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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아웃 오브 사이트 - 덜 방관자가 더 방관자에게 외치는 소리 / 2019 세월호
흘러내릴 듯 앉아있는 세 사람의 끝나지 않을 하루
출처 :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페이스북 01. 꿈꾸지 못하는 세 사람의 하루 흔들리는 버스 좌석에 세 사람이 앉아있다. 몹시 지치고 무기력해 보이는 세 사람. 첫 번째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거의 의자에 누워있다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구부정한 자세다. 후드집업을 눌러쓴 여성이다. 과거에 연극 극단에서 일하다가 때려치우고 나와서 알바를 하며 살아가고
by
박지수 에디터
2019.05.12
리뷰
전시
[Review] 우리의 하루는 지금,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가 -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정말 안 봐도 사는 데에 지장 없는 전시기는 하지만.
0. 찰나의 연속으로 빚어낸 하루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간다고, 우리들은 말한다. 당장 한 시간 전에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했는지도 뚜렷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다. 온갖 일정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캘린더를 보고 있으면서도, 그 일정들을 수행하는 나 자신만 생각이 날 뿐이지 일정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는 온전히 기억하지 못한다. 단지 조각들로 남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1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생기 넘치는 하루를 기록하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기 넘치는 순간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기 넘치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4.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음 속 어둠에 대한 고뇌 [기타]
내가 나를 조금 더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다
최근 한 랩퍼가 꺼낸 고백의 말이 나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든다. 그는 여러 매체의 방송과 트렌디한 작품들로 이름을 꽤나 알린, 소위 잘 나가는 랩퍼였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말했다. 이제 지쳤다. 음악을 그만하고 싶다. 이제 그만해도 괜찮겠지란 생각이 든다. 이쯤이면 사람들이 내 이름 세 글자는 잊지 않을 것 같다. 이제 놓아줄 차례인 것 같다. 많이 놀
by
김소현 에디터
2019.04.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삶의 무게에 지칠 때, 공감과 위로의 노래 [노래]
세상에서 나 홀로 남은 것 같은 날, 이 노래를 들어보자.
3월, 모든 것이 새로 시작하는 봄의 계절이 왔다. 그러나 새로움은 잠시, 시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우리를 감싸고, 이전과 달라진 환경에 공허함을 느끼기 일쑤다. 어쩌면 3월은 가장 설레면서도 울적한 계절인지도 모른다. 홀로 집에 돌아가는 길, 또는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서 외로움이 넘쳐 참을 수 없을 때, 삶의 무게에 지칠 때 나를 위로해줄 노래들
by
임하나 에디터
2019.03.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하루 만에 여행하는 스웨덴과 덴마크, Helsingborg & Helsingør [여행]
당일치기로 스웨덴과 덴마크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방법
때는 2018년 10월의 어느 날.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을 시작한 지 1달 반이 흐르고, 내가 살던 도시에 적응을 마칠 때쯤이었다. 이왕 스웨덴에서 살게 되었으니 스웨덴의 작은 도시들도 많이 가보자는 마음도 들고, 또 다른 스웨덴의 모습도 궁금해져서 충동적인 여행을 떠났다. 있는 계획이라고는 스웨덴의 ‘헬싱보리’라는 도시로 가서 페리를 타고 덴마크의 ‘헬싱외
by
김윤하 에디터
2019.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2. 매일 매일 좋은 날
‘배우 키키 키린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 <일일시호일>을 보고 왔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2. 매일 매일 좋은 날영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스크린 외에 마주친 적도 없는데 한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린 적 있다. 다음 날엔 그가 나온 영화를 틀어놓고 나만의 애도를 했다. 아직 보지 못한 출연작들을 아끼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언젠가 그가
by
이주현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하루만 더' 읽게 해줘
쫄깃한 시를 맛보다, 고증식 시인의 '하루만 더'
0. 시는 나를 쫄깃하게 한다. 나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소개한다. 많은 예술의 분야 중에서 영화나 음악 역시 나에게 큰 감동을 주지만, 나는 글자에서 오는 감동에 상당히 섬세한 감각을 가진 편이다. 글자들이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그것에 내가 투영될 때의 ‘쫄깃한’ 감동을 매우 즐긴다. 문학 중에서도 시(詩)는 상당히 ‘쫄깃하’고 섬세한 장르
by
이규철 에디터
2019.02.19
작품기고
[Dream collection] 카페에서 하루를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집중력을 위해 카페를 간다.
illust by Hosun Sim 나는 집 앞에 있는 카페를 자주 간다. 일이 있을때,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는데, 집에서는 원 체 되지 않기에 카페를 간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일 또는 공부를 한다. 물론 하다가 딴짓을 하긴 하지만 집보다는 더 잘되는 것같다. 그렇기에 오늘도 카페를 간다.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03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어떤 하루의 저녁
오늘도 나쁘지 않네!
지금은 8시 48분.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어떤 하루의 저녁시간이다. 오늘도 나쁘지 않네! * * *[illust by 예연, 작가 이야기] 다들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by
전예연 에디터
2019.02.03
리뷰
PRESS
[PRESS] 하루를 기억하는 나만의 방법, 드로잉 저널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는 그림일기 ‘드로잉 저널북’
들어가기 드로잉을 언젠가 제대로 배우고, 잘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꽤 오래전이었다. 전공과 다른 진로에 대한 고민과 선택을 하는 동안, 입시미술을 배워보지 않았던 나는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경험이 전공생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자주 느꼈었다. 자연스레 언제고 꼭 한번은 치열하게 연습을 하겠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by
차소연 에디터
2019.01.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무리 [사람]
마무리를 할 때 무슨 기분인가요?
마무리를 할 때 무슨 기분인가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무언가의 ‘마무리’를 할 때 어떻게 하는 편인가요? 금요일인 오늘, 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금요일인 오늘, 힘들게 달려온 회사일을 끝내고 한주를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가요. 한주가 끝나가는 이번 주, 무엇을 하며 짧지만 달콤한 주말을 보낼 것인가요. 한 달이 끝나가는 한 달의 마지막
by
이정민 에디터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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