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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꽃
아쉬워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없어서...
선물 받은 꽃은 너무 좋지만 아쉬워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없어서... 그래서 그림으로 남겨둬요. 그 순간 예쁜 마음을 그림에 가둬두려고 노력해요.
by
이채연 에디터
2018.01.28
리뷰
공연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현장을 찌르는 고통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충격적이다. 공연장을 나오면서 필자의 머리는 온통 '충격'이라는 단어로 가득 찼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불현듯 스탠리 큐브릭의 <풀메탈자켓>이 떠올랐다. 내용과 구성에서 비슷했다기보다, 전쟁이라는 광기 속 꽃 피운 비극이 스크린을 뚫고 나왔다는 점이 닮았다. 지금까지 필자는 그런 것이 제한 없는 시공간인 화면이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Review] 양귀비가 맺은 파국의 열매, 연극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누구의 꽃밭’은 전쟁 중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극이다. 배경에서부터 소품 하나하나에까지 담긴 의도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극보다 치밀하게 계획되어 보는 동안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폭력’을 주제로 어떤 말이 하고 싶었기에 이렇게 세밀한 장치를 극 전반에 심어놓았던 걸까. 대한민국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Review] 꽃밭 안은 곧 꽃밭 밖일지니 : 연극 < 누구의 꽃밭 > [연극]
신진 창작진이 선보인 < 누구의 꽃밭 >은 폭력과 젠더, 욕망과 실존의 문제를 첨예하게 다루려는 신선한 펜촉이 돋보인다. 강약 조절이 약해, 메시지가 종종 흩어진다는 인상을 남기지만, 창작진의 다음 작품 역시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포스트-아포칼립스, 문명이 없는 자리 뉴스테이지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른 <누구의 꽃밭>은 ‘신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도전적인 상상력을 펼쳐낸다. 배경은 어느 시점의 대한민국, 전시상황이다. 잠재적 전쟁 위험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시 상황을 펼쳐낸다니! 무거운 상상력으로 점철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웬걸, 공습이나 기관총, 다친 군인은 등장
by
김나윤 에디터
2018.01.26
작품기고
[Little Talks] 바다, 꽃 그리고 나무 한 그루
제주도 여행
며칠 전 짧게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항상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1.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 용두암에 들려 바다를 바라보며 회를 먹었는데 정말 추웠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인데도 제주도의 바다는 정말 푸르고 색이 예뻤습니다. 2. 동백꽃 겨울 제주도에서 활짝 핀 동백꽃을 구경했습
by
지윤 에디터
2018.01.26
리뷰
공연
[Review] 아무도 가질 수 없었던 꽃밭에서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우리는 어른으로 사회를 살아가며 다른 사람에게 내보일 수 없는 생각과 감정, 그리고 욕망을 가면 뒤에 숨긴다. 가면 쓴 사람들로 가득 찬 세상은 아주 평화로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이 파괴될 때, 우리의 가면도 함께 부서진다. 연극 <누구의 꽃밭>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숨길 여유가 없는, 숨길 이유조차 사라진 사람들의
by
김소원 에디터
2018.01.25
작품기고
[손케치북] 불꽃이 되어 사라지다
반짝이파티☆
제목 : 삼일천하 영롱한 그 자태 혼자 외로히 있어 집에 데려왔더니 삼일만에 내 곁을 떠나 하나의 영롱한 불꽃으로 다시 태어나셨구려 내 마음 다 주지도 못하고 삼일만에 떠나가 야속하구려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화장을 하다가 3일전에 인기가 아주 많아 구하기 힘든 섀도우를 눈에 바르던 중 손에 묻은 로션때문에 그만... ! 미끄러져 바닥에 빈짝이파티☆가
by
손은아 에디터
2018.01.22
작품기고
[Moonlight] 사슴
사슴의 눈은 맑다
illust by hyera. / 수채화, 색연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사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도중에 우연히 나와 마주친 사슴.
by
김혜라 에디터
2018.01.2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누구의 꽃밭
나를 찌르는 것은 칼이 아니다, 너다. 나를 뚫는 것은 총알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긴 너다. 너는 나를 버릴 것인가?
누구의 꽃밭 - 2017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1.17
리뷰
공연
[Preview] 폭력으로 내몰리는 극단,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폭력의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다. 물리적인 형태의 것, 무형의 언어로 가해지는 것, 그 외에도 사회구조적인 것 등. 이들은 어느 날부터 소리 없이 시작되어 개인과 사회를 피폐하게 만든다. 마침내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조차 흐릿해져 폭력의 존재 여부까지 희미하게 만드는 극단도 종종 발생한다. 누구의 꽃밭 속 인물들이 놓인 상황 속에서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Art-Incite ⑭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음악]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 나카시마 미카
요즘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카카오톡 프로필 음악을 바꾸면서 나름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자주 바꾸는 덕에 프로필 앞에 빨간 점이 끊이지 않지만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좋은 수단이라 생각한다. 책장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그 사람의 분위기나 감정을 알 수 있다 생각한다. 활자나 시각적인 부분의 힘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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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에디터
2018.01.13
리뷰
공연
[Preview] 그리하여 우리들이 만날 어떤 것 : 연극 < 누구의 꽃밭 > [연극]
어떤 해석과 어떤 연출과 어떤 서사를 보여줄까. “그리하여 우리들이 만날 어떤 것”은 무엇일까. 역설적으로 더 기대가 된다면 설레발일까.
어떤 것 ? 뚜껑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뚜껑 속 내용물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언어가 주어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만들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다, 어떤 풍미가 있다, 심지어는 누가 좋아하는 것이다 까지. 내용물을 수식하고 설명하는 언어는 내용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하고, 도리어 다른 것을 선택하게 만들기도 하고, 내용물을 확인한 후엔 실망감까지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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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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