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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집안일의 가격은 얼마인가?
세탁기만 고장 나지 않았다면 이런 귀찮은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테지.
사소한 이야기를 해보자. 얼마 전 세탁기를 앞에 두고 기분이 상했다. 최근에 세탁기가 고장 나 세탁기를 돌리면 싱크대 밑으로 계속 물이 새 나왔다. 몇 시간 동안 문이 안 열리기도 했다. 한동안 속 썩은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빨랫감도 별로 없으므로 그냥 손빨래하고 살기로 했다. 손빨래는 귀찮은 일이지만 엉망인 세탁기를 두고 감정 소모하는 일보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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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에디터
2021.12.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오늘 나는 인터뷰이가 되기로 했다.
이정은, 24살, 대학생, 문화예술로 연결된 사람
Intro. ‘인터뷰’가 뭐길래 예전부터 타인의 얘기를 듣는 걸 좋아했다. 궁금한 것은 항상 많다. 끝도 없는 이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아이처럼 세상을 향해 물음표를 던졌다. 그럴 때마다, 지인들은 귀찮은 내색 없이 곧잘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 다시 반문한다. ‘그래서? 이럴 때는 어떻게 했는데?’ 그러고 보면 나는 매번 인터뷰어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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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에디터
2021.12.0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국내 최초 단독전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 눈물의 향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04
문화초대
[Vol.855]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국내 최초 단독전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 눈물의 향기 - <문화초대 일자>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2021.12.15 수요일 2021.12.16 목요일 2021.12.17 금요일 2021.12.18 토요일 2021.12.19 일요일 서울숲 아트센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04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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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1.12.0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드로잉 실험
생각은 어디서 왔는지,갈래를 잡아내는 과정.
한승민(Han SeungMin) 드로잉 실험 2021 Candle, Mixed Media on paper 흔적에 대해서, 시선에 대해서, 돌아가는 길에 대해서, 태우는 행위에 대해서, 그림에 대해서, 끄적거림에 대해서, - 드로잉 실험 中
by
한승민 에디터
2021.12.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존재하는 인간, 이소희의 이야기
문화예술, 나무늘보, 인정. 2021년의 조각
안녕하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Project 당신]에 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글 쓰는 사람, 이소희입니다. 이전엔 도서나 영화, 공연 등 작품을 주인공으로 앉혀놓고 글을 썼는데, 제가 여기 앉아 주인공이 되는 글은 처음이네요. 어색하면서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인터뷰는 하지 않으시던 것 같은데 이번 [Project 당신]에는 흔쾌히 참여
by
이소희 에디터
2021.11.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유의 분위기를 기록하다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
(사진작가 'YOSIGO' 사진 참고) 수많은 사진에 녹아있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 시선이 머무른 곳에서 나타나는 개성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1.1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7. 다음 계절이 궁금해지는 곳, 삼청동
박예지 개인전 <내가 선택한 삶> / 박진엽의 벽화 <나의 정원>/ 권소영, 배현철, 이강욱 작가 드로잉전 <11월의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by
신송희 에디터
2021.11.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의 직업을 고를 기준 - 인생 첫 알바; 공연장 안내원
부제) 나에게 덕업일치는 실패
벌써 2021년 12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말 "연말"이다. 17년도 11월, 이 맘때 수능이 끝나고 열심히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뮤지컬을 보러 서울에 가기 바빴는데, 벌써 4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취업을 준비할 시기라는 것도 말이다. 요즘 내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갈지 고민을 무척 많이 하고 있다. 조바심이 나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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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1.11.2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 여자의 기억법
이 글은 과잉기억증후군과 정반대의 기억법을 가진 나의 이야기이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을 겪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과잉기억증후군은 365일 8,760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을 모조리 기억하는 일종의 기억장애이다. 주인공은 과거에 겪은 불운한 사건을 방금 일어난 일처럼 속속들이 기억한다.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망각과 용서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잊지 못하는 남
by
김희진 에디터
2021.11.28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혐오가 아닌 공감의 시대 - 혐오의 시대 #4
혐오의 시대, 에필로그
우리는 지금 혐오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질까? 외부적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부적인 요인은 결국 두 가지로 귀결된다. 두려움이 낳은 분노와 자기의심 없는 정의감.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혐오는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미워할 수 있는 동기와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앞서 이야기한 이해와 반성의 메커니즘의 역할이 중요하다
by
이중민 에디터
2021.11.28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검은봉지
5가지 검은 봉지는 뭐가 들었을까?
시도하기 전에도 걱정이 많으면, 행동을 멈춘다. 생각을 하기 전에도 걱정이 많으면, 보고 싶지 않아 진다. 나쁜녀석! 점점 쌓여가는 검은 봉지들, 겁쟁이 녀석이 여기다 놓고 갔어. 어떡하지? 점점 나도 같이 내려가는 기분이야. 그래서 결심했어. 오늘부터 실패를 내 특기로 삼아볼려고 이 검은 봉지들과 함께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볼께.
by
강하연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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