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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나의 시선] 애정어린 시선
애정어린 시선, 정성
사진은 추억을 회상하기 좋은 수단이다. 하지만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기록을 하는건지 아니면 기록을 하기위해 사진을 남기는 것인지 잘 구분해야 한다. 불과 지금보다 더 어릴적은 나는 순수하게 나의 삶을 기록했었다. 그러나 크면 클수록 의미가 바껴버린것 같은 사진을 보면서 내 스스로의 기록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느낀적이 있다. 필름카메라를 일년정도 쓰면서 느낀
by
김지연 에디터
2017.01.13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밤의 경치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대관람차는 쉼없이 그 색을 달리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무엇엔가 홀린듯 저마다 바쁘게 기념촬영을 하고 또 몇몇은 대관람차에 탑승하기 위해 화려한 불빛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별다른 기대 없이 내려다본 이곳의 밤은 눈이 시릴정도로 아름다웠다. 형형한 불빛들이 끝도 없이 도시를 수놓고 있었다. 잠들지 못하는 도시, 그리고 이를 야경이
by
신예희 에디터
2017.01.08
작품기고
[나의 시선] 의미있는 하루
만남 그리고 배움
오늘은 2017년 1월의 7번째 날이다. 나, 나다운 것, 나답게 - 오늘 나의 의문이 조금은 풀린듯 하다. 좋아하는 것에 깊이감이 필요하듯 그 깊이감을 위해 할 공부들 좋아하는 것을 위한 공부는 즐거울듯 하다. 2016년 극심한 더위 속 발견했던 콜라들은 내 갈증을 해소해줄 음료였다 오늘의 만남은 내 미래를 위한 갈증이 조금은 해소
by
김지연 에디터
2017.01.07
작품기고
[반짝이길] 반짝이는 마음 뒤에
반짝임 뒤에는 항상 그 불빛이 꺼졌을 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허무함과 싸워야 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 등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통과의례가 지나면 마음이 헛헛해진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크게 변한 것이 없지만 시간은 무심히도 흐른다. 반짝임 뒤에는 항상 그 불빛이 꺼졌을 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허무함과 싸워야 한다. 또 다른 반짝임을 찾으면서.
by
김지원 에디터
2017.01.05
문화소식
전시
(~03.12)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전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 HUNDERTWASSER 2016 IN SEOUL -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시놉시스> 독특한 예술세계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 했던 아티스트, 훈데르트바서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가 ‘그린시티’라는 주제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는 12월14일부터 열립
by
장혜린 에디터
2017.01.02
문화소식
공연
(~01.07) 구름 [연극, 대학로 게릴라극장]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오늘날 현실을 바라보는 풍자극으로 돌아오다! 연극 '구름' (~01.07/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구름' ********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무분별한 정보 노출로 인한 교육이 패륜으로 이어지는 사회에 대한 풍자! 고대 그리스 희극이 지금 우리 현실을 되비춘다! ******** <시놉시스> 화가를 꿈꾸는 아들과 빛에 허덕이는 아버지. 아버지는 꿈속에서만 사는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하지만, 나이가 든 아버지에게 매정한 현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어른아이
날이 밝았다 저무는 것처럼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한 해가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내가 지나온 자리 어딘가에 남아있는 듯 하다. 도무지 자라는 것 같지가 않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눈을 감아도 스미는 빛처럼 마음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오는 불안감을 나는 어찌 할 수가 없다. 어
by
신예희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나의 시선] 2017년의 시작
2017년 1월 1일의 다짐
좋은 순간만 있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인 201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순간들이 기억되는 행복한 2016년. 다가온 2017년에는 좋은 기억이 더욱 커지길 바라고 나라는 사람이 조금 더 단단해지길 바라고 한결같은 내가 되길 바라며.
by
김지연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겨울사랑
[겨울사랑] 문정희 시인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말고 서성대지말고 숨기지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백설이 되고 싶다. 계속되는 추위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해주는 시인것 같습니다. 꽃처럼 글씨 ⓒ2016. kkotgeul all rights reserved.
by
이화정 에디터
2016.12.30
작품기고
[반짝이길] 파괴의 집적
예술이 무엇이든, 그 파괴적이고 창조적인 기운을 일상에서도 충전 받아 하루하루 살아가고 싶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의 구조물은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고 피카소는 자신의 예술을 "파괴의 집적"이라고 불렀다. 어떤 큐레이터는 자신은 아직도 예술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불완전한 상태가 좋다고도 말했다. 다 맞는 말이다. 예술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 달라야 한다. 자신이 보고 느끼는 그 예술이 자신에
by
김지원 에디터
2016.12.25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낯선 곳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지구의 반대편 낯선 곳에서 마주한 크리스마스, 그 언저리에는 이맘 때쯤 내리던 하얀 눈도, 둘둘 감아 매던 빨간 목도리도 없었다. 그 대신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너무도 이질적이라 생각해본적 없던 두 단어의 조합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도 작은 전구들은 형형색색으로 빛나고 있었고 거리의 악사들은 캐롤을 연주했으며, 상점들 앞에는 으레 커다
by
신예희 에디터
2016.12.24
작품기고
[나의 시선] 초심을 잃지 않는 것.
초심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 만큼 어려운 마음가짐은 없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갖고 시작한 어떤일이 결과로 다가갈때쯤 내 초심과는 다른 마음이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일관성 있게 유지한다는 것. 그것 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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