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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보호자라는 말_1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실은 얼굴이 다친 것은 두 달 정도 된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깜짝 놀라고 슬픈 새벽이었지만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총 세편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봐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해요. 이번 편도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D
by
장의신 에디터
2021.03.09
문화소식
공연
(04.03)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11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시아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전세윤의 한국 데뷔 무대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 Sae Yoon Chon Piano Recital - 제11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시아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전세윤의 한국 데뷔 무대 2018년 만 22세 나이로 제11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전세윤은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열린 방돔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0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통과 깨달음
by
윤수현 에디터
2021.03.07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8.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혹시 이런 사람 궁금하지 않으세요? 즐거운 게 그렇게 많은데 그 어렵고 복잡한 미술이 좋데요.
“그때였어요.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그냥, 정말로 그냥 우리의 태도를 서슴없이 나눠보자고 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좋으니 우리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보자고요. 그런 걸 남겨보기로 했어요." 나는 미술을 주제로 두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사람이지만 아직 전문가는 아니고, 아주 직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도
by
오예찬 에디터
2021.03.05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잠들러 가는 길
그림자의 세계로 쿵 하고 굴러떨어진다. 빛이 아니고선 아무도 꺼낼 수 없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의식 2021 유화 (Oil on Canvas) 65*53(cm) Seoul 무의식으로 스르륵 굴러떨어지는 의식의 돌. 초록색 나선들이 하늘하늘 춤을 춘다. 그림자들의 세계로 들어서는 의식은 돌처럼 무거워 빛이 아니고선 끌어올릴수 없다. <상세 사진> 이전의 '잠든 것'들 글의 <의식> 작품과 연결성 있는 작품으로 봐주시
by
한승민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Mode_Kunst] 진실한 전달자, 낸 골딘
사진 작가 낸 골딘은 언제나 진실하게 자신의 주변을 담았다. 그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그녀의 삶이자 동시에 나의 삶이기도 하다.
'Kunst'는 ‘예술’을 뜻하는 독일어 단어로, Mode_Kunst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예술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낸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조용히 예술 모드를 켜고 싶을 때, 찾아와 읽어주세요. Nan Goldin, 1953~ 낸 골딘은 성과 에로티시즘, 그리고 그 관계성들에 대한 숨김없는 탐구를 통해 사회적 터부를 부순 사진작가다. 사진의 전통적
by
송민형 에디터
2021.03.02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기분이 안 좋을 땐
내가 기분이 안 좋을 땐 K가 보살펴줍니다.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내가 기분이 안 좋을 땐 K가 보살펴줍니다. 물론 K가 기분이 안 좋을 땐 내가 보살펴줘요.
by
장의신 에디터
2021.03.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궁극의 레시피를 향하여
좋은 에디터에 대한 고민
욕망의 토피어리 초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나는 친구 A,B와 함께 집 근처 교회에서 진행하는 토피어리 클래스에 등록했다. 토피어리는 물이끼를 뭉쳐서 모양을 잡은 뒤 와이어로 고정시킨 장식품인데 당시 이걸 만드는 게 유행했다. 늦잠자기 바쁜 방학에 아침 일찍 일어나 토피어리 수업 듣는 편을 택한 우리는 시류에 동참한 셈이었고. 수업이 진행된 곳은 이동식
by
최서윤 에디터
2021.02.2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우리의 끄적임은 충분합니다
글 조각들이 피어날 때를 기다리며
어렸을 때부터 끄적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국어’ 교과서 표지를 ‘궁예’로 바꾸는 등 책에 낙서를 즐겨 했던 것은 물론이며, 학교 뒤편 분리수거장에서 버려진 노트를 주워 와 실없는 그림이나 문구를 적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지어는 선생님들의 칠판 필기체를 똑같이 따라 쓰는 재주도 있어서 틈날 때마다 필기체를 바꾸어가며 공책에 글씨를 쓰고는 했습니다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23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내가 나일 수 있게
내가 나일 수 있게 해주어 고마운 너에게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이상한 말처럼 보일지 모른다. 나는 언제나 나인데 나일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니. 사실 나는 내가 되어 본 적이 거의 없다. 내 존재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 경험이 적다는 말이다. 나를 이루는 여러가지 조각들이 있을 것이고, 그것들은 여러 만남 속에 불규칙적으로
by
장의신 에디터
2021.02.2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새벽의 감성을 담은 새벽공방의 음악 Part 3
새벽공방의 새벽은 더 깊이
새벽공방의 새벽은 더 깊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2에 이어 새벽공방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두 분이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A. 여운 : 기억이 완전 나요. 저 지각해서.(웃음) 늦어서 뛰어왔는데 제가 알바를 하던 카페였어요. 만나기로 하고 카페에 갔는데 뭔가 낯선 느낌이 아니었어요. 희연이의 인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2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더 나은 나를 꿈꾸며 마음껏 삐꺽거리는 반성문
이 글은 매 순간의 나에게 보내는 작지 않는 편지이다.
이 글은 “좋은 에디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두고 쓴 세 번째 글이다. 첫 번째 글은 (나로선 상상도 못할 짧은 시간인) 1시간 만에 완성된 글이었는데, 불편할 정도로 솔직한 날 것의 감정이 점철된 부끄러운 글이었다. 두 번째 글은 첫 번째 글을 쓰던 나를 떠올리며 날 것의 내용을 다시 다듬고 정리한 글이었다. 이 글을 쓰면서는 “여전히 정말 솔직할 예정
by
오예찬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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