸 사람만이 회복할 수 있다.
슬픔을 마주하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다. 감정에 솔직하기 위해서는 그 감정이 주는 아픔까지 모조리 견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감정은 인지할수록 더욱 커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외면하게 될 때도 많다. 슬프다고 말하면, 슬픔이 쏟아져버릴 것 같아서 꾹 눌러두게 된다. 그 속에서 감정이 독을 품은 후, 그제야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아프니까. 아
by
최은희 에디터
2020.05.31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잃은 것
잃은 것이 너 하나뿐이라면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 텐데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와의 이별은 [나는 사랑받아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심장에 반듯하게 각인시켜 알게 하는 잔인한 경험이었다. 감히 사랑받으려 했다가는 곧장 버려질 것이니 욕심내서는 안 된다는 또렷한 목소리가 내면을 지배했다. 나의 무엇이 이 이별을 초래했지. 그때 그러면 안 됐던
by
장의신 에디터
2020.05.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오늘은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0. 퇴근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아직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저보다 훨씬 오래 일한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 안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일 밖에서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결국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열심히 일합니다. 일할 땐 최선을 다하고, 하는 일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꾸 미련이 남는 건 왜일까요. 저는 제가 하는 일 말고도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주제가 많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자꾸만 영상 속으로, 글자 속으로, 소리 속으로 파고드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일을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위 사진 중 맨 왼쪽은 출근
by
김나연 에디터
2020.05.30
문화초대
[Vol.612] 나의 눈부신 친구
우정이 곧 삶이었던 두 여자가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의 우정은 눈부신가.
나의 눈부신 친구 - My Brilliant Friend - <문화초대 일자> 나의 눈부신 친구 2020.06.09-11 화-목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6월 01일 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30
작품기고
[COR CORDIUM] 너와 나의 관계 유지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할 때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테니.
Illusted by CHOI HYEON SEON 많은 고민을 하고 꺼낸 말이라도,상대방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일들이 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이런 일들이 더 쉽게 생기고는 한다. 그동안 서로에게 가졌던 기대가 무너져서 일까?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마음속에 담아두며 혼자 고민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할 때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by
최현선 에디터
2020.05.30
칼럼/에세이
칼럼
[동물 칼럼] 인간만 모르는 그들의 언어, '콧바람'편
코뿔소는 뭐라고 말했을까?
‘히이잉- 웨엥- 훅훅(콧바람 소리)’ 어느 종 언어인지 아시는 분?! 역시, 아무도 모르는군요. 제가 발음이 안 좋은 건가요? 사실 이 종의 언어는 같은 뜻이라도 10가지 방식으로 얘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척 어려운 언어죠! 아무튼, 이쯤에서 대망의 첫 번째 출연자를 모셔보겠습니다! * Q. 안녕하세요, 코뿔소님. 저는 통역과 진행을 맡은 인간 ‘나봄
by
홍서원 에디터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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