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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줄거리/ 수학에 타고 난 재능을 보이는 똘망똘망 한 소녀 ‘캐서린 고블’,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을 살려 후에 NASA에서 전산원으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계산 실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백인 전산원들과는 달리 좁고 허름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해석기하학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상부의 요청으로 근무 부서를 옮기게 된 캐서
by
최지연 에디터
2017.10.22
칼럼/에세이
에세이
[The Piano Guys] Ants Marching/Ode To Joy, 행복한 개미 이야기
Ants Marching/Ode To Joy, 행복한 개미 이야기 '첼로의 노래'를 듣고 The Piano Guys(TPG)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 이분들의 음악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The Piano Guys로 검색해서 나오는 노래들을 제목만 보고 스무 곡 정도 구매했습니다. 이 때의 마음가짐은 'TPG is 뭔들'입니다. 들어보지 않아도 좋을
by
류소현 에디터
2017.10.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외설과 예술 사이,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영화]
‘전 화가예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요!’
Prologue. 에곤 쉴레는 분명 미술사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화가로 오늘날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과 그의 예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지, 부정적으로 평가할지의 문제는 다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예술작품들은 지금도 예술과 외설 중 무엇으로 해석되어야 할지를 놓고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그렇다면 화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15
리뷰
전시
[Preview] (~11/26) 쇠,철,강 - 철의 문화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
인류사에서 철의 역할, 철의 가치와 의미를 거시적으로 조명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해온 금속이다. 철의 유용함은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었지만, 철의 강인함은 때대로 개척과 정복이라는 우리의 욕망을 이끄는 도구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사
by
장혜린 에디터
2017.10.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 <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 [영화]
나쁜 이별은 추억을 무가치하게 만들 수 없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추억 없이도 사랑을 반복하지만, 현실의 나는 추억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
나의 첫사랑이 가장 좋아한다고 했던 영화. 여전히 누군가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을 때 내가 이 영화를 언급한다는 것을 그는 알까. 첫사랑과 헤어진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그 친구는 나와 헤어진 직후 나보다 (대외적으로) 훨씬 더 멋진 여자와 사귀었고 나는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끝이 좋지 않은 연애는 모두 안좋게 퇴색되는 것처럼 보였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09.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영화]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모든 것들, 사랑의 새로움과 익숙함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 줄거리 결혼 5년 차인 프리랜서 작가 마고(미셸 윌리엄스)는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 루(세스 로건)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 날, 일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녀는 우연히 대니얼(루크 커비)을 알게 되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by
전하진 에디터
2017.09.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범죄가 쇼가 되는 곳, Chicago [영화]
살인은 맞지만, 범죄는 아니야
범죄가 쇼가 되는 곳 Chicago Prologue. 영화 를 보게 된 것은 유명한 삽입곡 가 너무나 매력적인 곡이기 때문이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빛나는 조명 아래에서 과하지 않은 동작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주인공 Roxie의 모습은 누구나 매료될 정도로 매혹적이었다. 리듬과 멜로디가 흥을 돋우기에 충만해서, 개강을 한 뒤 조금 무료해지던 시점에 보기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치명적인 중독, 연백 (lead white) [시각예술]
납으로 만들어진 흰색은 그 빛깔로나 그 성분으로나 치명적인 중독이었다.
납으로 만드는 인공적인 백색안료 연백[white lead(鉛白)]은 19세기까지 서양의 미술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료이다. 연백은 특유의 하얀 빛깔로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주성분인 납의 치명성을 뒤로 감춘 채 서서히 화가들을 병들게 했다. 특히 이 연백의 빛깔을 사랑했던 화가, 제임스 휘슬러는 연백 사용으로 축적된 납 중독으로 죽음
by
한나라 에디터
2017.07.31
작품기고
[Studio Diane☆] Loka Samasta Sukhiono Bhavantu
Loka Samasta Sukhiono Bhavantu May all beings everywhere be happy and free 살아있는 모든것들이 행복하고 자유롭기를.. 춤을 추는 여신 스케치는 마음에 들었는데 비록 제가 원했던 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제목의 요가만트라의 구절처럼 모든이들이 행복하고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
by
류다연 에디터
2017.07.30
칼럼/에세이
칼럼
[프레타포르테 ; prêt-à-porter ] 1. 패션이라는 대전제에서 일상까지
프레타포르테 ; prêt-à-porter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fashion이라는 영역. 일상에서 느껴볼 순 없을까? ‘오뜨 꾸뛰르는 고급 주문복이라는 의미로, 향유 계층이 한정되어있고 대중성과는 구분되는 영역의 개념입니다. 이와 대조되는 개념은 ’프레타포르테‘. 즉 고급 기성복이라는 뜻으로, 오뜨 꾸뛰르 작품에 수정을 가하여 일반화 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by
성지윤 에디터
2017.07.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얼티밋 카운터테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 이 음악이 흐르는 잠시 동안 곱고도 강렬한 남성미, 바로크 음악의 순수. 얼티밋 카운터 테너 2017년 6월 9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곱고 예쁜것이 강렬할 수 있을까?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감각의 완벽한 조화가 실제로 존재할까? 감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크 음악을 통해 발산하는 카운터테너의 신비한 매력
by
박나래 에디터
2017.06.22
리뷰
전시
[PREVIEW]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 Design Your Self"
수많은 이미지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요즘, 대중을 위한 디자인을 고민하는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전이 국내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분명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해온 그의 디자인 전시전!! 기대됩니다!
카림 라시드展 Design Your Self “좋은 디자인이란 소수가 아닌 다수에게 통하는 디자인이다.그런 디자인을 위해 나는 유명 기업과 함께 작업한다.” – Karim Rashid 전시개요 1. 전 시 명: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展 - Design Your Self> 2. 전시기간: 2017년 6월 30일(금) ~ 10월 7일(토) 3. 전시
by
정미연 에디터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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