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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아트인사이트 [문화 전반]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아트인사이트’라는 방향으로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함께 쓰고 있는 서사를 담아본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정리하며 Opinion 민현 4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마지막 글을 쓰는 시간이 되었다. 기말고사에 쫓겨 가면서도 밤을 새워 가며 가사를 쓰던 4달 전의 나와 중간고사에 쫓기지만 여유롭게 글을 쓰는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글은 아트인사이트를 위해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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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10.27
리뷰
공연
[Preview] 편안하게 두눈을 감고 지그시 감상해 보세요.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 리사이틀 'Transformation'
기억의 선율을 감상하는 자리
편안하게 두눈을 감고 지그시 감상해 보세요.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 리사이틀 'Transformation' 영화 '디어헌터'의 OST로 유명한 <Cavatina>라던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로 알려진 <하얀연인들>을 들어보았는가? 애잔하면서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특유의 음색이 인상적인 이 두 곡은 모두 클래식 기타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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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8.10.25
리뷰
공연
[Preview] “WOW!” OR “WHAT?” <서울패션페스티벌(SFF) 2018>
Preview <서울패션페스티벌2018> Seoul Fashion Festival 축제, 즉 페스티벌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짜릿한 일탈을 선물한다. 최근엔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꾸준히 개최되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월드디제이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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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8.10.16
리뷰
공연
[Preview] 쉽게 묻히는 것들을 바라보며 ‘2018서로단막극장’ [공연]
세 가지 시선 중 하나를 택하기까지의 이야기.
나는 연극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와는 다른 느낌으로 내 앞에 움직이는 배우들을 보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빠지는 것이 좋다. 연출과 서사를 중요하게 여겨 소극장/대극장을 가리지 않고 예술/코미디 연극도 구분 없이 잘 본다. 이번에 2018 서로단막극장에서 만나게 될 연극은 꽤 짧다. 기본 90분, 길면 2시간까지 가는 연극들에 익숙해서 짧은 시간
by
배지원 에디터
2018.10.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가을에 핀 봄꽃 [기타]
아름다운 계절에 피지 못한 게 뭐 그리 잘못이라고 이렇게 아파해야할까.
가을에 핀 봄꽃 때를 놓친 사랑의 아픔을 Opinion 민현 나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같은 때, 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싹튼다. 내가 기억하는 가을은 선선한 바람이 기분좋게 몸을 파고드는 계절이었는데, 2018년의 가을은 칼바람이 몸을 파고든다. 태풍에다가 추적거리는 비가 기세좋게 서울을 거쳐가서 그런가 보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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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10.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Show me the Money!! [음악]
쇼미더머니 녹화장은 머니스웩을 내세우거나 내면의 진지한 이야기를 '말하기'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되었다.
Show me the Money!! 한국 힙합, 쇼미더머니가 인기 있는 이유 Opinion 민현 쇼미더머니 첫 시즌을 봤을 때, 힙합을 그래도 나름 어릴 때부터 들어왔으니까, 랩은 못해도 난 들을 줄 아는 사람이니까, 내 가사에 중학교 때 형의 MP3에서 흘러나온 음악이라는 구절은 힙합 리스너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말이니까하면서 뭣도 모르면서 그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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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10.06
리뷰
도서
[Preview] 다시 캔퍼스를 바라보며, 불안에서의 자유
- 스무살때 낙서 일기장 - [Preview] 다시 캔퍼스를 바라보며 불안에서의 자유 초등학교 6학년 때 나는 일기장에 이렇게 썼다. 나는 지상에 던져진 물고기다. 물고기는 다른 사람과 다른 호흡기관을 가지고 있다. 나는 아가미를 통해 숨쉬는 폐를 가졌다. 여기는 바닷물 대신 맑은 공기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이 세상에서 숨 쉴 수 없다. 살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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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10.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 가을에 부는 따뜻한 방학 [음악]
가을방학의 가사를 읽어보면 절대로 멋지게 말을 꾸미지 않는다. 오히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진짜 이야기를 듣는 것같은 기분이 든다.
가을에 부는 따뜻한 방학 진심을 담은 가을방학같은 사람 Opinion 민현 방학이다 방학. 조금만 더 어렸을 땐 뒤에 느낌표가 달릴 이 문장에 힘이 조금 없다. 추석에 공휴일, 학교 휴일에 공강까지 더하여 올해엔 10일의 가을방학을 받았다. 공부를 해야지 마음 먹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마음만 먹고 있는 내게 가을방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다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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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9.29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게임과 소년 [게임]
내가 자라온 날들에서 게임은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게임과 소년 어렸을 때 간직한 추억 Opinion 민현 한글을 제대로 익혀갈 때, 6살 즈음에 손민현이라는 이름을 당당히 써붙이고 내 인생 최초의 게임을 시작했다. 나와 나이가 얼추 비슷한 ‘바람의 나라’라는 세계에 나는 처음으로 내가 아닌 나를 만들었다. 내 생김새를 설정하고, 종교라고 할 수 있는 사신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게다가 아직 고구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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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9.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를 ; 읽다 - 김애란] 비행운(非幸運)을 바라보며 [도서]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도 행복을 바란다. 김애란 소설집 < 비행운 > "물속 골리앗"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당신도 보았느냐고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지만그것은 이미 그곳에 없다.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이름을 짓는다.여러 개의 문장을 길게 이어서누구도 한 번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을.기어코 다 부르고 난 뒤에도 여전히 알 수 없어한 번 더 불러보게 만드는 그런 이름을. 나는 그게 소설의 구실 중 하나였으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글 [문화 전반]
누군가에게 듣는 위로나 평가가 아닌, 나 자신에게 듣는 위로와 확인이 필요했다.
글 내 모습을 비추는 거울 Opinion 민현 최근 들어 정말 많은 글을 쓰게 되었다. 얼룩 진 안경을 통해 보는 세상은 더 넓어졌고 세상이 넓다는 걸 알아감에 맞추어 나도 많이 변해갔다. 언제부턴가 보고 듣는 이야기를 글로 풀어쓰기 시작했다. 시험 답안지를 채웠던 글과는 다르게 노트북 자판으로 토독거리며 치는 글에 난 매력을 느꼈다. 그 매력을 느낄 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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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9.15
리뷰
공연
[Review] 그믐, 그리고 '내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 [공연]
"A와 B라는 두 가지 노선이 있어. A는 슬프지만 아름답게 오늘 헤어지는 거야. B는 내일이나 모레쯤 헤어지는 거야. 대신 아주 비참하게 헤어지게 돼. 어떻게 할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일반적인 연극도 아직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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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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