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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국악을 팔레트 삼아 선율을 그리다 - 여우락 페스티벌
여름, 우리의 악기
케이팝(K-POP)에는 열광하지만 진정한 K-음악인, 국악은 어려워하는 이유가 뭘까. 지인 A에게 물어봤다. ‘그야, 국악하면 엄중한 궁중악이 먼저 떠오르니까. 편하게 즐기기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날치는 어때?” “그건 좋던데.” “이날치 국악밴드야.” “아 그래?” “이날치는 왜 좋아해?” “그냥, 노래도 좋고 힙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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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2.07.29
리뷰
공연
[Review] 하나의 생물 속 장기들처럼 음양을 연주하다 - 2022 여우락 페스티벌
모던 재즈 오케스트라가 동양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방법
지난 7월 한달의 기간 동안 국립극장에서는 <2022 여우락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인 여우락 페스티벌은 장르 불문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각자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해왔는데, 그 중에서도 필자가 관람하고 온 ‘지혜리 오케스트라’의 <너나: 음양>은 그러한 어우러짐을 가감 없이 보여준 무대였다는 생각이
by
박다온 에디터
2022.07.29
리뷰
공연
[Review] 소란스러우면서 신명나게, 재즈와 국악의 만남 - '너나:음양' 지혜리 오케스트라: 여우락 페스티벌
2022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만끽한 한여름의 음악
재즈의 세계는 방대하다. 방송국 PD였을 때 라디오 프로그램 소재로 다뤄보고자 했으나, 그 방대한 세계에 겁이 나 한 발짝 물러섰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까워지고 싶은 ‘재즈’는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가까워지고 싶지만 아직도 먼 그대, “재즈"를 라이브로 향유할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에 공연장을 찾았다. 엉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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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연 에디터
2022.07.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Two Door Cinema Club - I can talk [음악]
TDCC의 대표적인 뮤직비디오, 그리고 그 영상미
코로나 시국 탓에 여름마다 활발하게 열렸던 록 페스티벌이 멈추면서 페스티벌에 대한 추억들이 생각나는 요즘. 비록 내한했을 때 보러 가진 못 했지만, 락에 한창 빠져있을 당시 내가 정말 좋아했던 밴드 'Two Door Cinema Club'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본다. 이 밴드가 너무 좋아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나는 이들에 관한 분석을 과제로 제출하기도 했
by
송혜인 에디터
2021.06.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지산의 종결 [음악]
2017년 이미 지산은 종결됐다. 그때를 끝으로 잊어야 했다. 미련을 두었기에 2019년 확인사살 당한 것이다. 외부적인 문제는 적자와 행정력의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록 밴드가 지니는 위상이 거물급게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것만 보면 록 페스티벌은 끝난다.
음악은 분산되고 있다 음악은 분산되고 있다.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있다면, 지금은 다양한 밴드들이 개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가 뛰어나고 누가 많이 팔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여기에는 소비자들과 음악시장의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아이팟이 등장하고 음악은 LP와 CD가 아닌 스트리밍이라는 형태로 소비되었다. 무게를 잃고, 저장공간의 한계를 돌파했다.
by
노예찬 에디터
2019.07.27
리뷰
공연
[Preview]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공연]
'더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돌아다니자.' 지금의 목표이고 생활이다. 추위가 풀린 시점부터 4월 말부터 5월 한달 내내 주말마다 열심히 외출했다. 대부분 출사를 나가고, 락페 등의 공연을 보러다녔다. 이 시기를 놓치면 엄청 더워져서 힘들 걸 알기에.. 비도 간간히 와서 하늘도 맑고, 선선하게 날씨도 좋다. 너무 좋은 계절이다. 락페는 내가 매년 가는 행사이
by
최지은 에디터
2018.05.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 생애 첫 ‘락페’ 체험기 [공연]
‘Let’s Rock Festival’ 2017을 다녀와서
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빛나고, 바람은 앞머리를 조금씩 춤추게 할 정도로 딱 기분 좋게 불었다. 그러나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초가을의 늦더위 안에서, 난생 처음 만나는 나의 첫 ‘락페’를 만나러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올림픽대로는 유난히 막혔고 양화대교 아래로 유유히 흘러가는 한강물의 모습을 보고 있어도 어쩐지 평화보다는 짜증이 일었다. 교통체증이란 늘
by
김현지 에디터
2017.09.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뜨거운 여름날, 더 뜨거운 열정으로! [공연예술]
지난 7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 2017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을 첫째날 방문하고, 그 열기와 에너지 가득한 시간을 직접 체험하며 생각한 바를 적은 글입니다.
Jisan Valley Rock Music & Arts Festival 지산 밸리 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언제부턴가 국내 곳곳에서 락(rock) 페스티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SNS를 이용하고 있노라면, 주변 사람들이 그들이 다녀온 페스티벌 사진을 신나게 게재한 것을 발견하곤 한다. 나 역시 SNS로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는 쪽에 속했다. 한 번도 락
by
염승희 에디터
2017.08.04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아는노래뎐
두 사람이 같이 부른 마지막 노래가 끝난 후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나 또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세션들을 소개하고 커튼콜을 하는 순간까지도 흥이 가시지 않았다. 국악과 판소리라는 세계로 나를 초대해 준 두 소리꾼들이 어느새 친근한 친구가 된 것 같았다.
평소 판소리, 국악에 대해 무지하다 할 만큼 익숙하지 않아서, 여우락 페스티벌에 가기 전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편곡을 했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객석에 앉았다.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팜플렛을 읽어봤다. 국악 신동으로 알려져 있던 유태평양과 판소리와 가야금, 창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장서윤이
by
김윤정 에디터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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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달강달강 전래동요에서 퓨전음악으로 - 2017 여우락 페스티벌 @국립극장
"달강달강 전래동요에서 퓨전음악으로" 2017 여우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樂이 있다- 국립극장으로 향하는 길.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을 나오는 길에서도 <2017 여우락 페스티벌> 포스터를 쉽게 볼 수 있었고 국립극장 입구에서도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지나칠래야 지나칠 수 없는 압도적인 광고더라.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공연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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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7.07.30
리뷰
공연
[Review] 여우락 페스티벌 – ‘아는 노래뎐’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어느덧 8회째 공연을 올렸다. 우리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음악을 이미 충분히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또 새로운 우리음악의 향취를 제공하는 장이 되었다. 나 또한 우리음악을 잘 몰라서 내가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여우락 페스티벌을
by
송세린 에디터
2017.07.29
리뷰
공연
[Review] 삶 속의 樂, 우리 음樂
누구나 아는 노래의 재발견,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유태평양, 장서윤 '아는 노래뎐' 7. 22 (토) 19시 ㅣ KB하늘 요즘들어 국립극장을 자주 찾게 된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지만, 입학 하고 단 한번도 발을 들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랬던 나였지만, 지난 번 '리진' 공연 이후로 또 한번 국립극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국립극장에서 진행 중인 여우락페스티벌 '아는 노래뎐'을 관람했다
by
이수안 에디터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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