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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 그 개 > [공연]
“괜찮아, 우리는 모두 유기견이야.”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영 가족을 만나게 되고, 난데없이 욕을 뱉는 틱 증상에도 애정과 위로를 보여주는 선영의 믿음에 해일
by
심지은 에디터
2018.09.19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 정의 내려야 한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 개'에게 던지는 질문 Preview 민현 연극 '그 개' 1997년 연극인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발한 서울시극단은 대중성, 예술성, 공공성 모두를 잡는 연극을 선보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극 역시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을 다루며 우리가 살아가는
by
손민현 에디터
2018.09.19
리뷰
공연
[Preview] 너, 나 그리고 그 개
파란 물속, 아이와 개 한 마리. 한없이 평화롭고 조용해 보이는 포스터에 끌렸다. 먼 길을 떠나야 해서 망설이고 있던 찰나, 단 두 음절뿐인 제목도 빠른 결정에 한몫을 했다. 때로는 많은 말보다 짧고 굵은 글자 몇 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때도 있는 법이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창작극 <그 개>의 주인공은 열여섯 살 중학생 해일, 그리고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19
리뷰
공연
[프리뷰] 평범 아래에 자리한 사람들, 연극 '그 개' [공연]
< 함익 >, < 썬샤인의 전사들 >의 작가 김은성이 내놓은 신작 < 그 개 >
스쳐 지나간 여러 인연이 있다. 1학년 1학기 때 들었던 제2외국어 수업에서 만났던 교수님은 종종 외국 극본을 번역하는 일을 하셔서 연극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다. 나 또한 갓 연극에 발을 디디며 속절없이 빠져들던 학생이었기에, 강의가 끝나면 종종 교수님과 연극에 대해 대화를 나누곤 했다. 요즘에는 어떤 연극을 보았는지, 며칠 후에
by
박찬희 에디터
2018.09.19
리뷰
공연
[Preview] 우리는 모두 유기견이야, < 그 개 > [공연]
제목만 보고서는, 개에 대한 이야기겠거니 추측했다. 그렇다면 개를 연극에 어떻게 주인공으로 나오게 할 것인가? 얼마 전 봤던 작품인 '이방인'에서도 개가 등장한다. 주인공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저씨의 애완견으로 나오는데 개는 등장하는 대신, 무대에 나오지는 않는다. 낑낑거리는 효과음만을 보여준다. 아마 동물이기 때문에 영화와 달리, 연극에서는 연기를 하
by
박지수 에디터
2018.09.18
리뷰
PRESS
[PRESS] 사진만 보고 혼약, 큰 낭패! 연극 < 운명 >
순응. 혹은 곧 죽음이더라도 해방을 향한 발버둥. 연극 < 운명 >
[PRESS] 사진만 보고 혼약, 큰 낭패! 연극 '운명' 미국에 있는 신랑, 조선에 있는 신부. 사진만 보고 혼약 큰 낭패. -매일신보 기사, 1915년 국립극단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운명> 국립극단이 ‘근현대 희곡의 재발견’ 아홉 번째 시리즈로 윤백남의 <운명>을 선보였다. <운명>은 근현대 희곡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으
by
이주현 에디터
2018.09.18
리뷰
공연
[Preview] 나를 끌어당긴 연극, < 그 개 > [공연]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연극’이라는 장르와 친하지 않은 내가 이 작품에 꽂힌 이유는 전적으로 포스터 때문이었다.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연극 포스터와는 다른,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같은 포스터가 흥미롭다. 이 연극, 분명 특별할 것만 같다. 물 위를 헤엄치는 소년과 강아지의 모습 아래에는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됐는지는 아무도 몰라. 세상 모든 공기가 물로 변했어.”라는 문구가 담
by
조연주 에디터
2018.09.18
리뷰
공연
[Review] 연극 그믐, 결국은 흔적을 찾아 나선다.
연극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의 리뷰 및 해석.
신체 행동 연기를 여실히 보여준 극단 동. 당신들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비선형적인 시간관과 파편처럼 흩뿌려져 인과를 지우는 사건들 그리고 엄습해오는 배우들의 연기들. 시놉시스와 보도자료에서부터 친절히 나와있던 이 설명은 마치 “미리 어려울 것이라고 공지를 했으니 우리 진짜 충실히 복잡하게 한다!”를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괴이한 동작들과 독특한 무대구
by
김혁준 에디터
2018.09.17
사람
ART in Story
[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 인터뷰(下)
[In-演]'사유하는 몸, 연대하는 정신, 지각하는 연극'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下)
[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로고 ⓒ테아터라움 - 인터뷰 上편 바로가기 - 지난 인터뷰에서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신작 ‘낯선사람’을 통해서 이들의 행보를 살펴보았다. 작품 속에는 자본과 전통, 과거와 오늘이란 다양한 대척점이 등장한다. 그렇게 작품은 갈등의 요소를 선보이면서 작품은 동시대 문제와 해결과제를 전달한다. ‘테아터라움 철학
by
이다선 에디터
2018.09.17
리뷰
공연
[Review] 연극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공연]
그믐달, 달의 가려진 부분, 우주 알을 품은 사람들
작품소개 제20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장강명의 동명소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2015)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오직 인간만이 시간을 과거에서 현재라는 한쪽 방향으로, 단 한 번씩 만 경험할 수 있다는 전제를 뒤집으며 시작한다. 연극은 주인공 남자가 쓴 소설 <우주 알 이야기>처럼 이야기가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지도 않고 사건
by
심지은 에디터
2018.09.15
리뷰
공연
[Review]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
극단 산울림 <이방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은 오래전부터 읽기를 미루어 두었던 책이다. 그리고 극단 산울림의 연극 <이방인>을 보러가기 전 꼭 이 책을 다 읽겠다고 다짐했었다.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후에는 문득 두려워졌다. 내가 이 연극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뫼르소의 초연함과 무감각함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소설을
by
정나원 에디터
2018.09.10
리뷰
공연
[Calli-Review] 원작에 충실했던 산울림 극단의 연극 '이방인'
연극이나 영화 등 스토리에 대한 굉장한 흥미나 여운을 느껴 원작인 책을 찾아 읽은 적은 꽤 있었어도, 이번처럼 원작인 책으로 인해 극장을 직접 두발로 가게 된 건 아마 처음일 것이다. 어쩌면 책으로는 '이방인'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뫼르소'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생긴 갈증이 가시지 않아서, 늘 여운이 남곤 했었는데, '산울림'이라는 극단이 '이방인'의
by
강민희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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