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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 Project 당신 ] 01. 아마도 저는 미련이 많은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채은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제가 느껴왔던, 혹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의 원천이에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 "아마도 저는 미련이 많은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편지를 받았다. 아니, 사실 어느 인터뷰이의 답신이다. 자기소개로 시작하는 이 답신은 아트인사이트 독자를 염두에 둔 수다스러운 대답이었다가도, 어떤 문장에 다다르자 완결된 글이 되어버리는 묘
by
김해서 에디터
2017.07.31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청량한 당신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지만 당신은 너무 청량한 사람......
copyright 2017 yeonbeulli Design. All Rights Reserved.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지만 당신은 너무 청량해요. 이 지친 무더위 속에서도 당신 옆에 있다면 아마 나무그늘 밑처럼 시원하겠죠. 보고 싶어요. -'에어컨'씨에게-
by
이채연 에디터
2017.07.25
작품기고
[Hearing Heart]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
여러 스펙, 타인의 인정은 내 앞에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하다 보면 얻게 되는 작은 기쁨들 중 하나일 뿐이다. 약한 나, 서투르고 별볼 일 없는 나 자신도 그래도 괜찮다고 받아들이는 '무조건적 자신감'이 필요하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 illust. by 정현빈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그의 저서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에서, 내가 어떤 능력을 기르고 지식을 익혀야만 나 자신을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은 ‘조건부 자신감’이라고 정의했다. 가령 내가 어떤 자격증을 땄기 때문에, 내가 어떤 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by
정현빈 에디터
2017.07.18
사람
Project 당신
[ Project 당신 ] 00. 우리, 그리고 곧 당신을 스칠 질문과 답변들에 대하여
‘Project 당신’은 무수한 여러분들 가운데서 ‘당신’ 한명 한명을 호명하는 인터뷰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당신’에게 질문하고, ‘당신’을 기록할 것이다. ‘당신’을 둘러싼 시간, 공간, 사물, 사람. 어떤 것이든 좋다.
00. 우리, 그리고 곧 당신을 스칠 질문과 답변들에 대하여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인터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특집은 달리 가겠지만 기본적으로 아트인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가족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배를 타고 있다’라는 말로는 우리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부족하다.
by
김해서 에디터
2017.07.10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제 별이 비춘 매 순간과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여러분 각각이 가지고 있는 별들이 각자의 여정 속에서 늘 밝게 빛나고, 또 아름답게 비추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제 별이 비춘 순간의 조각들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네달 간의 에디터 활동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게!'를 외쳤지만, 실상은 그 반대가 아니었나 부끄러워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저와 함께해온 4개월이 어떠셨나요? 여러분께 쉼표, 혹은 영감을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었다면, 저는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제가 그간 글을 써온 카테고리의 이름은 [별이 비치는
by
김진영 에디터
2017.07.07
문화소식
공연
(~07.09) 연극 '수호신' [피카소 극장]
[문화소식] 연극 '수호신' (~07.09 대학로 피카소 극장)
[문화소식] 연극 '수호신' 극단 <환생>의 세번째 이야기 '수호신' 【SYNOPSIS】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뭐하냐고,... 안 좋은 일도 있어야 인생 사는 맛이 있지..' 어느날 우연치 않게 수호신을 보게 된 정우, 혜정 평상시 같은 삶에서 하루만에 수호신의 도움으로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DIRECTION】 모든 이에게는 좋은 일
by
이다선 에디터
2017.07.05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밤에 당신을 위로하는 글
당신을 위로하는 글 힘들 때 읽어주세요.
copyright 2017 yeonbeulli Design. All Rights Reserved. 우리 그런 날 있잖아요.너무너무 우울한 날나만 다른 세계에서 덩그러니 남겨져있다고 느껴지는 날 하는 일마다 왜 이렇게 풀리는지 그냥 넘어가도 될 조그만 일에도 불같이 화가 나는 날 내가 아닌 날 그런 날 있잖아요... . . 힘내요 누가 옆에 있건 없건 쓸쓸한
by
이채연 에디터
2017.07.04
작품기고
[Dear Diary] 커피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떠올린 윤보영 시인의 달달한 커피의 대한 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커피1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커피2 그대가 마시는 커피에 내 생각을 넣어주면 쓸까, 달까 쓰면 부담을 덜어내고 달면, 내 잔에도 그대 생각을 넣어 달라 하고. 커피3 커피를 마시려다 깜짝 놀랐어 마치 네 생각 할 때처럼 향기가 아주 좋은거 있지 이 순간 네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니 커피4 커피 전문
by
신혜리 에디터
2017.06.23
작품기고
[Dear Diary] 바다가 주는 말
여행하면서 찍은 바다사진과 바다의 대한 시들 중 인상깊었던 두 편의 시를 소개합니다.
파도의 말 - 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바다가 주는 말 - 정채봉 인간사 섬바위 같은 거야 빗금 없는 섬바위가 어디에 있겠니 우두커니 서서
by
신혜리 에디터
2017.06.23
작품기고
신호 대기
신호 대기 / conté on paper / 20 x 15.3 cm / 2015 ---------------------- 자동차를 타고 신호를 대기하는 순간에 보이는 도로와 도로 위 전봇대를 표현했습니다. 시점은 도로 한 가운데이며, 우측에는 건물들과 전봇대, 좌측에는 다리와 다리 위 전못대를 표현했습니다. 흐린 기분을 표현해 배경을 칠하지 않고, 콩테를
by
최지은 에디터
2017.06.22
작품기고
당신은 어떤 하늘을 기억하고 있나요?
당신은 어떤 하늘을 기억하고 있나요? 한 손엔 맥주 한 캔을, 다른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집 앞 계단에 걸터 앉아 하늘을 본 적이 있나요. 부랴부랴 나왔지만 이내 10분도 채 안 되어 사라지는 하늘. 늘 올려다 보는 하늘이 오늘은 내가 기억하던 평소의 하늘과는 이렇게나 다릅니다. 이 사진을 본 혹자는 폭격을 맞은 것 같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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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에디터
2017.06.21
문화소식
전시
(~06.30)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 展 [시각예술, 스페이스만덕]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 展 스페이스 만덕은 2017 스페이스 만덕 청년작가지원 기획으로 진행한 두 번째 전시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을 2017년 6월 1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동우, 백정록, 임동욱, 황지현 네 명의 작가들은 현재 사회 초년생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불안과 불안정함이 사회 안에서 가공되지
by
위나경 에디터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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