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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은행잎
뒹구는 낙엽도 아름다우니 세상에 하찮은 건 나뿐이라
늦가을이라기엔 너무 늦었네요 그 아쉬움 가득 담아 그려보았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1.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서울의 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주호민과 이말년이 영화를 만들었다. 제작과정이 웃기다고 결과도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이말년과 주호민이 영화를 만들었다. 원작은 이말년 시리즈의 ‘잠은행’이다. 잠은행은 산더미 같은 업무 때문에 수면에 소홀했던 금봉수의 이야기다. 수면이 부족했던 금봉수는 잠은행에서 잠을 대출받는다. 그렇게 얻은 시간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간다. 성과를 맛 본 금봉수는 성공을 위해 사채까지 써가며 잠을 대출 받는다. 복리는 대단했고 빚은 갚을 수 없을
by
전재현 에디터
2020.02.22
리뷰
공연
[Review] 흉터 - 공연 '특별한 저녁식사' [공연]
그렇게 가족으로 또 살아가고
대학교 신입생 때 엄마와 심하게 싸운 적이 있다. 계기 자체는 아주 사소했지만, 대화가 많은 편인 우리 모자에게 다툼은 생소한 것이었다. 새내기 때의 나는 노느라 바빴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는 빠지지 않는 아이였다. 낮에 일하고 저녁에 주무시는 엄마와 시간이 어긋났고, 대화는 줄어갔다. 달라진 아들의 일상에 엄마는 당황스러워 했고, 나는 나를 이해
by
김마루 에디터
2018.04.23
리뷰
공연
[Review] 그래도 우리는 한 가족. '특별한 저녁식사' [연극]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는 요즘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소외, 단절 등의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너무 무겁거나 어렵지 않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요즘,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감사한 가족의 존재는 다같이 웃고 떠드는 식사시간이 더욱 그립고, 아쉽게 느껴진다. 연극을 보며 그 동안 바쁘다고 미뤄뒀던 가족과의 식사. 다같이 옹기종기 모여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씩은 가장 편하고, 행복한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
Prologue. 이제는 밥 한 번 같이 먹자라는 말이 안부를 주고 받는 흔한 인사말이 되어버린 지도 오래인 요즘, 가족과의 식사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가족과 밥 한 끼 같이 나눠 먹는 식사는 이제 무언가 새로운 특별함이 있으며. 식사 그 이상으로 많은 의미를 담아 더욱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렇게 밥 한 번 먹자는 인사는 우리가
by
차소정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Preview] 우리네 저녁은 특별하거나 평범하거나,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현재 머릿 속을 스치고 번져가는 우리네 가족의 식사 자리는 평범할까요 혹은 특별할까요.
시놉시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두 모이라"는 막내딸의 긴급연락을 받은 핵(폭탄?)가족!! 먼저 도착한 가족들은 늘 그랬듯, 귀는 닫고 입만 열어 자기 얘기만 한다. 엄마는 꿈이 불길하다며 딸 걱정에 신경이 날카롭고, 아버지는 "당신 꿈은 늘 개꿈이었지." 엄마 속을 긁는다. 늦은 나이에 여전히 락커를 꿈꾸는 아들 건우는 "결혼은 언제 할꺼냐?"는 잔소리에
by
이혜선 에디터
2018.04.09
리뷰
공연
[Preview]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 한끼, '특별한 저녁식사' [연극]
이번 연극은 제목과 같이 특별한 저녁식사가 되어버린 일상에서 극 중의 가족들이 서로를 마주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저녁식사 시간을 통해 잠시 잊고 있고 있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밥 한 끼를 같이 나눠먹으며 가족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 주변의 흔한 보통 가족의 이야기에 같이 공감하고,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Prologue.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는 각자 자신의 일과가 끝나면 집에서 모여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다. 가족끼리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루 동안 있었던 일과를 떠들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가족과의 식사는 오늘도 바쁘고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정서적 편안함과 마음의 안정을 주었다. 이렇게 가족과의 식사는
by
차소정 에디터
2018.04.07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 일본어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이 말은 사실,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받겠습니다.'라는 뜻이란다. 요즘 나는 밥을 먹으면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건 내가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식사는 사실 일종의 교감의 행위이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by
한나라 에디터
2017.04.30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초보도 쉽게 요리하자!
오늘은 내가 행복한 요리사! 우리를 위해 행복한 밥상을 항상 차려주시는 엄마를 위하여 요리초보가 규동을 만들어봤다.
드디어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가 도착했다! 포장지를 서둘러 뜯어서 보니 반듯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책을 볼 수 있었다. 맨 처음에는 간단한 일본 가정음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밥, 국, 반찬, 그리고 신체의 리듬을 위해 건강하게 짜여진 식단에 관련된 설명은 일본가정식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요리할 때 가장 고민되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계량할 때
by
김민아 에디터
2017.04.26
리뷰
도서
[Review]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요리사의 행복,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번 문화 초대를 받고, 냉큼 신청했다. 요리 책이라니,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안 그래도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 김치볶음밥, 스팸 돈부리 정도가 끝인데, 그런 내게 이 요리책은 교환학생에서의 음식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바로 신청했다. 그렇게 책을 받고 난 후에는,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다.
by
김민경 에디터
2017.04.24
리뷰
도서
#Review 일식?! 내가 해줄께 밥 한번 먹자! 도서 <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
#Review 일식?! 내가 해줄께 밥 한번 먹자! 도서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요즘 현대인의 관계 속 인사치례로 꼭 하는 말 "밥 한번 먹자" 이 말은 왠지 정말 서로 지키기 어려운 말인 것 같다. 서로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도 안 맞고, 없어서 더더욱. 오늘 소개하려는 책의 작가이자 쉐프도 이를 안타깝게 여겨 이 책을 내게 됐다고 한다. 혼밥, 인터넷
by
이슬비 에디터
2017.04.23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우리집에서 일본을 느껴보다 - 규동 만들기
명동, 이태원에서 소문난 맛 집, 진돈부리의 주연우 세프가 일본식 가정식 레시피를 공개 하였다. 일식하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본가정식 메뉴의 레시피를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한다. 먼저 간단히 일본 가정식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본 가정식은 밥, 국, 반찬으로 구성한다. 또한 밥상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
by
서경연 에디터
2017.04.23
리뷰
도서
[Review] 도서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집밥이라는 말이 한동안 꽤나 유행했다. 이는 간단한 방식으로 따뜻한 한상차림을 만들고, 그 한 끼니를 가족, 혹은 친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일상적인 일이 새삼스럽게 다시 행복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너무 바쁜 현대인들은 재료를 정성들여 고를 시간도 부족할 때가 많다. 더군다나 패스트푸드점, 편의점의 '가성비' 좋은 도시락 등이 발달
by
김소연 에디터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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