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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만의 이유와 의미가 있는 일들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의 가치는 ‘목록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길 위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아닐까. 버킷리스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유튜버 대도서관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 적이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쓸어내리며 사람들은 그를 추모했다.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예전 영상이 회자되고 있는데 바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내용이다. 그는 한 가지 직업으로는 충족되지 않아 여러가지 일을 하는 한량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 놀고 먹고 싶다는게 아니라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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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9.25
리뷰
공연
[Review] 빛과 소리 그리고 심장의 뜨거움 –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5 [공연]
2025년 메가필드 페스티벌은 장르, 시대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숨 쉬는 에너지, 관객과 가수 함께 호흡하다 심장 제일 아랫부분에서 웅장한 에너지가 솟았다. 내 안에서 끌어 오르는 뜨거움, 이 감각은 더위로 느껴지는 후텁지근한 감각이 아니다. 빛과 소리 무대 위 가수들과 사람들의 환호가 섞인 목소리가 공연장을 채웠다. 팔월의 마지막 토요일, 메가필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킨텍스로 향했다.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악기소리,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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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9.08
리뷰
도서
[Review] 어른의 이름으로 여전히 필요한 용기 - 어른이지만, 용기가 필요해
어른이지만 용기가 필요해 책은 진정한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어른이지만 용기가 필요해’ 제목에서 풍기는 묘한 끌림으로 책을 펼쳤다. 매 꼭지마다 집중하며 금세 완독을 했다. 직장인이자 판다를 사랑하는 화가이자 저자 김유미. 중간중간 글과 함께 삽입된 판다가 너무 귀여워 한참을 들여다봤다.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서른 살에는 마흔 살에는 머리도 몸집도 커졌기에 두려움이 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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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8.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성격은 변한다, MBTI도 그렇다
이 년만에 변한 MBTI.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한 유료 MBTI. 내가 변해있었다.
INFP였는데 ENTJ가 됐습니다 “혹시 엠비티아이가 뭐예요?” “저는 INPF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면접 때 엠비티아이 질문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 질문을 했던 동료와 밥을 먹었다. 얼마 전 회사 사람들 네 명과 횟집에서 저녁 모임을 가졌다. 그땐 그랬지, 부족하고 낯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근황 토크를 했다. 성격 이야기가 나오다 MBTI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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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8.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공원에서 오프리쉬한 대형견이 우리 강아지를 물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티브이에서나 보던 장면이었다. 집 근처에 새로운 공원이 생겼다. 백 평이상은 돼 보이는데 강아지들이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다. 동네 사람이면 잘 모를법한 곳이라 한적하고 바닥이 잔디라 스펀지처럼 푹신하다. 우리 집 강아지는 풀숲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나무도 심어져 있다. 주말에 데리고 나오면 1시간 정도 산책을 시키는데 공원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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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7.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완성형 No, 성장하는 아이돌 밴드 QWER [음악]
성장형 걸밴드 QWER의 매력은 무엇일까. 남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길을 가는 그녀들의 서사에 주목해보자.
나는 요즘 노래를 잘 알지 못한다. 시간이 넉넉할 때야 음원차트, 가요 프로그램을 찾아봤지, 굳이 볼 필요성을 못 느낀다. 음악이라면 유튜브에서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랜덤으로 듣거나 좋아했던 옛 음악을 플레이해 듣는 편이다. 그런 내게 요즘 QWER(큐 더블유 이 알) 밴드가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조카 때문이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조카의 최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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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7.12
리뷰
도서
[Review] 창의적 척도에 지친 우리 -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의된 창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의미를 알아보며 현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창의성이 의무처럼 느껴질 때 대학교 팀 프로젝트를 할 때면 “좀 더 창의적인 의견 없어?”라는 말을 듣곤했다. 글을 쓰고 피드백을 들을 때면 “진부하다, 좀 더 신선하고 독창적인 것이 필요하다”라는 말 또한 들었다. 창의성은 새로운 아이디어=생각에 국한되지 않았다. 자료를 취합하고 만들 때, 보이는 시각적 요소또한 중요하다. 처음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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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6.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뇌는 안녕한가요? [문화 전반]
빠르고 자극적인 내용을 보면 생기는 '도파민' 그러나 나도 모르게 점점 더 강한 영상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도파민의 두 얼굴을 알아보자.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심심하거나 무료할 때, 자투리 시간이 남을 때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본다. 빠르게 넘어가는 짧은 영상을 보며 ‘오늘은 이거다’를 외치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재밌고, 자극되는 영상을 찾게 된다. SNS도 마찬가지다. 의미 없이 화면을 아래로 넘기며 좋아요를 누른다. 웃긴 영상, 무서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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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6.23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예술에는 서사가 있다 – 음악을 한다는 것은
책 「음악을 한다는 것은」 해금연주자 이자 잠비나이의 멤버 김보미씨의 음악을 통한 삶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포기하지 않기에 잘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음악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즐겨 듣는다.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면 새로운 글감이 떠오를 때가 많다. 잊고 살았던 기억,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도 있다. 얼마 전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연히 힙합의 민족 2 영상이 떠 본적이 있었다.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렇듯 참가자들은 랩을하고 뮤지션들의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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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5.3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가 사는 곳은 천국일까 지옥일까 [드라마/예능]
천국과 지옥이라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한 천국보다아름다운, 천국은 과연 아름다울까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의 모습 사후세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육신이 사라지면 이승에서 했던 업보가 후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다. 배우 김혜자, 한지민, 손석구가 나오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삶과 죽음, 인연과 업보, 용서와 화해 등의 키워드로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지극히 현실파인 나로서는 천국과 지옥이라는 판타지적인 배경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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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5.19
리뷰
전시
[Review] 알폰스 무하 원화전 – 아르누보의 거장을 말하다 [전시]
알폰스무하는 아르누보양식의 거장으로 포스터, 삽화, 장신구, 우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 시대의 스타일을 만든 문화예술가다.
아르누보(Art Nouveau)의 거장 알폰스 무하 여기 화려하고 예쁜 포스터 한 장이 있다. 사람들에게 광고는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하므로 내용 전달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메시지는 물론 그림 속 피사체가 눈길까지 사로잡는다면 어떨까? 예술과 상업 사이 그 어디쯤 내 이상향의 모습이 알폰스 무하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었다. 무하 스타일은 아르누보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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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관계에 대한 단상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인간관계, 더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적당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요즘 경조사를 오가며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든다. 몇십 년 만에 연락 한번 없다가 청첩장을 주는 친구도 있지만, 애매하게 연락을 안 하다가 찔러보기 식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초대를 받으면 고마운 마음으로 갔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었다. 고마운 사람들도 물론 많지만 몇몇은 주변인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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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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