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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당연한 것들에 질문하기 - 마녀배달부 키키, 1998 [영화]
키키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 걸까?
“오늘날 우리는 질문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잖아요?” 얼마 전, 내가 글을 쓰는 아트인사이트의 대표님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이건 그때 튀어나온 말이었다.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앞서 나누었던 대화들을 가만히 곱씹어 보았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니었다. 대학교 강의를 보더라도 우리가 질문하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걸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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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0.05.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괴물은 스스로 괴물이 된 적이 없다. [영화]
타의로 얻은 능력이 축복이 될 수 없는 이유.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배우, 김다미가 처음 주목 받기 시작했던 영화가 있다. 김다미가 귀여운 얼굴로 냉철하고 섬뜩한 이중적인 매력을 보여주였던 영화 <마녀>의 이야기 속 진짜 괴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괴물은 스스로 괴물이 된 적이 없다. 영화에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단골 소재, 괴물. 한낱 인간들은 늦게
by
추희정 에디터
2020.03.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2 - "페르소나"로 보는 콘텐츠제작에 대한 젠더문제 인식 [영화]
<페르소나> 중 이경미 감독의 「러브세트」는 촬영 기법과 메타포를 중심으로, 임필성 감독의 「썩지않게 아주 오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이 글은 [Opinion]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 - 문화콘텐츠와 비평의 의무 [문화전반]과 이어집니다. * 글을 읽기 전 '아이유를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Part 1'과 <페르소나>를 감상하고 오시길 권장합니다. * 본 분석글에는 작품의 내용(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러브세트」 - 촬영 기법과 메타포를 중심으로
by
김인규 에디터
2019.11.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마녀사냥 ; 1인분의 생각 [사람]
소문이란 것. 소름 끼칠 정도로 빠르다.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했던 말의 무게와 책임을.
2015년도에 있었던 연예계 사건이다. 두 여자 연예인이 서로에게 욕설하며 말다툼을 한 사건이었다. 우리는 그들과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기사를 보고 상황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건 곧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을 판단하고 욕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위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대중들은 예원에게 동정론을 형성하였고 이태임에겐 입에 담기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환상과 현실이 섞인 동화 [영화]
모든 마법이여, 사라져라! 이제 마법 따위는 필요 없어!
‘메리와 마녀의 꽃’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18년 동안 몸을 담았던 지브리스튜디오의 제작중단 선언 이후 포녹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제작한 첫 작품이다. 그는 지브리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를 포함한 다수의 작품들을 작업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엔 지브리의 색채가 녹아들어가져 있다. 영국 작가 메
by
강혜수 에디터
2018.09.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과 괴물 사이: 마녀 [영화]
개봉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이 영화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인간’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주었다. 영화 시작부터 어린 아이들이 실험에 이용되는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스산한 분위기를 만든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잔잔한 잔인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액션이 많지만 배경음악이 그다지 시끄럽지 않았고 인간의 잔인함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듯
by
안지윤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반전, 액션, 김다미의 연기력이 돋보인 영화 '마녀' [영화]
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본편의 프롤로그, Part 1. The Subversion
영화가 개봉한 6월 27일부터 주변 지인들의 영화 <마녀> 추천이 끊이지 않았다. 평소에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선 자신의 인생 액션이라고 눈을 반짝이며 추천하던 지인들의 말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어 곧장 영화를 보러 갔다. 여주인공의 액션과 연기에 대한 칭찬을 수없이 듣던 터라 잔뜩 기대하고 영화 <악녀>와 비슷한 느낌일거라 혼자 상상하며 영화를 관람
by
이상아 에디터
2018.07.14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연극 [맥베스 King's Choice] 프리뷰. 세 마녀의 예언과 욕망하는 맥베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첫 프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보니 산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추운 겨울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이 차가워 마음도 차분해지는 요즘에 보기 좋은 연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맥베스 King's Choice] 셰익스피어의 원작 맥베스(Macbeth)를 각색해 창작집단 몬스터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용기와 여유를 배달해주는 마녀 배달부 [시각예술]
천방지축이고 때로는 차가운 듯 새침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열정 가득 사랑스러운 배달부가 있다. 시간이 꽤 지나 촌스럽고 뻔해 보이는 옛날이야기 같지만, 깊이 생각해보니 오늘날 우리와 그다지 다를 것이 없는 꼬마 마녀의 성장기를 지켜보았다. 시놉시스 초보 마녀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주인공 키키는 마녀의 딸로, 인간인 오키노 아빠와 마녀인 고키리
by
정다빈 에디터
2017.0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녀사냥과 집단적 광기, 영화 '더 헌트' [문화 전반]
***스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죽마고우들이 넘쳐나는 고향 마을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는 루카스는 유치원생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교사로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그의 바람은 이혼한 아내가 데리고 있는 아들 마커스를 자주 만나보는 일이다. 아들 마커스를 끔찍이 사랑하는 루카스는 언젠가 아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될 날을 꿈꾸며 쓸쓸하게 귀가한다. 루카스와 가장 가까운 친구인 테오
by
김현주 에디터
2016.08.30
문화소식
공연
(07.12~08.28) 위키드 [뮤지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
금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위키드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브로드웨이 12년째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를 뒤덮은 거대한 초록돌풍 한국 상륙! 21세기 최고의 히트작.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에 이어 브로드웨이 사상 10억달러 흥행매출 최단기간 돌파! 전세계 4천 9백만명 관람! 39억달러 초유의 흥행 기록! 2016년 첫 브로드웨이
by
신희규 에디터
2016.08.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초록마녀는 과연 마녀였을까, '위키드' [공연예술]
철저히 도로시의 시각에서 전개되는 오즈의 마법사와는 달리, 초록마녀의 생애와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녀는 그녀 자신이 보기에도 마녀였을까?
초록마녀는 과연 마녀였을까 <위키드> 한국에서도 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 옥주현 부터 시작하여 차지연,박혜나 등 내로라 하는 걸출한 뮤지컬 배우들이 '엘파바'를 걸쳐갔다.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뮤지컬 <위키드>가 이토록 오래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자. 1. 떠난 자들의 이야기 어느날 몰아친 소용돌이에 휩쓸려 오즈에
by
고다원 에디터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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