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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92]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자신의 글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과 자유로운 의견을,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럼없이 머금어 보셨으면 합니다.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댓글 피드백 + 답글 인사] 자신의 글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과 자유로운 의견을,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럼없이 머금어 보셨으면 합니다. * 1. 폼 신청 피드백 받길 원하시는 글을 1건 선택 부탁드립니다. 2. 그룹 선별 성향에 따라 4-5명 단위 그룹으로 나누어 드립니다. 3. 댓글 피드백 그룹 내 모든 글에 댓글로 자유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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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08.03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에필로그. 인간은 예술적인 존재다.
요 미술 관객이 결국 하고 싶던 이야기.
인간은 예술적인 존재다. 나의 관점으로 질문한 ‘가장 넓은 의미로서의 예술’이 결국 향한 것과 답할 수 있는 건 이런 것이었다. 사람에 대한 것.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쌓아가는 고유의 경험, 그것을 기억하고 해석하고 반추하며 형성되는 그만의 관점, 그 관점이 관조하고 헤아리는 세상. 그러면서도 같은 사람이기에 서로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지니고
by
오예찬 에디터
2021.08.02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트인사이트 Vol.1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아트인사이트 Vol.1 - 공동저자 프로젝트 -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책 소개>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에 대하여, 38명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담아낸 각자의 생각들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인사이트의 '공동저자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책,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총 38명의 문화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자신이 좋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8.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근로조건의 기준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도록
52시간과 120시간
"근로조건의 기준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정한다" 차기 대권 주자가 주 120시간 근무를 이야기했다. 120시간 바짝 일하고 쉬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몇 년 전 출근을 하기 위해 마약을 한 일본의 엘리트 이야기가 국내에 뉴스로 전해졌다. 한 달 평균 150~300시간의 잔업을 하다가 부서 이동으로 잔업 100시간 전후로 줄어들면서 우울증이
by
장미 에디터
2021.08.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일기를 쓰다가 창작을 합니다
나는 일기 쓰기가 아니라 창작을 한다.
일기를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일기를 쓰는 사람이었다. 매일매일 하루를 소유하겠다는 욕망을 펜에 담아냈다. 기록은 핸드폰 앱으로 했지만, 일기는 꼭 종이로 된 일기장에 썼다. 손이 아프도록 쓰고 또 썼다. 1박 2일로 어딘가를 가는 날엔 일기장을 꼭 가방에 챙겼다. 어깨를 혹사하지 않기 위해 다른 물건들을 뺄 때도
by
임채은 에디터
2021.08.0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몸이 문제인가, 몸을 둘러싼 통제가 문제인가
길리어드는 우리의 ‘오래된 미래’다
<시녀 이야기>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1985년 작품이며 디스토피아 SF 장르로, 세계관에 대해서 특히 여성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지옥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핸드 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은 현재 시즌 4까지 제작된 상태이고, 본 글은 시즌 1의 내용에 한정했다. 세계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관련
by
조윤서 에디터
2021.07.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어요
고통에 대한 시각을 조금 바꿀 수 있다면
날이 참 덥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이상기후가 나타나 보름이 넘어가는 폭염은 매일 기온을 뜨겁게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피서를 가거나 사람이 꽉 찬 카페에 가기도 쉽지 않다. 여름에 몇 번 틀지 않았던 우리 집 에어컨은 올해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지난주의 삶은 한 마디로 늪이었다. 끝
by
이소희 에디터
2021.07.3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마음의 여유를 기록하다
너무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찾게 되는 여유
너무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찾게 되는 여유
by
이유진 에디터
2021.07.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정의(define)하려는 시도
스스로 인터뷰를 해봤다. 지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아서. 나를 규정 짓는 일은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를 조심스레 꺼내 보였다. 늘 그렇듯이 손 가는 대로.
인터뷰는 말로 견고히 쌓은 하나의 세계다. 인터뷰어는 세심하고 치밀한 질문으로 인터뷰이의 말을 끌어내고 문장으로 빚어내 하나의 인터뷰를 완성한다. 인터뷰 속에는 인터뷰이의 생각과 삶의 가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터뷰가 잡지의 영역뿐만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인터뷰이의 일부분을 본다는 생각으로 잡지를 구매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잡지 하나를 구매하
by
지정현 에디터
2021.07.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당신의 정의 - 드라마 '악마판사'
악마판사의 정의. 우리는 과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도 괜찮은 편이고, 시청자들 반응도 나쁘지 않다. 주인공인 강요한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장면에는 하나같이 사이다라는 둥, 현실에서도 이러한 판결을 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흥미로운 건 이러한 류의 드라마가 최근 들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악마판사> 외에도 <모범택시
by
이중민 에디터
2021.07.2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말'이 필요한 순간
궁금하지 않을 수도, 궁금할 수도 있는 '남'의 인터뷰
‘자기소개’만큼 어색한 단어가 또 있을까? 과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나 자신인지도 확실치 않은데, 청자와 상황에 따라 소개할 수 있는 모습도 종종 달라지곤 한다. 자기소개의 목적 또한 다양한 가운데, 특히 그 목적이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합격’을 가리는 것이라면, 가끔 단어 자체의 의미마저 모호해진다. 아트인사이트의 ‘Project 당신’은 잃어버린
by
허지은 에디터
2021.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것은 시나리오가 아니다] 코수스의 의자 가게
조셉 코수스의 <하나이면서 셋인 의자>를 감상하며 필자의 머릿속에 떠오른 '시나리오가 아닌 것'.
사막을 횡단하고 있던 한 행인은 오두막 하나를 발견한다. 오아시스라도 되는 것인가, 하는 기대와 함께 그곳에 다가가지만, 물웅덩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붓으로 대충 휘갈겨 쓴 듯한, ‘코수스의 의자가게’라는 글씨가 쓰인 간판이 달린, 나무로 된 낡은 오두막 건물 하나뿐이다. 행인: 사막 한복판에 의자 가게라니. 어처구니가 없군. 그렇게 말하긴
by
최호용 에디터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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