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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보통의 Mood 01: 브로콜리너마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빛이 되어
'브로콜리너마저'는 보편적인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전하는 모던 록 밴드입니다. 보컬의 낭만적인 보이스와 밴드의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분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보통의 Mood>는 조금은 보편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주제와 어울리는 뮤지션의 음악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청음의 연재 피처물입니다. 보통의 삶 속에서 그 시절, 그 날 그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공감과 위로의 음악이 마음에 닿을 수 있
by
차소정 에디터
2019.01.22
작품기고
[사진은 타이밍]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
숫자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illust by 보람] 숫자가 아니어도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숨 가쁘게 달리는 시곗바늘에 두 눈을 집중해보거나 잔잔히 흘러가는 구름에 넋을 놓으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붙잡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미련을 갖기보다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쁜 삶이 좋을 것 같다.
by
손보람 에디터
2019.01.21
문화소식
도서
[도서]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그의 읽기, 쓰기 그리고 사람으로 살기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 위대한 작가는 장애물을 피하지 않는다 - 가장 세계적인 중국 작가 위화余華 그의 읽기, 쓰기 그리고 사람으로 살기 <기획 노트> 책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이다. 이럴 때 읽는 행위란 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이야기해준 위화에게 위안을 많이 받았다. 아, 그래. 책을 읽는다는 게 이런 거였지. - 장강명(소설가) 가장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21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한 가족의 이야기, 미래의 미라이
영화 '미래의 미라이'
illust by 유진아 영화 속 시간 여행 중 가족을 찾기 위해 미아등록소로 간 '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호소다 마모루의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개봉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 아이' 등 개인적으로 감독의 영화를 좋아했기에 기대가 컸었고,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았다.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서 남자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9화: 대한민국은 지금, 금수저 혐오증?
골목식당 피자집이 욕을 먹는 진짜 이유
*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해당 매장 건물주인의 자제라는 사실은 물증은 나왔으나 아직 공식 입장은 표명이되지 않은 ‘의혹’에 불과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편의를 위해 기정사실처럼 기재함을 밝힙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청파동 피자집이 난리다. 음식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자 ‘그건 개인 취향’이라고 말하거나 ‘먹어보지도 않고 그러느냐’며 도리어 핀잔을 주는 사
by
박민재 에디터
2019.01.12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대범한 예술가와 더 대범했던 컬렉터 부부
#5 뒤샹의 <샘>과 아렌스버그 부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르셀 뒤샹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전시장으로 향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다방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뒤샹의 전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대부분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가지고 온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어
by
채현진 에디터
2019.01.11
문화소식
전시
(~03.31) 피카소와 큐비즘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양미술사 최대혁명, 입체파 미술의 모든 것을 만나다
피카소와 큐비즘 -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 - 서양미술사 최대혁명, 입체파 미술의 모든 것을 만나다 <전시 소개>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입체주의의 탄생과 소멸에 이르는 연대기적 전시구성 이번 전시는 20세기 미술의 보고 파리시립근대미술관 소장의 진품 명작 90여 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09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지금 나는 나만의 소확행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소확행을 하는 것인가.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작지만 확실한 행복 SNS,책, 영상 등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복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몸소 느끼고 있다. SNS에서 보여지는 #소확행 을 보면 나도 저렇게 보내야 하는건가? 나도 저 행동을 하면 행복할까? 의문을 가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 남들도 소확행을 하고 있으니 나도 소확행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07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외계인이 인간을 사육한다면?
1973년 르네 랄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스틱 플래닛
illust by 유진아 1970년대 영화라고 믿기지 않는 2019년 새해 1월에 제가 소개해드릴 이번 영화의 테마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1973년에 발표된 거장 르네 랄루, 랜드 토퍼 감독의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영화입니다. 원래 제목은 "The Savage Planet"이며, 이 영화의 제목이 국내에선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이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3
나의 사람, 그리고 그로 인한 외로움들에 대하여
그런 사람이 있다. 익숙한 서울을 떠나서 단체 여행을 가서도 늘 멀리서 사진만 찍어주는 사람.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거리로 친구들과 옷을 보러 갔을 때, 어쩐지 신난 것만 같은 친구들의 들뜬 모습을 보면서 피로함을 느끼며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누가 봐도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 늘 친구와 함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3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Happy new year 2019!
1월 1일, 2019년이란 새 책을 여는 가장 두근거린 시점, '행복한' 새로운 한 해,2019년이 되길 바라며.
드디어 한 해가 왔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첫 페이지를 넘길 때의 그 두근거림이 마지막 페이지를 닫을 때까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당신의 '행복한' 새로운 한 해, 2019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logue.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한 해를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요. 모두 어떻게 한 해 동안 살아갈 수 있었나요. 아주 가끔 ‘아,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겠어.’ 하는 실낱같은 낌새를 감지하곤 했습니다.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 그건 아주 순식간에 주어졌다 사라지는 것이어서 그 느낌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끔찍하게 민감해야 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고 감도를 높이고 촉각을 별러야 했지요
by
양나래 에디터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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